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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글 올렸던 엄마에요~^^

선아엄마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06-04-11 11:57:18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8개월령의 여아를 가슴으로 낳는다던 엄마입니다.

다시 이렇게 자게에 발을 들여놓았어요.

지난 4일 그동안 기다렸던 우리딸이 집으로 왔답니다.

아기가 오기까지 왕초보엄마, 아빠였던 저희부부는 이곳 82쿡 가족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아가맞을 준비까지 마치고 이쁘고 사랑스런 딸을 맞이했답니다.

지금 우리딸은 어제로 9개월에 접어들기 시작했고,

우유도 잘 먹고, 잠도 아주 잘자는 튼실한 아기랍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사랑 듬뿍받고 자라고 있는 우리아가 선아.

엠펙의 일기마을에도 입주 했어요.

저에게 도움을 주셨던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일일히 드려야함이 맞으나,

자게는 한계가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날 되세요!!
IP : 125.245.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나도
    '06.4.11 12:06 PM (124.80.xxx.227)

    존경스럽습니다. 괜히 제 눈에 습기가....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커가는 아이의 모습 자주 들려주세요. 예쁘게 크기를 저도 빌겠습니다. 저도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이런 좋은 일 하리라 불끈 주먹 쥐어봅니다.

  • 2. ^^
    '06.4.11 12:08 PM (218.48.xxx.115)

    저도 존경합니다...

    세상에 마음만 있고 싳런하기가 어려운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중에 아주 어려운일 소중한일을 하셨네요...

    선아엄마님 가정에...행복과 건강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3. 아기이름
    '06.4.11 12:13 PM (58.238.xxx.227)

    너무 예뻐요. 좋은 엄마, 아빠 만났으니... 모두 행복할 거예요.

  • 4. 예쁜
    '06.4.11 12:13 PM (61.102.xxx.227)

    아기 잘키우시고 좋은엄마되주세요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빌께요^^

  • 5. 원글
    '06.4.11 12:40 PM (125.245.xxx.138)

    감사합니다.
    복은 우리딸이 많이받아야겠지요. 저야 우리딸을 얻은것만으로도 이미 복을 받은거니까요.
    좋으신말씀해주신 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 얻어서 아주 이쁘게 키우겠습니다.

  • 6. 아기
    '06.4.11 12:55 PM (124.5.xxx.78)

    낳으신 것 축하 드립니다~~
    키우심녀서 좋은 정보 나눠주시기를~~

  • 7. 상1206
    '06.4.14 12:14 AM (219.251.xxx.130)

    저두 나중에 둘째 입양하고 싶어요.
    지금 딸인데 입양한다면 또 딸이였으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행복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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