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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임신8개월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6-03-20 17:47:50
임신8개월인데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제가 첫 손주인데

지금 몸 상태가 좀 여의치 않긴한데
7개월부터 치골이 아파서  걷는게 좀 힘이들지만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건
괜찮구요..
걸어다니는것만 아니면 참을수 있을것 같기도 해서..

친정에 가려면 5시간이상 차를 타고 가야하거든요..
돌아가시기전에  못갈것 같다고 얘기해놓고 생각도 했는데
막상 돌아가셨다하니까 꼭 가야할것 같아서요..

유치원다니는 아들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주세요..
IP : 220.72.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20 6:05 PM (218.235.xxx.132)

    임신중엔 상가집엔 안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게다가 5시간 가시려면 몸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을까요?
    외할아버님이라 안타까우시겠지만 거기까지 가시긴 좀 무리라 보여지네요..
    외할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 2. mrsyou
    '06.3.20 6:31 PM (222.233.xxx.90)

    저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것도 너무도 급작스럽게.. 김형곤씨 처럼..-_-) 자리를 지켰지만..
    염 하는거 화장하는거 화장터 납골당 모두 못 가고 곧 돌아오는 49제도 못갑니다....
    그럼 외할아버지라면 안갈거 같습니다..

  • 3. mrsyou
    '06.3.20 6:31 PM (222.233.xxx.90)

    아,, 제가임신 8개월이거든요

  • 4. ..
    '06.3.20 7:08 PM (211.204.xxx.36)

    mrsyou님!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하지만 49재까지 못가게 하는건 좀 가혹하네요.
    제 동서도 임신중에 시아버지 돌아가셨는데 49재 참석은 했거든요.

    원글님은 외할아버지가 남이아니고 친척이니 가셔도 무방 합니다만
    8개월이라 몸에 무리가 가는 5시간 여행이 마음에 걸려요.
    할아버지도 이해 하시겠지요.
    그냥 집에서 경건하게 고인의 명복을 빌고 지내심이 좋을듯 해요.

  • 5. 원글
    '06.3.20 7:14 PM (220.72.xxx.225)

    마음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런건 어디 여쭤보기가 너무 난감해서 말이예요..
    계속 우니까 남편도 걱정하고..
    저도 상가집에 가는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 5시간 이상 가야하는것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병원에서도 조산끼가 있다고 하고..
    속상하지만
    남편만 보내는걸로 해야 할까봐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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