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우리딸.

엄마좋아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06-04-11 14:22:34
어쩌면 좋죠? 중학생 딸의 장래희망이 선생님 이었습니다.

어제 요리하면서 뭐가 되고 싶냐고 다시물으니 씩 웃으면서
직장 안다니고
엄마처럼 살고 싶대요.

엄마처럼 맛있는 음식 많이 만들고
(전 요리하는게 즐거워요 아침 저녁으로 가마솥에 갓 지은 따뜻한 밥 먹입니다
가마솥에 밥짓는거 이젠 아주 쉽습니다.
우리식구들 제가 한 음식이 제일 맛있대요.남의집에 가서 밥먹고오면
맛없다하고 반찬얻어오면 맛없다고 합니다 .
그렇다고 식비가 많이 들지 않아요.외식거의 안하고 새벽시장에도
가끔가서 싸게 사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바느질도 좋아합니다.
커텐,이불 다 만들고 제옷도 만들고 애들옷도 가끔 만들어 줍니다.
우리딸 몰래몰래 헝겊 오려 인형옷 만듭니다..


자기들처럼 열심히 공부안해도 되고 예쁜천으로 옷만들고 맛있는 요리하는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데 어쩌죠?

전문직을 가진 여성으로 키우고 싶었는데 맨날 보는게 이런거니 엄마가
제일 편하고 부러웠나봅니다.
엄마 부러워하지말고 가정선생님이 되라고 했는데
우리딸도 밖에 안나가고 저처럼 집에서 꼼지락꼼지락 할까봐 걱정이네요.
IP : 220.90.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1 2:27 PM (220.88.xxx.51)

    제 꿈이 원글님처럼 사는 건데요.
    지금 전문직입니다요. ㅠㅠ

  • 2. ..........
    '06.4.11 2:27 PM (218.48.xxx.115)

    주부도 전문직이에요...
    주부 할일 제대로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게다가 보통솜씨가 아니신듯...부럽사와요^^

    나름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지만...
    전 집에 있어도 원글님처럼 못하니...ㅠㅠ

    능력있는 전문직 주부 맞으십니다^^

  • 3. 하하하하
    '06.4.11 2:42 PM (211.218.xxx.33)

    어떻게 하는거예요? 설치기사에게 전동으로 해달라고 하나요?

  • 4. ..
    '06.4.11 2:48 PM (222.118.xxx.95)

    가정선생님은 잘 안뽑아서 힘들어요-_-;
    제 친구 결국 교대편입하더라구요..
    나이 서른 넘고나니까 제일 중요한 과목이 가정이 아니였나 싶은 마음도 살짜쿵 듭니다..

  • 5. 일등주부시구면요
    '06.4.11 3:13 PM (222.110.xxx.123)

    저는 꼴등주부..

  • 6. 흐유...
    '06.4.11 3:34 PM (58.140.xxx.205)

    전 님처럼 살고 싶었는데
    아무리 해도 살림이 힘들고
    게다가 남편이 집에 있는 나를 사람 취급 안해서
    이래저래 나가렵니다.
    님은 대접해주는 남편분이 계신가보죠

  • 7. 부럽당..
    '06.4.11 4:25 PM (125.240.xxx.66)

    원글님! 성공하신 엄마세요.
    엄마를 모델로 삼고 싶은 따님이 있다니 참 부러워요.
    요즘 아이들 잘 해주어도 (실은 너무 잘 해주어서..)
    제 부모 알기를 옆집 아줌마보다도 못하게 아는데 닮고 싶은 모델이라니!!!
    그 맘 변치 않도록 예쁘게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189 4월호 레이디경향, 여성중앙 가지고 계신분~ 2 잡지책 2006/04/11 488
305188 온라인상으로 책구입시 발행한지 1년 넘은 책은 할인되잖아요 3 궁금이 2006/04/11 400
305187 피아노 배우는 유아들 집에서 연습 많이 시키시나요? 1 2006/04/11 449
305186 요즘 황사심할때 빨래 너는 장소는요? 6 2006/04/11 884
305185 자녀가 소아 평발이신 분 계신가요? 속상.. 7 맘,, 2006/04/11 574
305184 얼굴 각질이 심해요 15 ... 2006/04/11 1,396
305183 힘들어요 4 홀시아버지 2006/04/11 660
305182 아들들 그렇게 키우면 안된다네요.. 딸둘엄마가.. 31 아들들맘 2006/04/11 2,630
305181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우리딸. 7 엄마좋아 2006/04/11 1,420
305180 아파트가 두개 당첨되었는데 어디가 좋을지요? 고수님들이 평가좀 해주세요 18 아파트 2006/04/11 1,770
305179 분당/성남 좋은 치과 추천해 주세요. 5 치료. 2006/04/11 649
305178 초등1학년 소풍에 엄마 따라가게 되서요. 10 어떡해요 2006/04/11 866
305177 장터중독 12 허걱 2006/04/11 1,580
305176 싼거 먹여야 돈 모을수 있을까요? 10 휴.. 2006/04/11 1,949
305175 영어과외문의 1 (부산)재송.. 2006/04/11 532
305174 82에 있는 글 프린트 할때요 2 저기요 2006/04/11 405
305173 호주문의 2 chanel.. 2006/04/11 294
305172 약때문일까요? 2 약때문 2006/04/11 309
305171 난포 터트리는 주사 맞는게 좋을까요? 1 강제맘 2006/04/11 429
305170 사이트좀 알려주세요,,,,책 2 부모 2006/04/11 219
305169 만삭에 파마 해보신분~ 12 만삭 2006/04/11 863
305168 Zmei's 란 화장품 아시는분>??? ^^ 2006/04/11 78
305167 과외 4 어리숙 2006/04/11 629
305166 배란촉진제(?)때문에... 4 슬비 2006/04/11 411
305165 요새 많이 주는 휴대폰 무료통화권 사용해보신분~ 2 음.. 2006/04/11 354
305164 봄옷사고싶은데 맘편하게 쇼핑할곳 어디 없을까요? 1 봄옷 2006/04/11 301
305163 제가 실수한건가요? 26 며느리 2006/04/11 2,549
305162 82쿡에서 유명한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3 단거 2006/04/11 1,136
305161 10개월 아기 방문교육 시킬만한거 모 있나요? 넘 힘들어서.. 1 흠.. 2006/04/11 316
305160 실평수18~20평정도 도배하려면요? 4 견적이궁금해.. 2006/04/11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