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사건에 1년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던 최재경 검사는 한나라당 최병령 전 대표의 조카이며 최구식 의원과 사촌지간 입니다. 그는 BBK 특별 수사팀의 팀장으로 활약(?)했고 그 결과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무죄를 밝혀내는 쾌거를 이룩합니다.
http://blogit.blogkorea.net/15398312/http://ffoj.tistory.com/10
그렇습니다. 최재경 검사는 바로 BBK 사건 특별 수사팀장을 담당했던 바로 그 검사입니다. BBK 사건이 무엇인지, 그 수사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말하면 입이 아프죠. 다만 그 장본인일지도 모르는 양반이 지금 북악산 아래 파란 지붕에 살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최재경 검사는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국세청 작년 11월 ‘엄청난 자료’ 靑보고로 시작
그렇습니다. 바로 최재경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오기 전에는 바로 '박연차 리스트'의 수사기획관이었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으로 멋진 수사를 보여주고 영전(?)한 서울중앙지검에서 다시 한번 미네르바 사건을 맡아 구형한 그로써는 승승장구하는 자신의 경력에 흠을 내는 법원이 마음에 안들고, 판사가 짜증날 것입니다.
http://studioxga.net/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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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알면 짜증나는 시사상식)
상식 조회수 : 812
작성일 : 2009-04-20 23:14:03
IP : 121.174.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식
'09.4.20 11:14 PM (121.174.xxx.210)2. 웃음조각^^
'09.4.20 11:19 PM (125.252.xxx.21)아하~~ 정말 짜증나는군요~~
어휴 저런 것도 검사라고.. ㅡㅡ;;3. 으아..
'09.4.21 12:01 AM (211.196.xxx.139)완전 짜증...
짜고 치는 고스톱도 유분수지..
하긴 우리국민 한 두번 당해보나?4. 존심
'09.4.21 12:18 AM (211.236.xxx.21)저눔하고 나하고 무인도에 같이 떨어지면 내가 훨씬 더 잘 살 자신있는데...하시는 분들이 우리나라에는 천지삐까리인데...
생존게임 잘되...요리 잘해 바느질도 잘해 빨래도 잘해...
법전은 실제로 먹고 사는데 별 필요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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