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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은 매일 늦고 주말은 학원 다니구요,,
저도 나름대로 제 시간을 갖고 있지만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있으려니 너무 힘이 드네요,
산책하러 나가도 또 혼자구나,,하는 생각때문에 너무 처절하게 외롭네요,
어떨때는 울고 싶어요,
같이 삼삼오오 운동하러 나온분 ,,커피숖에서 둘이 다정하게 커피마시며 이야기하는 모습보면 제 자신이 우울하네요,
그래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만나서 수다도 떨고 할수 있는 친구 만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1. 프렌
'06.4.6 10:34 PM (218.156.xxx.225)아이가 있으면 비슷한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게 될텐데..
성격상 사람들 잘 사귀는 사람이 있어요
저같은 경우도 동네에 친한 엄마가 딱 둘인데
어떤엄마는 온동네 엄마들하고 다 친해서
이집저집 맨날 놀러다니느라 바쁘더라구요
참 신기해요
부럽기도하고..
먼저 다가가셔도 되는데..^^;;
마음에 드는 애기엄마 있으면 "저희집에 놀러오세요 차한잔해요"라던가..
그러다보면 서로 잘 맞으면 친해질수있잖아요2. 프렌
'06.4.6 10:34 PM (218.156.xxx.225)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211019462&code=...
희망제작소에서 인턴 근무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실명 내걸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혹시 원글이나 댓글 읽고 혹시나 했던 분들은 한번 익어보시면 좋을거같아서 링크 겁니다.
마지막에 무급인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 ‘인턴’이라는 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로 오버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했던 500명에 가까운 젊은이들을 ‘스펙’을 구걸하는 바보 멍청이로 묘사해버리는 폭력을 저지르고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불쾌했거든요.
논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무급’, ‘유급’에 포커스하고 있는데,
저는 그게 희망제작소 인턴 결정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희망제작소가 무급 인턴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단체이냐, 아니냐. 라는 논란이 더 정상일 듯합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사람들은 ‘돈’, ‘물질’을 중요시할 수밖에 없는 이 세상의 논리에 익숙해진 사람들인데요. " 라는 말이 좋네요.3. 절대
'06.4.6 10:35 PM (221.148.xxx.19)집에 자꾸만 혼자있지마시고 카페동호회같은데 가입해서 활동해보세요..비슷한 취미가지신분들도 꽤있을껍니다.저도 한때 님처럼 그랬었는데 우울증이 오더군요..지금은 일을 만들어 나가 놉니다^^
4. ,사시는곳이?
'06.4.6 10:37 PM (210.181.xxx.208)어디신가요?? 나이대는 어느쯤이신가요??
제가 친구해드리고 싶네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나이가 좀 있는 노츠녀에요..
저도 지방에서 올라와 친구가 많이 없거든여. ^^5. 저도...
'06.4.6 10:38 PM (218.152.xxx.234)사시는 곳이 궁금하네요..
친구해드릴게요..6. 먼저 다가가야
'06.4.6 10:58 PM (59.7.xxx.148)저는 아이가 있긴 하지만, 처음 낯설은 동네에서살때 참 그생각 많이 했었어요.
아는 사람도 없고, 어린아이라 친구도 없고, 공원에 나와도 삼삼오오 같이 노는데 나와 내 아이만 친구가 없더라구요. 근데 제가 깨닳은건 아무도 먼저 불러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밖에서 좀 자주 본 사람은 귀찮아도 제가 먼저 저희집으로 부르고, 그다음에 그 사람이 초대를 안하면 또 저희집으로 부릅니다. 음료수라도 준비해야 하고, 아이들이 어지럽힌 집도 치워야 하지만, 제가 좀 손해본다 생각해야 처음에 친구가 되더라구요.
님도 혹시 아파트 사시면, 같은 동에 비슷한 연배의 자주 보는 분들 계실꺼예요. 먼저 집에 초대해서 커피라도 마시세요. 먼저 다가가셔야 친해집니다.7. 저도
'06.4.6 11:33 PM (222.236.xxx.112)결혼때문에 몇달전에 대구에서 평택으로 왔는데 아는 사람 하나없고 넘 외로워요. 외로워 외로워. 그렇다고 남편이 외로움 달래주는것도 아니고 ....외로워 외로워 사람이 그리워
8. 문화센터..
'06.4.7 12:03 AM (221.143.xxx.247)구청에서 하는 문화센터에 맘에 드는 강좌가 있음 등록해서 다니세요.
같이 강좌를 듣다보면 클래스 전부는 아니더라도 옆에 가까이 앉은 한 두사람과는 말문이 트이게 되거든요. 같은 지역에서 하는 강좌다 보니 집도 가까울 거구요.
저는 요리 강좌랑 경락마사지 배우러 다니는데 요리 클래스에서는 젊은 아가씨랑 군대간 아들 둔 아줌마랑 친해졌구요. 경락 마사지에선 저랑 파트너 하시는 할머님이랑 말동무하네요.
그리고 혹시 종교에 관심이 있으심 종교 단체에 출석해 보세요.
외롭다고 안 느끼실 거에요.9. 새벽
'06.4.7 1:11 AM (220.120.xxx.32)저는 산본사는데 친구해드리고 싶어요.
근데 제가 말수가 적어서 재미는 없어요.10. ㄱ ㅎㅎ
'06.4.7 5:23 PM (211.242.xxx.134)ㅠㅜㅡㅠ ㅗyh;b['65ymy gㅠ,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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