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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마디(촌지관여)

학부모 조회수 : 760
작성일 : 2006-03-21 09:33:48
아침부터 아이들 세명 준비 시켜 학교 보내고 나니, 일이 산더미네요.
여기에 좋아하는 음식 레시피가 있어서 그거 보러 들왔다가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간다고,
또 자게에 들와서 이런저런 얘기 보다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
학부모들...자기아이 세상에 없지요, 그런 아이가 혹여 학교서 선생님 눈에 어긋날까봐
노심초사.
누구나 그렇구요.
저두 아이 셋키우는 학부모입니다.
아이 많다구 해서 그런데 무뎌지지 않아요, 연륜이 쫌 생긴다면, 말이 되겠지만.
근데, 보면..
선생님들, 이런 익명방에서는 학기초에 무지 혼들 나더군요.
그런데, 그선생님들 누가 만드나 싶어요.
읽다 보니, 어떤 학부형께서 안받는 분이라면, 왜 자정 확동 이라도 하시지 않았냐구
선생님들 나무라시던데 그런 그분은 주변에 촌지 갖다주는 엄마들에게 그런행동 하지 말라고
자정 활동 펴보셨는지요.
그리고, 받아들이기 나름인거 같아요.
선생님들중에서...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은분들 있다고 하는데, 전 그런분을 아직 못만나봐서 그런지.
물론, 저도 촌지 했습니다.큰애, 둘째아이 저학년때요.
지금생각해도 일생의 오점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한테 한두번 혼날 수 있는거 예민하게 받아들인
제잘못이 컸다는 생각이지요.
그리고 제 짧은 생각으로 가장 문제는 엄마들 주고도 욕합디다.
왜그런가 생각하니, 준돈이 아깝다는 생각에서 겠지요.
그러니, 아무래도 준분들이 더 욕들하고 다니는거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많은분들이 이글보면, 그래, 너 잘났다고 뭐라시겠지만요.
예전에도 지금도 사람들 남이 튀는건 싫어도 내자식이 튀는건 좋은가 보더라구요.
간혹 선생님들 특이한거 처럼, 아이도 특이한애들 있어요.
그런 아이 면담한다고 하면, 엄마들 자기 아이 독특한건 전혀 생각 안하더라구요.
면담하고, 고칠꺼 고치고.그냥, 가기 뭐하면, 과일이나, 빵정도 사가지고 가면,
어느정도 인사되고, 아이한테 관심가지는 부모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한가지더,
선생님한테 촌지 한엄마들.
그후에선생님이 별변화 없으면, 더 욕들하시지요,.
그치만, 남의 아이의 변화에는 또 왜그리 민감한지.
주는게 먼저일까요...달라고 하는게 먼저일까요..

IP : 61.79.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1 9:43 AM (221.164.xxx.187)

    다행히 울 애들은 좋은 샘 많이 만났어요.아닌 분도 가끔 계셨지만..
    소중한 애들 ... 잘 생각해서 대처합시다.

  • 2. **
    '06.3.21 9:45 AM (220.126.xxx.129)

    일학년이 된 큰아이의 학부모 총회에 갔습니다.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제발 교사를 품위를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시면서
    아예 직접적으로 촌지 제발 하지 마시라고 여러번 강조해서 말씀하시더군요.
    만약 학교에 도움이 되고 싶고 기부를 하시고 싶으시면
    공식적인 경로로 기부를 하시고 학교에서는 영수증을 떼 드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전 교장, 교감 선생님께서 확실하게 금을 그어주시면서
    그리 말씀하시니 안심이 되고
    어렸을때 부터 선생님 말 잘 듣는 모범생이었던 저로서는(^^)
    촌지때문에 머리 아플까 염려할 일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촌지를 드려야 하는 말아야 하나 이런 골머리를 썩이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 이야기를 아이 아빠에게 했더니(아이 아빠는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할 사람은 다 할거라고 하더군요.
    저보고 눈치가 없어서 그렇지 아마 할 사람은 다 할거라고..
    (으으, 제 남편같은 학부모때문에 물이 흐려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안하려고요. (당연한가요?)
    전 교장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려고 합니다.

  • 3. 김수열
    '06.3.21 9:51 AM (220.122.xxx.57)

    저도 차라리 그 교장선생님처럼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4. *^^*
    '06.3.21 10:02 AM (210.106.xxx.195)

    저두 고2.중2 키우는 엄마지만 단 한번도 촌지 줘 본적도 없거니와
    학교는 총회때 외엔 찾아간 적도 없어요.
    그래도 울아이들 상도 많이 받아오고 많이 이쁨 받았어요.
    학급 임원도 하고....
    지금도 초등때 선생님 스승의 날이면 지들끼리 찾아 가더군요.

    저도 학부모들의 욕심이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만 잘 봐달라는 욕심 ...
    내 아이를 못 믿기 때문에 선생님한테 촌지를 주는거 아닌지

    그냥 아이들 믿고 놔두면 잘 지냅니다.
    정말 특별하게 문제 있는 아이가 아니라면......

  • 5. 피장파장
    '06.3.21 10:02 AM (222.117.xxx.38)

    주고 욕한다는거나 받고 주는사람이 욕한다고 버럭하는거나 한치도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아이 튀어보자고 촌지하는 엄마는 일제시대때부터 있어왔습니다..
    그걸 누가 말립니까..어느사회에서건 몹쓸사람부류는 항상 있더이다..
    뭐 교사나 학부모나 애초에 자질없는 구제불능이 몇프로는 있겠지요....
    그러나....
    반 강요에 의해 마지못해 하는 경우가 학부모의 경우에는많습니다..그게 의례 해야 되려니 하고 관행으로 굳어진거구요..
    그 관행 선생님들이 도와주시면 반강요에 의한 대다수의 엄마들은 해방됩니다..
    학부모들도 자정 하고 싶어 합니다..
    어떤 계층을 가도 존재하는 저질 몇몇을 빼고는요...
    선생님께서 좀 따끔하게 꾸짖어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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