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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랑 잘 지내시나요?

쓸쓸해...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6-03-30 10:18:10
친정이랑 다들 얼마나 잘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나만 이러고 사는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내나이 사십이 넘었건만 아직도 이십대의 동생들이 있으니...
이것들이 한번씩 속을 뒤집네요
엄마도 너는 왜 그러고 사냐라는 눈빛이고...
아무렴 싱글들하고 같겠어요...
그렇다고 말 한마디 하면 어리까 이해해라 언니가 그것도 이해 못하냐 이러고
싱글들은 나도 성인이니까 어린 아이 취급 하지 말라고 하고........
친정 하면 속이 뒤집힙니다
시댁하고는 너무도 잘 지내고 있는데....
어찌 보면 시댁에 가는게 훨 편하거든요
남들은 어찌사나.....
IP : 211.206.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06.3.30 10:21 AM (69.235.xxx.21)

    친정이라고 언니들 뿐인데,
    너무 못돼고 얄밉게 굴어서 이젠 신랑한테 창피하고 미얀할 정도에요.
    그래서 전 친정없어요.
    맞아요. 넘 쓸쓸하죠.

  • 2. 큰딸
    '06.3.30 10:48 AM (218.235.xxx.132)

    밑에 동생이랑 2살 차이에 아들없이 딸만 둘이예요.
    지금은 서로 시집가서 멀리 떨어져 지내는데 그래도 자주 안부전화하고
    동생네는 아이들 보약(제부가 한의사) 챙겨 보내주고
    저도 뭐 만들거나 좋은거 있음 가끔 택배로 부쳐주곤 합니다.
    어렸을땐 정말 어지간히도 싸웠는데(지금도 가끔 싸우긴 합니다.동생이 한성격하걸랑요.ㅎㅎ)
    떨어져 지내니 지금은 좀 가까운데 살았으면..싶어요(지금은 차로 5시간은 가야되요)
    근데 친정에 아들이 없으니(물론 아들 있다고 다 좋은건 아니겠죠)
    큰딸로써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
    지금은 시어른들이랑 같이 살고 있지만 나중에 돌아가시면
    친정이랑 가깝게(거리상으로) 살았으면..합니다.
    원글님도 동생분들이 아직 미혼이시라 원글님을 이해못해서일거예요.
    나중에 시집가보면 언니맘 알겠지요^^

  • 3. 제동생
    '06.3.30 11:14 AM (211.212.xxx.202)

    말마세요. 집에오면 내리 컴만하고 티비소리 크게 틀어놓습니다.
    전 그래서 안방으로 티비와 컴 다 옮겼어요.
    싸워도 봤는데요 효과없어요. 그냥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와서 티비보면서 스트레쓰 푸나보다 싶어서
    밥 멕이고(?) 방으로 밀어넣어요 너는 니생활 (?) 하라고..
    그리고 나머지 시간 아이들과 인강 들으면서 공부합니다.
    불만으로 따지면 한도 끝도 없구요...있는 상황에서 최선의 길을 택하세요.

  • 4. ..
    '06.3.30 12:58 PM (59.19.xxx.116)

    시댁식구도 그렇지만 친정식구도 떨어져 사는게 속 편합니다.
    피붙이라고 가까운 곳에 사려고 동생들 사는곳으로 내려왔다가 못볼꼴,안 겪은일 당하고
    2 년만에 안보고 사는 큰 언니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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