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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나라에서'dear'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뜬금 조회수 : 19,677
작성일 : 2006-03-29 02:42:18
중학교때 영문편지 서두에 꼭 '친애하는~'할때 dear~ 라고 하는거 배운이후로..

그냥 궁금해서요....어떤의미인가요?

남녀사이에서도 dear라고 하는지...

부모자식간에서도 쓰는지....

사회통념상 어떤분위기때 dear를쓰는지....

알고싶네요
IP : 222.238.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빼미
    '06.3.29 2:50 AM (59.17.xxx.244)

    dear〔〕 ( deer) a., n., ad., int.
    ━ a. (~·er;~·est)
    1 친애하는, 귀여운, 그리운
    ¶ a dear friend of mine 나의 친한 친구
    ¶ a dear little girl 귀여운 여자 어린이
    2 [보통 D~] 경애하는, …님
    ¶ Dear Smith 스미스님
    3 소중한, 귀중한 《to》
    ¶ one’s dearest wish 간절한 소원
    4 <상품 등이> (품질에 비해) 비싼; <가게 등이> 비싼;고금리의
    ¶ This book is dear.=The price of this book is high. 이 책은 값이 비싸다.
    Dear[My dear] Mr.[Mrs., Miss] A (1) 여보세요(A선생님[부인, 양]) 《말할 때의 공손한 부름말;때로는 비꼼·항의의 기분을 나타냄》 (2) 근계(謹啓) 《편지의 첫머리에 쓰는 말;미국에서는 D~ ... 쪽이 My ~ ... 보다 친밀감이 더 있지만, 영국에서는 그 반대》
    Dear Sir[Madam] 근계(謹啓) 《상업문 또는 모르는 사람에 대한 편지의 서두 인사》
    Dear Sirs[Madams] 근계 《회사·단체 등에 대한 편지의 서두 인사》
    for dear life 죽을 힘을 다하여, 죽살이치고
    hold a person dear …을 귀엽게 여기다
    ━ n. 친애하는 사람, 귀여운 사람;애인 ★ 보통 부름말로 (my) dear 또는 (my) dearest라고 말하며 「여보;얘」 등의 뜻이 됨.
    Dear knows …은 아무도 모른다(God knows)
    There's[That's] a dear. 얘, 참 착하지. 《울지 마라 등》;(잘 해서, 울지 않아) 착하구나.
    What dears they are! 어쩌면 저렇게 귀여울까!
    ━ ad.
    1 귀여워하여, 소중히(dearly)
    2 비싸게
    It will cost him dear. 비싸게 치일걸, 혼이 날걸.
    pay dear for one’s ignorance (무지) 때문에 골탕먹다
    ━ int. 아이구!, 어머나!, 저런! 《놀람·연민·초조·곤혹·경멸 등을 나타냄》
    Dear, dear!=Dear me!=Oh(,) dear! 원!, 저런!, 어머나!
    Oh dear(,) no! 원, 천만에!
    ~·ness n.

  • 2. ..........
    '06.3.29 2:50 AM (211.178.xxx.137)

    편지 서두에 가장 많이 써요. 학교 통지서나 사업관계 문의조차 앞머리는 Dear더이다.
    친한 사이에는 Dearest라고 변형해서 귀엽게 쓰는 걸 본 적이 있고요.
    실제로 부를 때는 쓰는 걸 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honey 아니면 darling이죠.
    옛날 배경의 소설이나 영화에 보면 'my dear XXX'라고 부르는 장면이 자주 나오긴 합니다.
    어조에 따라 비꼼부터 가벼운 감탄에 이르기까지 느낌이 다양하게 달라지지요.
    참, 영국에서는 아무에게나 darling이라고 부른대요.
    런던은 안 그렇다는데, 시골 쪽으로 여행간 친구는
    동네 할머니, 버스 기사, 여관 주인에게서 종일 darling 소리를 들었다고...;;;

  • 3. English
    '06.3.29 5:12 AM (86.139.xxx.238)

    저의 3살난 딸이 툭하면 잘 쓰는 말이 'Oh, dear' 입니다. -.-
    난처한 상황이나 당황시런 상황에 쓰죠. 쬐그만 녀석이 '오,디어~' 그럴때 아주 웃겨요.
    위에 분이 영국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영국 런던이 아닌 지방에 삽니다.)
    아마도 darling이 아니라, there 가 아니었나 싶어요. (발음은 거의 '데' 비슷하게 합니다.)
    '하이,데' '헬로, 데' 뭐 그냥 이름 모를 사람에게 하는 인사죠. (버스에서, 상점에서, 이름모를 동네사람에게,)
    저도 첨 와서 데~데~ 하길래 뭔가 했어요. 2년을 산 저의 눈치로 'there' (그쪽)의 의미로 생각됩니다.

  • 4. 딴소리
    '06.3.29 8:02 AM (221.150.xxx.68)

    발음에 따라 저리 다른 뜻이 될 수 있는 영어 참 비과학적인 언어란 생각 자주 듭니다.
    그에 비해 명쾌하고 정확한 우리 한글 정말 훌륭한 언어임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한시바삐 국력을 길러야 한다는 강한 다짐을...-.-;;

  • 5. 세류.
    '06.3.29 9:10 AM (84.66.xxx.83)

    저는 런던 사는데 darling, dear, sweetheart, my love 등등.. 전부 그냥 잘들 쓰는 말이에요.
    꼭 아는 사람들끼리도 아니고 가게에 들어가서 뭘 샀다 하면 거스름돈 줄때도 이거 얼마란다 달링, 버스탔는데 옆사람 발을 밟았다면 오 아임 쏘리 디어 이런 식이죠. 그런데 죄다 그러는 건 아니고 또 쓰는 사람만 쓰더군요. 사람따라 다르긴 하지만 나이든 할머니들이 다정하게(그러나 별뜻없이) 지나가는 사람 부르는 느낌이라고 하는 게 저는 제일 정확한 거 같아요.

  • 6. 럭키
    '06.3.29 12:12 PM (70.27.xxx.180)

    주로 나이많은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쓰던데요. 그 반대론 전혀 알쓸걸요?

  • 7. 편지 서두에
    '06.3.29 11:35 PM (204.193.xxx.8)

    남녀 상관없이 쓰는 거고요,

    그 외에 Oh, dear~ 이러는 여자분들 있는데(미국) 어머나~ 같은 뜻이에요.
    좀 점잖게 세상에~ 이러는 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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