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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말이죠 그냥넘어가시지 마시고.....답좀바래요
눈두 돌출되고 코부위안경 자리가 거뭇거뭇해지고....너무너무 불편해서
라식을 할려고 오늘 대구 한*안과에서 검사를 했거든요
눈상태는 정상이라...라식 라섹 인트라 라식...중에 골라서 하라는데
라식은 칼로수술하는 것이고 280..부작용이 좀있고
인트라라식은 레이저로 수술하는거라네요 380..부작용 거의없대요.
제맘은 인트라라식을 하고싶은데 380왜이렇게 비싼거죠
검색해보니 서울분들은 200이면 아주 넉넉하게 하시던데
아무 님이나 조언좀 부탁드려요.....그냥넘어가시지마시고.....^^
1. 딸셋맘
'06.3.21 3:30 PM (210.205.xxx.195)2월 말일날 라식 수술했어요.
칼로 수술한다고는 하지만 기계가 해요. 각막을 걷어내는 시간이 2초 정도 될까? 그정도에요.
그리고 동공에 레이저를 쏘는 시간은 안경두께에 따라 다르지요.
난시 5초, 근시는 오른쪽이 28초, 왼쪽이 25초 정도였어요.
제가 수술한 안과선생님은 인트라 라식에 대해선 언급은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지금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제가 안과를 정했던 기준은 수술경험이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환자를 다뤄봤느냐에 따라 다르거든요.
그리고 사전검사를 잘 해야 합니다.
대구는 좀.. 비싼듯 합니다.
라식보다 라섹이 조금 더 비싼걸로 알고있고, 인트라 라식은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아는 분 소개로 보통 서울사람들이 하는 것 보다 40만원 정도 더 싸게 했어요.
수술하고 나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네요.
단점은 얼굴에 있는 단점들을 모두 육안으로 확인해서 절망이네요.2. 저두요
'06.3.21 3:31 PM (211.208.xxx.211)12살 부터 안경 껴서 짐 35센데요.
코도 매부리코 처럼 되구,렌즈하고 화장해도 코에 안경 표시나요.ㅠㅠ
라식 넘 하고 싶은데 눈부심이나 건조증 얘기도 주변에서 하구요.
시력 교정 효과 없단 얘기 많이 들려서 미루고 있어요.
여긴 울산인데 라식 200~230 정도 하던데요?3. 안경없는세상
'06.3.21 3:34 PM (221.140.xxx.241)저는 나이는 원글님과 비슷하구요 안경쓴 시기도 비슷한듯 하네요. 라식한지 한 5년쯤 된거 같네요
저 할때는 라섹도 초창기였던듯....인트라라식은 첨 들어봤구요
라식도 큰 부작용은 없는듯..... 아! 저는 시력이 다시 나빠지는 부작용으로 2번 수술했습니다.
물론 비용은 1번만 지불했구 현재까지 안경없는 편한 세상에 살고 있네요.....
저도 병원 선택할때 윗분 말씀대로 수술경력을 많이 보고 결정했습니다.4. 수현
'06.3.21 4:06 PM (211.191.xxx.99)강북강변도로 지나는데
가양대교 인근부터 상암동 인근까지
세상에 그렇게 큰 소리는 처음 들어봣어요.
아마 한강 둔치 공원에서 행사하는 것 같았음.
강변도로 차선을 두 개나 잡아먹고 진입대기하는 차들... 나오는 차들...
교통은 막히고 소음은 달나라까지 들릴 기세고... 전쟁통이 따로 없었네요.5. 전
'06.3.21 4:35 PM (222.237.xxx.162)서울에서 했구요 -10 디옵터였습니다. 초등 3학년때부터 안경 썼어요, 필기하는데 자꾸 짝꿍걸 보고 쓰니 이상하게 생각한 선생님이 안과검진 하라고 하셨고 그때 처음 안경 써보고 느낀 점...
"다른 사람들은 세상이 다 이렇게 보였구나"였습니다. 다신 그런 기분이 안 들줄 알았더니 라식하고 수술대에서 내려오는데 바닥의 원목무늬가 보이더군요 ㅋㅋ
디옵터가 높아서인지 이틀정도 무지하게 아팠습니다 원래 라식은 안 아프거든요
지금 시력 1.5입니다... 3년 넘었어요, 전 170주고 했습니다 잘 아는 분이라 그렇게 해주셨고
제가 소개한 다른 분들도 그렇게 해주셨네요 다른건 지방이 싼거 같던데 라식만 그렇게 비싼가요?6. 콩이엄마
'06.3.21 4:35 PM (211.194.xxx.251)일하다 님글에 답글달려구 로긴했어요..^^
저 그 병원에서 인트라햇어요. 지난 12월 10일에요. 380+T/S40=420 인데 그보다는 싸게 조정했어구요.
그날만 조금 눈 시렸구, 정말 거짓말처럼 수술대 내려오는 순간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만요..허거....ㄱ
초등6학년부터 안경꼇었구요. 렌즈만 20년 꼇어요. 안경 무지 두꺼웠구요.
지금 3달 정도지났는데 날마다 눈 신경쓰이는 거(눈 관리하는거요. 더불어 또 나빠질까 걱정하는거 포함이요) 빼고는 아주 좋아요. 돈 내어준 남편에게 날마다 감사하구요. 어제 수영장에서 5시간 놀다왔는데
괜찮았어요. 책보는거 문제없구요. 단지 퀼트는 아직 무리더군요. 야간빛번짐도 이젠 어느정도 좋아졌구요. 일행도 그날 같이 수술햇엇구요,. 저보다 더 눈나빳는데 지금 아주 만족하고있어요. 그 분은 낚시하러 다니는데 안경불편하다고 수술하셨구요.
저는 한*안과랑 그 길건너에있는 조희*안과랑 두고 고민했었는데 제 주변 친한 분들이 한*에서 많이 했었길래 막판까지 고민하다 그냥 거기서 일정잡았었어요. 음... 저두 수술전에 무지 고민했었던터라 그냥 댓글 달아봅니다. 그럼..7. 수현
'06.3.21 5:39 PM (211.191.xxx.99)콩이엄마님..정말 도움많이 됐어요....그런데 현금으로 하면..350까지 된다는 군요...^^
그래두 비. 싸. 요. 그런데 하고싶어요......ㅠ.ㅠ8. 핑크로즈
'06.3.21 5:41 PM (220.117.xxx.166)저희 아들이 금요일날 검사를 받으려고 대기중입니다.
압구정동 ** 안과에서 하려고 하고요.
가격을 220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가격은 조정 가능하다고 간호사가 이야기 했구요.
어제 강남역에 갔다가 안과에 들렀는데 전 그렇게 큰 안과는 처음 봤어요. 병원 로비에 분수대가 있을 정도면 상상이 가시겠지요. 환자도 엄청 많고 간호사 , 의사도 상당수 인듯 했고요.
비용은 170-200정도라고 하고요.
그리고 전화로 제법 이름이 난곳에 몇군데 문의 한 결과 120-170정도가 대부분이었습니다.9. 안경벗고
'06.3.21 5:43 PM (203.254.xxx.181)라식 3년전 150주고 수원에서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넘 비싸군요..
10. 수현
'06.3.21 5:44 PM (211.191.xxx.99)대구가 진짜 비싸군요
11. 명동
'06.3.21 8:47 PM (218.239.xxx.31)밝은**안과에서 검사했는데 그냥 라식은 170 인트라라식은 240입니다.
인트라라식을 권하는 사람은 망막이 얇은사람에게 권합니다.
저는 다행히 두꺼워서 혹 시력이 떨어져도 한번더 할수있을정도라고 인트라라식할필요없다고 하시네요.
그냥 라식해도 충분하다고...
현금으로는 조금더 싸진답니다.
그쪽이 좀 많이 비싸긴 하네요.
여기는 명동과 강남에 있어요.12. 안과
'06.3.22 9:24 AM (125.241.xxx.1)전 명*안과에서 했어요. 한달 겨우 지났어요. 눈이 정말 안 좋아서 라섹으로 겨우 했구요
거긴 좀 많이 비싸네요. 이 병원에서는 라식130, 라섹150입니다.
일본인들도 많았구요. 금방 하고 가대요. 애프터는 어떻게 하는지 저도 궁금.
참 결제도 카드 현금 상관없었어요.13. 상경
'06.3.22 10:56 AM (211.63.xxx.132)대구는 ktx있는데 하루 날잡아서 서울오셔서 하고 가세요. 그래도 강남은 많은 사람들이 하니까 더 신뢰가던데.. 유명한데 몇군데 있잖아여.. 백만원이상이 차이나잖아여...
14. ktx
'06.3.22 3:28 PM (218.236.xxx.55)맞아요 대구는 ktx 가 있는데 뭐하러 그렇게 비사게 대구에서 합니까요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검사한 후 수술까지 같은 날 하는 코스로 맞춰서 하루일정을 잡아 ktx 타고 오셔서 하세요..비용 충분히 빠지고^^
뷰티란에서 라식 또는 라섹으로 검색하시면 서울의 유명한 병원과 가격 주루룩 나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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