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대출금 어떤식으로 상환하나요?

대출 조회수 : 606
작성일 : 2006-04-14 07:50:27
이번에 아파트 입주하면서 6천정도 대출을 받아야 되는데요..
한달에 남편 상여금까지 합쳐서 100만원 정도의 여윳돈이 있어서
저축대신 대출을 갚으려고 했답니다.

근데 주위에서 보통 아파트 대출을 받으면 10년20년 상환을 한다고 하던데..
제가 처음으로 이렇게 대출을 받아보는거라서..

그렇게 오랫동안 길게 상환을 하면 단기간 몇년에 갚는것 보다 이자율이 적다고 하던데..

제같은 경우 어떤식으로 상환하는게 낫나요? 그리고 보통들.. 처음 1년은 이자만 갚나요?
제친구도 작년 입주를 했는데 그렇게 1년동안 이자만 갚고 나중에 목돈생기면 한꺼번에
중도 상환을 조금씩 할꺼라고 하더라구요.. 중도상환시 수수료도 있다고 들었는데..

원금+이자 균등상환으로 갚는건 어떤가요?  

요런쪽으로 잘 아시는 분 자세히 답변 좀 주세요.
제가 정말 너무 몰라서 이렇게 82에 용기내어 여쭤봅니다.^^
IP : 222.119.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이야
    '06.4.14 8:01 AM (210.221.xxx.45)

    여러가지가 있지요.
    목돈이 생길 여유가 있으면 원금 빨리 갚으시는 게 낫고요..
    대부분 부담스러우니 이자만 몇년 내고 그다음에 상환을 하는 거치식을 많이 합니다.
    장기 상환의 경우 이자율이 낮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내는 돈이야 다 합치면 적을 리는 없고요..
    그리고 기간이 길면 좀 지겹죠^^.그러나 부담은 젤 적겠지요.

    아님 원금 이자 같이 갚는 것도 있지만 이건 아마도 다달이내야하는 금액이 많겠지요.
    근데 정기적으로 100만원씩 확실하게 생긴다면..
    변동 사항이 없을 거라 예상된다면 괜찮고 제일 빠른 방법이죠.

    그리고 처음에 이자 갚겠다고 하고 그 중간에갑자기 목돈이 생겨 갚아버리자!할 때
    중도 상환 수수료를 물어야 하죠.은행들 나빠욧!빨리 갚겠다는데..
    자기들 이자 못받으니 수수료 받겠다는 거죠..
    어떤 조건으로 대출을 받으셔야 하는지를 정해야 하지요.은행가실 때 잘 알아보고 가서도 상담하시고 그러셔야 할 거에요..

  • 2. 저같은 경우는
    '06.4.14 9:46 AM (61.79.xxx.32)

    거치없이 15년 상환 방식으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대게 15년이상으로 상환기간을 잡는 이유는 연말소득공제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원금 균등+이자 방식과 원금+이자균등 방법이 있는데 저희는 원금 균등+이자방식입니다.

    대출시 중도상환수수료율도 확인하세요.
    저의가 대출받은건 0.5%이어서 그나마 나은데 요즘 갈아타기 해볼까 하고 돌아다녀 보니 기본이 1%가 넘더라구요.

    매달 100만원 혹은 상여금탈땐 더하게 저희도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대출받을때 담당자가 그러더라구요. 적금부어서 갚을생각 하지 말라구요. 그냥 있을때마다
    갚은게 더 이익이라구요. 이자가 나가니깐요^^;;
    자기도 대출받은거 있는데 그렇게 갚아나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563 드림렌즈 관련, 여쭤봅니다....... 1 눈! 2006/04/14 294
305562 탈모방지제가 남자들 정*에 그렇게 안좋나요? 6 탈모방지 2006/04/14 502
305561 7개월아기 입원하는데 뭐 준비해야하나요? 9 꽃님 2006/04/14 313
305560 당뇨에는 개소주나 흑염소 먹으면 안되나요? 5 개소주 2006/04/14 2,800
305559 눈물샘이 막혀서... 안과 2006/04/14 125
305558 코스트코서 파는 밀대.. 3 3M 2006/04/14 601
305557 인터넷 피해 어떻게 하면.... 3 도현맘 2006/04/14 437
305556 10년만에 알게된 사실... 25 내 마음이 .. 2006/04/14 4,018
305555 기부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13 궁금합니다... 2006/04/14 906
305554 갑자기 헷깔려서...140불 원화로 계산 어찌해여?? 8 굴레머 2006/04/14 903
305553 삼계탕.. 남매맘 2006/04/14 161
305552 팔이 저려요.. 7 노환? 2006/04/14 531
305551 책 할인 받으세요. 3 교보 2006/04/14 807
305550 못입는 고가브랜드 옷 처리방법 8 . 2006/04/14 1,998
305549 임채무씨....ㅋㅋ 12 ㅋㅋ 2006/04/14 2,225
305548 서초동에서 어느 아파트가 좋은가요? 8 직장맘 2006/04/14 1,205
305547 나만 죽어나는거다. 31 맏며느리 2006/04/14 2,847
305546 긍정적인 생각, 마음 가지자구요. 3 해피데이 2006/04/14 708
305545 믹서기(X) 머그컵(X) 프린터기(X) 커터기(X) 14 ^^ 2006/04/14 1,347
305544 중도금은 언제 주나요? 5 이상해요 2006/04/14 340
305543 혹시 응봉동 사시는분계세요? 1 힘든현실.... 2006/04/14 395
305542 아이들 내복 벗기셨나요?? 14 6살맘 2006/04/14 1,402
305541 아파트 대출금 어떤식으로 상환하나요? 2 대출 2006/04/14 606
305540 브릿지 한 이가 2 치과 2006/04/14 546
305539 아파트에서.. 2 ..... 2006/04/14 579
305538 진정 맛있는 인스턴트 블랙커피는? 11 고래 2006/04/14 1,615
305537 mp3를 사야하는데요... 6 mp3 2006/04/14 391
305536 시댁가서 자기 싫은데... 25 고민며느리 2006/04/14 2,316
305535 열이 4일째네요.. 7 감기 2006/04/14 274
305534 와인 사고 싶어요. .샤또 세겡.. .. 2006/04/14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