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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저려요..

노환? 조회수 : 547
작성일 : 2006-04-14 10:23:32
벌써 노환이 오는걸까요? 35이예요..
전 잘때 만세를 부르고 자거든요. 그러다보면 자다 팔이 아파
그러지 말아야지 의식하고 잘때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얼마전부터는 눕기만하면 팔이 팔꿉치 밑으로
절여오네요.만세를 부르지 않아도 그냥 쭉 뻗고 있어요
팔이 절여요..

요즘 꽤 신경이 쓰이더니 잘때만 그랬는데 활동하는 시간에도
아파오네요..병원에 가야하는걸까요? 다른데 아픈데 없는데
팔꿉치 밑으로 절이다고 병원가기도 쑥쑥럽고...
이게 노환일까요? 신경이 쓰여서 몇자 적어봤답니다..

주말에 다들 꽃구경가시는거죠? 좋은 주말 보내세요..
IP : 218.152.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6.4.14 10:51 AM (128.134.xxx.82)

    목은 괜찮으신가요? 거북목 같은....
    저 아는분은 팔이 저려 병원에 갔더니 목디스크면 목신경이 눌려 팔이 저릴수 있다고,
    증상히 심해 목디스크 수술하셨답니다.
    너무 겁먹지 마시고 병원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 2. 저도
    '06.4.14 10:52 AM (218.147.xxx.136)

    어제 너무 져려서 저도 노환인가 라고 생각 했답니다.--;;;
    저는 39세인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벌써 그러면 안되는데ㅠㅠ
    우리 같이 병원에 가 볼까요?

  • 3. 팔만 그런가요?
    '06.4.14 11:11 AM (211.187.xxx.17)

    모든 병은 초기에 잡아야 합니다. 노환이라니요. 욕먹습니다. 젊디젊으시구만요.
    젊은 사람들 같은 경우에도 류마티스관절염을 앓는다 그러거든요.
    자신이 갖고 있는 병은 동네방네 소문내라는 말도 있어요(?)
    여기저기 물어보고 치료법을 찾으셔야죠. 혹시 뼈속이 저리거나 그러는건가요? 아님 팔이 통재로 저리는 건가요.
    통풍일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의심될만한 병인것 같습니다. 초기에 끝내자구요.

  • 4. .....
    '06.4.14 11:36 AM (125.246.xxx.254)

    절이다뇨??
    소금에 뭘 절이는것도 아니고 [저리다]가 아닌가요......

  • 5. 저두..
    '06.4.14 11:39 AM (58.120.xxx.93)

    얼마전부터 잘때 팔 저려요...
    저만 그런줄 일고 친구에게 말했더니 자긴 몇년전 부터 그랬다구..
    노환이라고 까진 못하지만 나이들어서 그런갑다 하고 있어요.

  • 6. 그러다가
    '06.4.14 12:00 PM (218.239.xxx.83)

    저는 팔꿈치까지 아픕니다.
    첨엔 손목이 시큰거리다 오래두니깐 몇 년... 잘 때 팔꿈치 아래로 저리더라구요.또 몇 년...
    이제 팔꿈치가 아픕니다.팔을 접었다 폈다 할 때 아픕니다.손목터널증후군...테니스엘보...
    지금 약먹고 있습니다. 퍼뜩 병원 가세요.퍼뜩! 저처럼 미련떨지 마시고...

  • 7. 제대로
    '06.4.14 12:02 PM (219.249.xxx.20)

    팔을 내리고 주무시고 그래도 지속되시면 병원에 가 보세요..
    신경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등이 관련되겠네요..
    젊으신데 그런 거 방치하시면 안 되죠..

    그리고 절이다.. 고 하시니 마치 팔을 소금에 절여 젓갈이라도 담는 의미라 순간적으로 너무 무시무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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