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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크면 클수록 좋은가요??
이런건 신혼부부들보다 주부님들이 더 잘 알거 같아서요.
신혼살림 준비중인데..어제 리빙디자인페어가서 침대들 보니까 킹사이즈보다 퀸사이즈침대보니 작아보이더라구요.
결혼할땐 당연 퀸사이즈사는거라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애기생김..가운데 놓구 잘람 킹베드가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애땜시 절대 남편이랑 각방쓰긴 싫거든요..)
옷방이 따로 있구 침실이 좀 크거든요..최소 5년간은 이사갈 계획두 없구요.
어제 페어에서 벨지움산 라텍스침대가 매트릭스포함한 킹베드(검정가죽프레임에 가죽헤드)가 할인해서 240만원이라는데..자꾸 끌리네요..
엄마두 오래 살 듯하면 큰 사이즈가 좋다 하시네요.
노티는 나두..고풍스러운게 왠지 끌리는데..넘 큰가 싶기두 하구..
근데 킹사이즈침대면 침대시트가 다양하게 있나요..??
1. 이왕
'06.3.27 5:27 PM (222.101.xxx.215)이왕 사실거면 넓을수록 좋죠...저희도 퀸 쓰는데 더블사이즈보면 저기서 과연 두사람이 잘수 있을까 싶어요..하지만 아기를 가운데 놓고 주무신다니.....저희도 그럴려고했는데 아기가 움직임이 많은경우 위험할수도 있어요..뒤집기 시작할땐 엄마아빠 자는 사이 굴러서 떨어질수도 있거든요..
저 아는집은 아기침대한쪽 가드 내리구 침대와 경계에 엄마가 잠을 자니까 안전하긴 하던데 암튼 참고하시구요...뒤집기 시작하면 엄청 굴러다니거든요...저희두 그래서 침대는 장식용이고 바닥에 요깔구 자요..ㅋㅋ 사이즈는 저라면 킹을 사겟어요..가격만 맞는다면 말이죠..2. ..
'06.3.27 5:28 PM (125.181.xxx.221)킹사이즈가 우리나라 기준으로 킹인지? 아니면 딴나라 애들 기준으로 킹인지요?
저는 딴나라 애들 기준으로의 세미퀸사이즈 씁니다. 킹은 너무 과해서..버거운 느낌이고..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킹사이즈고요..
요즘은 퀸보다는 킹으로 많이들 가는 추세라..
앞으로는 더 많아지겠지요?3. 궁금.
'06.3.27 5:34 PM (220.86.xxx.52)어제 제가 전시회의 제가 본 침대는..회사직원이 걍 킹이라 하니 킹인가부다 했어요...ㅋㅋ 유럽산라텍스사이즈라면 유럽쪽 기준인가요..?? 전 지금은 더블을 써서 그런가 그 킹사이즈보니 운동장같은 느낌이더라구요...그리고..원래 프레임이랑 라텍스합쳐서 340정도인데 전시회중이라 240만원에 준다구 했었는데 괜찮은 가격인가요?? 프레임이 가죽이라 좀 비싼거 같더라구요..
4. .
'06.3.27 5:39 PM (125.176.xxx.118)아이땜에 킹사이즈라면 별로죠.
침실이 넓으시다면 차라리 퀸 하나에 싱글을 붙여놓으시는게 낫죠.
아이가 가운데서 얌전하게 자는 것도 아니고,
어른들 역시 몸부림 안치고 얌전히 자는 건 힘드니까요.
글구 아직까지 킹은 퀸에 비해서 침대시트가 다양하지는 않을 걸요.
플랫시트라면 몰라도...5. 전
'06.3.27 5:55 PM (210.103.xxx.39)질문 자체가 좀 그렇네요.
무슨 답변을 원하세요?6. 123
'06.3.27 6:02 PM (86.139.xxx.238)아이랑 같이 자려고 킹을 사는건 아닙니다.
저도 킹 사이즈에서 아이랑 같이 자봤지만, 너무 피곤합니다. 좁아요. 아이들은 그냥 가만히 누워서 자지 않거든요.
아이를 위해서라면 따로 높이가 같이 싱글 침대를 사서 옆에 붙여놓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킹사이즈는 한국의 퀸 정도 인 것 같아요.
제가 영국에 있는데, 여기 킹이 한국 퀸 크기인 것 같아요.7. 어머..
'06.3.27 6:32 PM (220.127.xxx.122)저기 아기랑 같이 자는거 다시 한번 고려해보세요. 남편분 술이라도 드시는 날에 애가 깔릴수도 있고...
어른들 말씀이 애기는 어른들 사이에 재우는거 아니라고 하네요. 나쁜 기운을 애기가 다 흡수한다고...애기 침대도 1년밖에 못쓰니 방 넓으시면 침대옆에 이불깔고 재우세요.8. 거시기...
'06.3.27 6:53 PM (211.212.xxx.8)질문에 부합된 답변은 아닌데...제가 결혼할때 남편이랑 수입가구에 필이 확 꽂혀서리...없는 형편에...
여기저기 다 쑤시고 다닌끝에 결국 원하던 가구를 국산가구 가격에 장만을 했거든요...지금 결혼 십년차...
저도 최고급 라텍스라나...암튼 그런 소리를 들으며 구입을 했었습니다. 제것도 역시 벨지움산이었구요...
결론만 말씀드리면...결혼하고 이년도 안되서 침대 밑부분이 박살이 났습니다. (이상한 상상은 마시길..ㅡㅡ;)
그래서 보루*오 가서 밑에 틀만 다시 하서 배달 해준 아저씨에게 윗돈 올려주고 침대 헤드만 재활용해서
장롱이랑 셋트인것처럼 맞춰서 오늘날까지 쓰고 있네요...
어차피 요즘 가구가 원목은 거의 없고 다 MDF처럼 눌러서 만든 나무들인데요...특히 유럽산 가구들은 울나라
가구들에 비해서 원자재가 형편 없습니다. 디자인만 죽이지요...
지금도 장롱 자체는 그닥 촌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이사할때마다 아저씨들 궁시렁 거립니다.
나무가 왜 이렇게 후졌냐구...나사 박을떄 구멍이 너무 쉽게 난다구...ㅡㅡ;;;;
그리고...가장 중요한건...AS 불가능입니다. 왜냐하면 몇년 지나면 수입업체가 망하는 일이 다반사라서...
파시는 분은 당연히 나무도 좋고 어쩌구...하겠지만, 웬만하면 가구에 대해 잘아는 결혼한 선배 데려가서 같이
꼼꼼히 다시 보시구요...가격은 그 브랜드의 대리점 몇군데 현찰 들고 왔다고 하고 딜 해 보시면 더 좋은 가격에
사실수 있을겁니다. 글구...벨지움...절대...절대...권하고 싶지 않습니다요...이태리산도 아니궁...ㅜㅜ
2001 아웃렛이 처음 오픈했을때 싸게 팔던 가구들이 그때 다 벨지움산이었습니다.
(이랜드 다니던 친구가 나중에 말하길, 자기네 매장에서 혼수로 가구 사고 부부싸움한 집들 많았다고....)
거기서 서랍장 하나 사서 들여놨더니 사람들이 기존의 가구들과 셋트인줄 알더군요...ㅡㅡ;;;9. ...
'06.3.27 7:07 PM (221.149.xxx.239)저는 퀸이 좋아요.
너무 크면 이사다니기 힘들고 큰방에나 어울리고..
전에 퀸침대 살때는 집이 큰편이고 안방이 커서 괜찮았는데,
지금 집은 안방이 작아서 침대가 한자리 차지하고 보니 퀸이 절대 작은게 아니던데여.10. ..
'06.3.27 7:28 PM (218.38.xxx.146)안방 작으면 퀸도 빡빡하긴해요..
그래도 킹 쓰고 싶단 생각 자주 들어요...
그리고 아가는 절대 아가침대에서 재워서 엄마침대 옆에 붙여두셔야지 같이 잘 수는 없습니다..
압사 사고 납니다.11. 퀸
'06.3.27 9:43 PM (220.85.xxx.42)쓰는데 요즘 자꾸 둘만 자는데도 좁다는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킹이 집에 들여놓으면 전시된거 보던거랑 느낌이 확실히 달라요.
엄청나게 크거든요.30평대 아파트 요즘은 안방이 자꾸 작아지는거같은데
킹사이즈 좀 부답스러울거같고 못바꾸는 두번째 이유는 시트가 정말 비싸요.
그나마 맞춰야하고 퀸에서 킹으로 사이즈 올라가는데 훌쩍 가격이 뛰더라구요.
40평안방도 그다지 크지않고 45평이상은 되어야 부담스럽지 않을거같아요12. .......
'06.3.28 5:04 AM (58.227.xxx.196)저는 신혼부부입니다만..
저희 부모님은 무조건 침대는 킹으로 사라고 하셨어요..
아버지께서 키가 크시거든요.
그런데 정작 저희 신혼집은 크지 않아서 킹 들여놓으면 안방이 꽉 차겠더라구요..
그래서 퀸으로 했는데 남편도 키가 크지만 지금은 전혀 불편함을 못 느낍니다..
둘이 뚝 떨어져 자도 공간 남거든요..
그리고 킹으로 하면 모든 침대 커버를 다 맞추셔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백화점에서도 이거 킹 사이즈로 제작 가능한가요 부터 물으셔야 할 거예요..
그리고 어린 아기는 중간에 두고 주무시면 안 됩니다..
어른들 자다가 혹여 아기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영아 급사 증후군이 더 많다는군요.)
조금만 크면 킹도 비좀을 거구요..13. 저도 퀸~
'06.3.28 8:39 AM (221.147.xxx.56)퀸이 좋아요.
넓기만 한데요~ 멀~
침구 구입할때도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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