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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배변훈련 어찌해야 하나요

걱정 조회수 : 347
작성일 : 2006-04-14 11:46:38
두돌이 지났는데요 쉬~를 아직 못가려요
고집도 세고 통을 앞에 가져다 대면 저보고 하라고 밀어내요
몇시간씩 벗겨 놓으면 참기만 하지 누질 않네요
큰아이는 여자애라 쉽게 가려줬거든요 근데
얘는 너무 힘들게 하네요
사내 아이들이 좀 늦는 편인지,,
더 기다려 봐야 되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가르치셨나요
IP : 220.123.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4 11:55 AM (211.35.xxx.9)

    싫어하면 걍 두세요.
    남자애들이 가리기가 쉬운데...좀 둔하긴해요.
    노는데 집중하다보면 잊어버리기 일쑤고...
    우리둘째도 영...반응이 없어서...기다리고 있어요.

  • 2. ^^
    '06.4.14 11:57 AM (219.241.xxx.15)

    67M이 맞습니다. 오타가 나서 죄송합니당.

  • 3. 엄마가
    '06.4.14 12:14 PM (211.187.xxx.17)

    시간을 두고 천천히 유도해보세요. 유아변기에 앉으려 하지 않는 다면 너무 강요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관련책을 보여주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아들 화장실 가는 시간은 엄마의 원맨쇼 시간입니다.(제 경우)
    응가하는 시늉을 해보기도 하고 아들 배도 꼭꼭 눌러주고 다양하게 애가 재밌어하게 해보세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쉬할 때는 구조가 같은 아빠랑 하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아무튼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어떤 경우든 "엄마의 극성은 자식을 망치는 지름길"

  • 4.
    '06.4.14 12:40 PM (222.101.xxx.59)

    저 진짜 쉽게 쉬가리게 했거든요? 짐 21개월인데 본격적으로 시도한지 2-3주만에 성공한거 같애요.

    일단 벗겨놓으시구요..아기 고추가 좀 커지고 소변이 마렵겠다 싶을때 유심히 보고 있다가, 저는 아기변기에서 넣다뺐다 하는 물받이부분만 따로 들고서 대기하고 있다가 아기가 방바닥에 쉬를 하는 찰나 얼른 그 쉬받이를 갖다대니까 통에 오줌이 찰랑찰랑 차잖아요..

    그걸 무척이나 신기해하더라구요..그거 보여주면서 '이게 유민이가 쉬한거야 잘햇어요' 칭찬 엄청 해주고 평소 좋아하던거 다해주고 또 방바닥에 쉬하기 기다렸다가 갖다대기 하면서 여기에 앞으로 쉬하는거야 라고 주입시켰더니 2주만에 벗겨놓으면 거기가서 쉬하더라구요,..

    지금은 귀찮아서 기저귀채워놔두 기저귀 입은채로 변기에 가서 쉬하는데...칭찬은 아직도 계속된답니다

  • 5. 배변훈련
    '06.4.14 1:16 PM (203.248.xxx.14)

    겨우 2돌인데요?
    벌써부터 그런 훈련시키면 애들 성격만 버리고 스트레스 쌓여요.

    저희아이 지금 40개월이 넘었는데, 원글님 아이와 똑같은 행동을 보이다가
    이번달부터 소변 가리기 시작했어요.

    애들마다 가리기 시작하는 시기가 다릅니다..좀 지켜보시죠.

    저희도 큰애인 딸애는 두돌전에 가렸습니다..

    아마 사내애도 가리지를 못하는게 아니라 고집이 세고, 자기의 환경을 바꾸는 게 싫은
    것입니다..때가되면 다 가립니다.

  • 6. 나도
    '06.4.14 4:56 PM (61.102.xxx.240)

    우리애는 말로할때는 안하더니20개월쯤 또래애가 하는걸 보더니 그날로 가리더군요. 스트레스 주지마시고 친구들이나 형들 소변볼때 시켜보세요. 제 경우는 성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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