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관하여...내인생님께

ip추적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06-04-12 20:49:30
아직도 마음 한구석엔  한 사람이 곤경에 빠져 많은 시련을 겪고 계시리란 생각이 듭니다.
내인생님과  며느리란 사람에게 관련이 됩니다.

우리들이 남이 익명으로 제시한 이야기에 대하여 개인적 호기심으로 ip를 추적하는 것은 법에 저촉되지 않으나 만약 그 내용을 본인의 동의없이 기관이나 일반에게 노출시켜 피해를 줄 경우, 민사상, 형사상으로 처벌받으며,피해자가 입은 그 모든 정신적,사회적피해에 대하여 보상을 하여야한다. 피해자는 노출자를 고소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로 가해자를 수배할 수 있다.

저희남편이 그분야를 다루는 사람입니다. 이제 출장에서 돌아와 그간의 이야기를 했더니, 위의 사실법을
자게에 쓰라고 해서요.

지금 어찌되셨는지 걱정됩니다. 한사람의 인생넋두리를 이렇게 노출시켜 파괴하고 그냥 지나가겠습니까.
상관도 없는 저도 분노로, 걱정으로 이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내인생님,힘내시고 , 그 며느리란 아이피 소유자 빨리 고소하십시오.
IP : 222.236.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6.4.12 9:34 PM (222.107.xxx.116)

    저도 가슴한켠이 그렇네요. 제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혹시라도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자게나 이런저런에 글올려주심 제가 쪽지보내겠습니다.

  • 2. 걱정중
    '06.4.12 9:55 PM (218.149.xxx.184)

    다 내탓이오 하는 사람과
    글 내려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이 만났으니
    배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불속으로 가는 건 아닌지
    82관리자는 내 배 아니라고 다음번엔 이런 일 없도록 해야지하며 보고만 있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내인생님 힘든 상황이지만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3. 아하
    '06.4.12 10:15 PM (58.143.xxx.55)

    안그래도 내인생님 일이 어찌 되가고 있는지 걱정 됬는데 .....
    이렇게 도움 되는 글 올려주셔서 당사자도 아니지만 제가 다 고맙네요
    내인생님이 나 죽었소 하고 머리 조아리기만 하면 다 해결 되고
    내인생님 남편분과 시댁분들이 좀더 이해심을 갖고 이 문제를 볼수 있다면 좋겠는데
    만약 그렇지 않고 상황이 안좋게 돌아 가고 있다면 일방적으로 피해만 보고 있을수 없지요
    내인생님도 많이 지쳐있고 그럴테지만 코너에 몰릴수록 이쪽에서도 강수를 써야 합니다

  • 4. 저도 걱정
    '06.4.12 10:43 PM (211.211.xxx.62)

    늘 걱정입니다..
    그분 얼마나 자괴감에 빠져있을지..
    이렇듯 안타까워 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늘 기억해 주세요..

  • 5. 매일
    '06.4.12 11:33 PM (124.62.xxx.31)

    내인생님 어떻게 됐을까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혼자 힘들게 견디고 계실거 뻔한데 ..
    넘 걱정되요

  • 6. 저도요
    '06.4.13 12:20 AM (125.181.xxx.221)

    걱정입니다.
    그런데..글 내려달라고 부탁하셔서..
    그냥 똑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얘기뿐...
    정말..앞으로의 결혼생활이...불보듯 뻔하지 않습니까?
    시댁식구들한테..남편한테...
    얼굴도 못들고..기도 못펴고 사실텐데.... 에효~

  • 7. 에휴
    '06.4.13 9:24 AM (210.112.xxx.246)

    저도 계속 마음 한구석에 걸리는데, 본인이 제발 그만해달라고 하시니...어떻게, 잘 해결되고 있는지...
    심란하네요....글 쓰는 것도 무섭고...답글 달기도 무섭고..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391 남편 월급날 기다립니다.ㅋㅋㅋ 3 사고싶은것 2009/04/20 767
305390 그날, 어머니의 문제집엔 사랑이 있었다. 2 항상웃음 2009/04/20 993
305389 반대표 엄마가 전화가 왔는데요. 7 왜 모일까요.. 2009/04/20 1,849
305388 다음에서 음악을 들을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sk 2009/04/20 267
305387 베이지 면바지에 잉크방울이..어떻게 지우나요? 3 아이바지 2009/04/20 564
305386 아하 그렇군요!! (알면 짜증나는 시사상식) 4 상식 2009/04/20 812
305385 나라마다 피아노 교습법이 다른가요? 9 궁금맘 2009/04/20 1,055
305384 여기는 무슨 사이트 인가여... 6 ㅇㅇ 2009/04/20 851
305383 집 나와서 묵을 레지던스 추천해주세요 9 폭발5분전 2009/04/20 1,276
305382 대학 나온게 유세는 아닐지라도... 12 유세 2009/04/20 1,937
305381 오늘부로 다시 시작하는 돌발영상 첫회 보니.. 2 .... 2009/04/20 642
305380 초등고학년, 중간고사가 삼주도 더 남았는데. 5 초딩.. 2009/04/20 934
305379 한국에서 사올만한 음식들... 11 뭐가 좋을까.. 2009/04/20 1,574
305378 오메가 3 먹으면 사춘기 앞당기나요? .. 2009/04/20 480
305377 친한 언니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어찌해야할지... 3 고민고민 2009/04/20 717
305376 주니어 카시트 고민좀 해결 해주세요 4 이거? 저거.. 2009/04/20 535
305375 부자 부모 되기 4 어렵다 2009/04/20 1,033
305374 주택담보 대출이요 금리요 2009/04/20 366
305373 English Book Sale합니다~ ^^* 14 코스코 2009/04/20 1,323
305372 만능 82님들께 여쭈어요 ~ 4 새우버거 2009/04/20 494
305371 시엄니 고집... 1 .. 2009/04/20 533
305370 트롬세탁기 스팀클리닝이나 에어클리닝 사용해보신 분 3 세탁기고민 2009/04/20 3,161
305369 수학 6개월이상 지나야 실력이 올라가겠죠? 2 .. 2009/04/20 522
305368 숨은그림 찾기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1 ^ * ^ 2009/04/20 4,463
305367 양수리 양평 덕소에서 맛있고 멋있는 고기집 추천좀 부탁드려요~~ ^^ 9 고기먹고 싶.. 2009/04/20 1,091
305366 마포.용산권 빌라 전세.. 살고싶어요.. 2 전세구하기 2009/04/20 764
305365 결혼지속의 조건 10 4년차 주부.. 2009/04/20 1,620
305364 잘 아시는분 계세요? AIG 보험.. 2009/04/20 255
305363 체험학습때 선생님 점심과 간식, 반대표가 다 알아서 하나요? 5 고민맘 2009/04/20 698
305362 아기두유 나왔던거요- 유전자콩 들어있는거 안 들어있는 것. 1 불만제로 2009/04/20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