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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예비엄마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6-04-07 12:14:46
이란성 쌍둥이가요...
딸..아들 이렇게 되면..
팔자가 사나워진다는 말이 있던데...
그냥 미신이겠지요?

딸딸..아들아들..이렇게 되야..좋다구 하네요--;;;

IP : 61.81.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7 12:18 PM (218.49.xxx.34)

    요즘 세상 팔자야 만들어 가는거지요
    개념치 마시고 이쁜 태교 하세요^^

  • 2. 네버~
    '06.4.7 12:37 PM (211.196.xxx.130)

    제생각엔 이란성 쌍둥이가 팔자가 센게 아니라
    팔자 센 사람 중에 이란성 쌍둥이도 있겠죠.^^

    결혼전 제 소원이 이란성 쌍둥이였어요.^^
    너무 부럽네요.
    태교 잘 하세요~~~

  • 3. twin1004
    '06.4.7 12:49 PM (218.236.xxx.116)

    전 딸 둘이예요.
    하지만 다들 한번에 해결(?)하지 못한 걸 아쉬워하시죠..
    키우는 입장에선 동성이 편하지만요...
    요즘 그런 미신들 믿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몸 조심하시구요.
    전 원래 좀 약한 편이라 6개월부터 조산기가 있어, 입원하고 계속 누워 있었어요.
    만 9개월까지 버티라는 의사의 엄포를 듣고요.
    절대 무리하지 말고 잘 버티셔야 해요.
    조산하시면 아기들이 너무 힘들어한답니다.
    만36주인데도 인큐베이터에서 보름이나 있었거든요.
    그리고 키우실 때 엄청 힘들어요. 상상 초월이죠.
    각오 단단히 하시고, 미리미리 지원군(?)을 섭외해두세요.
    건강한 출산 기도할께요.

  • 4. 궁금맘
    '06.4.7 1:01 PM (59.150.xxx.164)

    그런 쓸데없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도 마세요^^
    얼마나 복입니까?! 남들은 두번의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고생하는데
    한번에 아들,딸이 생기니...넘 부럽습니다~
    이란성으로 성별 다른 쌍둥이를 낳는것도 복중에 복아닌가요?!
    즐태하세요^^

  • 5. 두이파리
    '06.4.7 1:29 PM (218.239.xxx.83)

    저는 일란성 아들둘입니다^^
    조심하세요.조산하심 정말 손해랍니다.저는 34주만에 진통이 와서 제왕절개...
    안먹은게 너무나 후회된답니다.잘 드시고 적당히 운동하시고 태교 열심히 하세요.
    힘은 들겠지만 예쁘게 잘 키우시구요^^

  • 6. 원글녀
    '06.4.7 1:44 PM (61.81.xxx.33)

    어머..이렇게 답변들을..
    너무 감사 드려요..
    근데 어쩌죠.. 제가 아직 임신중인게 아닌데..^^
    사실..시험관 아기로 임신을 해야 하거든요
    아쉽게도 저희 하늘같은 신랑이 자연적으로는 정자들이 힘이 없더군요..
    천만 다행으로.. 제 자궁 상태는 최상이라구 하셔서...
    지금 약먹으면서 시기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시험관 하면 쌍둥이일 가능성이 높고.. 또 원하면 조절도?가능하다는걸 어디서 들은거 같아서
    여쭤본거에요..
    이황이면..아들 딸로 가질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하구요...
    답변 너무 감사 드리구요..
    답변 주신분들..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 7. 저도
    '06.4.7 1:48 PM (218.238.xxx.173)

    일란성 아들 엄마예요.
    쓸데없는 생각 마시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전 38주 채워서 인큐베이터 안 들어가고 잘 키우고 있답니다. 홧팅

  • 8. 쌍둥이..
    '06.4.7 6:57 PM (59.12.xxx.214)

    저는 이란성 아들들 엄마예요..
    아들 딸이든 딸딸이든 아들아들이든..되면 감사하게 받아들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시길 바래요..
    저희는 아들 딸 원했었거든요..다 키워보니 좋을듯 해서..하지만 아이들 생각하면 동성이 좋을듯 해서..결론은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나기만을 바랬답니다..쌍둥이임신은 첫째도 몸조심 둘째도 몸조심~~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저는 만36주 5일에 날짜 잡아서 수술로 낳았답니다..

  • 9. 이어서
    '06.4.7 6:57 PM (59.12.xxx.214)

    아이들끼리는 동성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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