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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다니는 사람들

싫어요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6-03-30 12:28:20
아기 키우며
잠시 쉬는시간이 낮잠시간...
이런 시간에 꼭 맞춰
남의집 벨 누르고
웃는얼굴로 "안녕하세요"
하는 사람들

도대체 왜 남의 집에 함부로 벨을 누르는지 알 수 없어요.
전도
좋아요
길에서 하세요.
길에 다니다 눈 마주치고 당신들과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 눈빛 보고 정말 당신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 때 하세요.
아님
공원가면
폐지 줍는 할머니도 있고
외로워서 혼자 앉아계시는 노인분도 있고
이런분들의 영혼은 구제되는게 싫으신가요?
꼭 젊고 수입도 보장되서
교회식구가 되면
앞으려 몇 십년간 수입이 보장되는 사람의 영혼이
그 교회에 필요한가요?
정말 왜그러신지?
교회다니는 사람, 신앙가진 사람을 욕하는게 아니예요

남의 사생활을
당신들의 목적을 위해
아무 거리낌없이 방해하는지?
공동현관문은 어떻게 열고 들어왔는지?
엄밀히 따지면 불법침입 아닌가요?
IP : 61.102.xxx.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떳떳이 밝히면
    '06.3.30 12:32 PM (211.212.xxx.7)

    좋아요. 우리 집에 오시는 분들은 동네 ~아줌마예요.
    부녀회 ~예요라고 한다음 작업들어가던데요.
    아주 집요합니다. 5분정도는 버티다 가십니다.
    싫은 사람에게 억지부르는 것은 전도의 기본이 아니죠.

  • 2. 아예
    '06.3.30 12:34 PM (218.48.xxx.115)

    벨 내여놓고 산지 몇년이네요...
    내다보고 분위가 감 잡히면...못됫지만...딱 잘라 말하고 대꾸도 안합니다...

  • 3. 나도싫다요
    '06.3.30 12:35 PM (202.30.xxx.28)

    동네에 사는 아줌마가 그러면 더 미쳐요
    그집 아저씨랑 우리 남편이 술 한잔 했더니
    아주 우리를 자기 남편 꼬신 사탄 취급을 하구요
    쓰나미때는 교회 안다녀서 하나님이 쓸어버린거라 하데요

  • 4.
    '06.3.30 12:35 PM (222.101.xxx.234)

    전 그래서 아예 초인종 옆에 쪽지 붙여놨어요 '아기가 잠을 자고 있으니 노크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하고 교회에서 전도 나오는 사람 한번만 더오면 그 옆에 '각종 종교설파 및 잡상인 사절'이라고 써붙이려고 했는데 다행히 그 뒤로 울집은 그냥 지나치더라구요 비슷하게 뭐하나 써붙이세요

  • 5. 대학때
    '06.3.30 12:51 PM (59.27.xxx.109)

    어떤 선배..입버릇이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거든'이고, 발표할 때면 항상 '예수 믿으세요'하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수업 직전, 그 선배 레이더에 제가 걸렸어요. 강의실 복도에 서서...수업 들어가야된다해도 '응. 그래. 그런데 하느님이 말야..'
    듣다 못해 좀 심하다 싶게 소리질렀습니다.
    "선배를 사랑한다는 그 하느님이, 다른사람 생활까지 방해하면서 자기를 믿게하래요? 그렇다면 난 그런 하느님 싫어요!" 그 후론 그 선배, 저 피해다녔습니다 ㅎㅎ
    교회든 절이든...그렇게 쫓아다녀서 정말 전도되는 사람이 있나 몰겠어요. 다리품도 안나올 것 같은데.

  • 6. 저도
    '06.3.30 1:15 PM (222.117.xxx.51)

    초인종 누르는 곳에다가 붙여놨어요. 버튼이 보이지가 않죠 ㅋㅋ
    "벨 누르지 말고 노크해 주세요. 아기가 자고 있어요"
    그 이후로 우리집에 벨 누르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아기 재울 때 누가 오는 거 정말 싫어요.
    하루 중 유일한 휴식시간인뎅........

  • 7. 여의주
    '06.3.30 1:16 PM (210.218.xxx.129)

    우리 엄마 이야기입니다
    전도나온 목사님께 '왜 교회에 다녀야 하냐고'물으셨대요. 목사님 왈 '우린 하나님의 자식이고 믿고 천당가야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엄마 답이 아주 웃겨요. '그 하나님 참 이상하시네..내가 하나님이면 내자식이 나 안 믿는다고 지옥보내고, 믿는다고 천당복내고 그 짓은 못하겠네....믿은 안 믿든 내 자식이면 다 천당보내겠네... 하나님은사람인 나보다도 못하요. 욕보요(전라도 사투리임. 고생한다는 뜻),,,,그런 하나님 믿으라고 전도하러 다니느라...' 그 말 듣고 우리 모두 배꼽빠지게 웃었어요,,

  • 8. 저는
    '06.3.30 1:47 PM (218.159.xxx.91)

    '제발 문 두드리지 마시오' 라고 써붙였어요.. 쿵쿵 두드려서 급하게 문을 열고 나가보니 글쎄 전도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왠만큼 급하거나 친한사람 아니고는 벨을 누르지 쿵쿵 두드리지는 않거든요..
    그땐 비디오폰이 없었을 때 였어요.. 몇번 속았었죠.. 요즘엔 비디오폰으로 먼저 보고 왠만해선 문 안열어줘요.. 대답도 안하고.

  • 9. 으하하하
    '06.3.30 2:02 PM (59.12.xxx.171)

    여의주님 어머님, 재치만땅쓰~~~~

  • 10. 돌부처
    '06.3.30 3:49 PM (211.53.xxx.10)

    저는 그냥 안내다봐요 ㅎㅎ
    급한 사람들은 절 부르거든요.
    목소리 들어보면 누군지 아니까 그냥 눌르거나말거나 그냥 미동도 않고 있어요 ㅎㅎ

  • 11. 승질부랭이
    '06.3.30 4:00 PM (59.17.xxx.244)

    곤한 낮잠시간, 휴식과 같은 딱 그 타임이 출근하듯 "도를 믿으세요?" 하는 그 초인종 소리...
    몇번을 참다가 "저한테 돈 맡겨 놓으셨어요? 뭐가 그리 당당해서 그렇게 초인종 누르고 대문 두드려 대요!" 라고 버럭~ 암튼 그분 안오시데요..ㅋㅋ

  • 12. 그런 사람들
    '06.3.30 6:24 PM (220.85.xxx.40)

    빨리 보내는 방법 :
    " 근데 교회 지붕에 피뢰침은 왜 꽂혔나요? " 라고 물어보세요.
    설마 하나님이 그 곳에 천둥 번개를 내리실까봐......... 자기들도 못믿으면서.

  • 13. 여의주님
    '06.3.30 11:38 PM (204.193.xxx.8)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재치 만점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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