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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두번쨰

남편이란 인간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6-03-22 07:50:11
삼년전 음주로 면허취소에 벌금 2백만원

오늘 새벽에 가벼웁게 음쥬로 면허정지에 벌금 칠십만원

새벽 4시에 들어오셔선 코골고 주무십니다.




진짜 살고 싶지 않습니다.
IP : 220.127.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려니.....
    '06.3.22 7:59 AM (125.31.xxx.20)

    울 신랑도
    몇년전 음주로 70만원 벌금
    몇달전 드디어.....
    음주로 면허취소, 벌금
    면허취소되어서 너무 꼬소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당 ㅎㅎㅎ

  • 2. 저라면
    '06.3.22 9:25 AM (61.40.xxx.19)

    저희 남편과 똑 같군요.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돈도 돈이지만 그 불안함..
    술먹으면 또 음주운전할까봐 노상초심하게 되구요..
    저희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됐고 무면허 기간중 다시 운전하다 음주사고 낸적도 있어요.
    차 폐차됐고 상대 택시 운전사와 손님한테 합의금 주고 감방갈 것 면했죠.
    그리고 몇년동안 차없이 지냈어요.
    그후 정신차린 것 같아 다시 차를 샀는데 40대 중반되도
    정신 못차려 다시 음주사고(가벼운 접촉사고) 내고 지금 면허취소돼 없습니다.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던 것은 만취상태에서도 셀수없이 운전을 했지만
    다행히 인명을 다치는 대형사고는 없었다는 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생각해도 아찔해요.
    제가 이렇게 부끄러운 집안일을 다 쓰는 것은 그만큼 음주운전은 고치기 힘든
    습관이라는 겁니다. 멀쩡한 정신상태가 아니라 취한 상태에서 거의 무의적으로 습관적으로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정신 나고 아무리 족쳐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제 회사 주변의 남자직원중 음주운전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키를 숨겨놓으면 발로 차고 난리를 부려 결국 키를 빼서 운전하고 갑니다.
    다음날 와서는 간담이 서늘했다고 지 입으로도 말합니다.
    저라면
    지금 당장 차 팔겠습니다.
    그런 습관 갖고 있는 사람한테 계속 차를 주고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위험한 일입니다.
    저도 젊어서는 잘 몰랐고, 다신 안 그러겠지, 저렇게 혼났으니깐 정신차리겠지했는데
    아닙니다.
    빨리 차 판다고 선언하고 술 끊지 않으면 절대 차 사지 않겠다고 선언하세요.
    차없어 조금 불편한 것은 마음 불편한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3. 정말
    '06.3.22 9:29 AM (210.102.xxx.140)

    심각하게 별거 하자고(애들땜에 이혼은 불가..) 얘기했었죠..
    싹싹 빌길래 다음에 이런일 못참는다고 엄포만으로 ..
    벌금은 궁굼하지도 않아서(열불나는데 얼마인지 절대 알고 싶지 않았음) 모른척 했더니 혼자 해결 했더군요.
    다시 면허 시험 보기 5일전 또다시 음주..
    대리운전자가 못 찾아 와서 골목길을 나오다 주유소 기둥 들이받고 티격태격 하다가 주유소 측에서 경찰을 불렀대나 어쨌다나..(안 봤으니 믿어야죠)
    정말 소리소리 지르고 싸우고,... 그때 저 흰머리 생겼다니까요.
    벌금 300만원...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냈습니다.
    그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피가 거꾸로 솟는다니까요
    뉴스에서 음주운전 얘기만 나와도 아직도 흥분되어서리...

  • 4. 차를 파세요
    '06.3.22 9:33 AM (218.39.xxx.157)

    저라면 님 말씀대로 "차를 없애 버리세요."
    말로만 협박해선 소용 없습니다.
    한다면 한다.
    더 늦어지면 볼멘 소리만 나옵니다.
    지금 한마디도 못할때 실행하세요.
    음주운전은 본인만의 문제 아닙니다. 무고한 피해자가 생길 수 있고 남의 가정에 피눈물 나게 할 수 있습니다.

  • 5. 음주운전은 범죄
    '06.3.22 10:18 AM (219.250.xxx.52)

    전 음주운전은 살인미수로 실형 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인이야 지 잘못이니 알 봐 아니지만,
    그래서 애꿎은 사람이 죽으면 남은 식구는 어쩝니까?
    대리운전 돈 아까워서 남의 목숨 담보로 잡은 셈이잖아요.

  • 6. 저희 형부
    '06.3.22 10:54 AM (219.255.xxx.91)

    두 번의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벌금 150만원 내고 면허 취소되고
    두번째에도 벌금은 모르겠고 면허 취소됐다가 DJ정권 때 사면됐었지요.
    비싼 수업료 냈음에도 인식 자체가 그다지 변하질 않네요.
    해서 요즘엔 언니가 연수 받아서 운전한답니다.

  • 7. 사고
    '06.3.22 7:37 PM (125.181.xxx.221)

    음주운전도 버릇입니다.
    해버릇한 사람은 안고치고 계속합니다.
    벌금내면 되지~ 안걸리면 되지~ 사면받을껄???
    전 제 남편보고 그럽니다.
    "만일 음주운전하다 사고나면..제발 딴데 들이받고 혼자만 죽으라고.. 멀쩡한 남의집 가장이던 총각이던
    생목숨 끊어 놓지 말고.." 그리고 그렇게 죽거나 다치면,문병은 커녕..죽어서 장례식이고 뭐고 없다고.
    아주 찬바람이 휙 돌정도로...
    남편이 너무 말을 심하게 한다고 그러지만...
    전 어떤넘들이 술쳐먹고 운전하다가..생떼같은 내남편을 사고로 다치거나 죽이는것도 싫으니까 ...그럽니다.
    제발 죽고 싶으면..혼자 돌아가시도록..
    몇주전 어떤 놈처럼. 술쳐먹고 역주행해서 3명이나 죽이는 짓도 말고..
    알딸딸할때..벼랑으로 굴러떨어지던지 어쩌든지..
    미리 교육 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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