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빌라 팔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빌라매매 조회수 : 792
작성일 : 2006-04-07 13:47:13
2년된 신축빌라를 팔려고 내놨는데 사람들이 잘 안오네요.
복비를 많이 준다고 해놨더니 어제오늘 사람이 오긴 했는데 마음에 안드나봐요.
알고보면 우리집만큼 괜챦은 집도 찾기 힘든데.

우리동네 아파트는 날이 갈수록 치솟는데 빌라는 왜 이모양인지..
대부분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은 나이가 있으신 분인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좋아 하실까요?
조금전에도 창문으로 공원을 보여드린것 까진 좋았는데 베란다로 불꽃놀이 보인다는건 괜히 말한것 같기도 하고....

저희집은 다 좋은데 단점이 있다면 거실앞이 다른빌라에 가렸어요.
그래도 거리가 있어서 햇볕은 잘 들어와요.

빌라 파신분 아무말이라도 좋으니 조언좀 해주세요.
IP : 222.107.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6.4.7 1:55 PM (210.217.xxx.14)

    불꽃놀이 보인다는건 괜히 말한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요부분에서 넘어갑니다.
    님은 나름 심각하신데, 웃어 죄송합니다. ㅋㅋ
    대세에 밀려 고층 아파트에 살긴 해도, 저처럼 빌라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중에 나이 들면, 빌라에서 살고 싶어요.
    집 잘 나가길 기원해 봅니다. 가위라도 걸어 보심이...^^;;;

  • 2. 집주인은
    '06.4.7 2:06 PM (211.215.xxx.65)

    가만히 지켜보시는게 도움이 되는 겁니다.
    중개하시는 분이 살사람이랑 같이 오시지 안나요?
    그사람이 알아서 하도록 그냥계셔요.
    주인이 나서서 자꾸설명이 많으면
    살사람이 순간 불안해 집니다. 주인이 빨리 팔려고 애쓰는 듯한
    인상 보이시는 것 같거든요.

  • 3. ,,
    '06.4.7 2:11 PM (211.193.xxx.59)

    저도 2월 중순에 빌라 팔았는데용...한 1년을 언제 팔리나..맘 고생좀 했죠...ㅋㅋㅋ
    근대..대못을 문 지방에 밖고는 보름만에 집이나갔어욤..ㅋㅋㅋ 우연인지 몰라두.
    급하시면..한번해보세욤~

  • 4. 빌라
    '06.4.7 2:12 PM (218.239.xxx.143)

    아파트보다 빌라는 실거주목적이 많은것같아요
    나이가 있으신분들이 온다면 그에 맞추어서 장점을 설명하세요

    조용하다던가
    공원이 가까워서 사계절이 보인다던가
    새집이라서 고칠게 없다던가
    더 잘되서 이사나가는것 등등

    저는 빌라 전세살다가 전세 안빠져서 무지 애먹었었는데요
    (환하고 따스하고 다좋은데 주자장이 없어서 남편들이 보러와서는 태클을 걸었다는...)
    어떤 할머니가 오시더니 아들 신혼집 전세얻어줄건데
    제가 아들 둘이라고 이집에서 낳았냐고 묻더니 그냥 계약하던걸요
    무지 황당하기는 했지만 아래층도 아들만 있었는데
    그것도 물어보시더라구요

    사업하시는 분들은 돈많이 벌어서
    큰집으로 간다고 하면 좋아하시기도하더라구요
    지금 살고 계신 집에서 좋은 일 있었던 것을 말씀하세요
    돈벌었던거나 승진한거나 ....

    그리고 현관에 문구용 가위를 걸어놓으면 빨리 팔린다는 속설도 있어요
    그리고 집보러올때 베란다랑 화장실을 깨끗하게 해놓으면
    집이 훨씬 넓어보인다고 그렇게 하라는 것도 어느책에선가 읽은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735 나물 캐러 갈만한 곳 있을까요? 1 나물아 2006/04/07 454
304734 빌라 팔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빌라매매 2006/04/07 792
304733 담배냄새가 임산부에게 얼마나 해를 끼칠까요? 3 담배 2006/04/07 719
304732 유치원대신 미술학원보내는거.. 3 궁금이.. 2006/04/07 629
304731 황우석 박사 관련 5 . 2006/04/07 1,056
304730 로얄층이 따로 없다? 10 k구 2006/04/07 2,100
304729 푸룬쥬스 드시는분 6 오드에덴 2006/04/07 688
304728 다른아이들도 이런가요?! 3 궁금맘 2006/04/07 904
304727 임신하고 병원에 언제쯤? 11 임신 2006/04/07 553
304726 이사로 도어락 떼어야 하는데.. 3 도어락 2006/04/07 928
304725 ........... 10 ........ 2006/04/07 2,461
304724 냉동실에 있던 생선의 유통기한은???? 4 생선 2006/04/07 1,337
304723 아파트 콕 찝어주세요.(대전) 12 망고스틴 2006/04/07 1,199
304722 쌍둥이.. 9 예비엄마 2006/04/07 962
304721 안현수 선수와 관련된 글 3 이런글도 2006/04/07 1,649
304720 글루코사민 복용 4 임산부 2006/04/07 583
304719 한달에 생리를 두번한다는건?? 4 택이처 2006/04/07 772
304718 닦을때 . . 9 소다 2006/04/07 1,160
304717 미국이나 캐나다 등 계신님들 꼭 좀 알려주세요~~~ㅠ 2 교육문제 2006/04/07 410
304716 3학년 아이인데요 교원책중에 본전 뽑은책 있으셨나요? 3 교원책 2006/04/07 703
304715 요즘 포장이사 가격 얼마정도 해여? 3 굴레머 2006/04/07 693
304714 저 아래 집값 관련 글쓴이 인데요. 2 불안불안 2006/04/07 977
304713 밑에 4052번에 달린 내인생님의 댓글이예요. 12 제발. 2006/04/07 3,518
304712 가계수표 부도나면 어떻게 되나요 3 조언 부탁드.. 2006/04/07 795
304711 내인생님께 필요한것은 24 지금 2006/04/07 3,414
304710 LG 컴퓨터 A/S가 컴을 망쳐놨어요 2 컴퓨터 2006/04/07 360
304709 황궁쟁반짜장.. 2 짜장먹고싶어.. 2006/04/07 813
304708 베이비몬테소리 교구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1 몬테소리 2006/04/07 161
304707 시아버지 환갑때 친정에서 화분 보내려고 하는데... 7 ... 2006/04/07 614
304706 암웨이와 제이유 네트워크...둘 중에서.. 5 질문 2006/04/07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