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런경우 있나요..??

[정말 이상]

분명히 남편한테 남편휴대폰번호를 눌렀는데

여자분이 잘못거셨다고...하네요

눈씻고 다시봐도 신랑번호인데요..

전화기가 번호가 뜨는전화기 거든요..

그래서 바로 재발신눌렀더니 이제서야 남편이 받더라구요..

이런황당한 경우 있을수 있는일인지..??

있나요..?? 아침에 부재중전화오더니 바로 끊는것도 수상하고..

아무튼 찜찜하네요..

[???]

제가 이상한건지 몰겠지만
남편이랑 같이있던 여자분이 받으신거 아닐까요?
뭐가 찜찜하다고 하시는건지....

[!!]

남편이랑 같이 있던.여자가 받았다면..그 사이가 동료거나..순수한 프랜드거나 엿다면
"바꿔드릴께요..아니면..ㅇㅇ씨는 어디 가셨는데요....혹은..벨이 울리도록 그냥 놔둔다. 부재중으로"
이거였어야한다는 거죠.

그러니까..발신번호를 제대로 눌렀어도. 회선이 꼬여서..딴 사람한테로 전화가 걸릴수도 있냐??는 거고
있다면.다행..
없다면..남편의 행적이 의심스럽다는 말씀.

제 대답은.잘 모르겠네요.입니다.

[간혹]

다른번호를 눌렀는데 엉뚱하게 제 전화로 들어오는 경우는 있었어요. 그것도 연속 내리 3번이나... 나중에는 그분이 제 전화번호까지 확인했답니다.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자기도 그런경험 있다고,..아마도 기지국에서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서 그런가보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저는 남편과 만나기로 하고 위치확인 하느라 문자보냈는데 회신이 안와서 못 듣나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남편 만나서 한참 저녁먹고 있는데 남편전화기가 부르르르..떠는거에요. 맙소사! 그때서야 제가보낸 메시지가 들어온 거였답니다. 휴대폰이란 놈 믿을거 못되구요, 남편을 믿으세요. 저엉 찜찜하시면 "당신 여자랑 있었어?" 하고 물으시던가 ... 확인안 된 사실에 상상의 나래를 펴는것-정신건강에 정말 안 좋더라구요.

[저도]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분명 엄마한테 걸었고 엄마라고 적혀있는데
남편이 받았어요..ㅎㅎ

[종종]

있던데요,
제동생한테 걸었는데 무슨 성교육예방..단체 ARS로 바로 넘어가던데요. 3번이나!!
글고 남편한테 걸었는데 다른곳으로가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참]

희한한 경우들이 많이 있네요.
진짜 그냥 막 의심하고 그러면 안 되겠어요. ^^

[아이러니]

저도 그런 경험 있답니다..
좀 황당했어요..
자주는 아니지맘 간~혹 있는 문제 같습니다~

[종종]

그런 경우가 종종 있나 보던데요.
통화뿐 아니라 메세지도 다른 사람에게 간다고 하네요.
요즘 핸폰은 메시지도 단축 누르면 번호 찍히고 가잖아요..제가 분명히 단축번호 눌러서 동생 이름으로 뜨는것 확인하고 보냈는데 다른 사람에게서 메시지가 잘못왔어요 라는 메시지를 받았죠.
친절한 사람 덕분에 메시지도 잘못 간다는걸 알았어요.

[저도 간혹]

그런적 있어요... 분명히 핸폰에 저장된 단축키만 눌렀는데...
다른사람이 여보세요 하고 받아서 누구 핸폰아니냐구 했는데... 아니라더군요...번호도 다르구요..
이상하죠..

[저도 종종]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찜찜해 하지 마세요.
화이팅

[만약에]

그여자분이 남편하고 그렇고 그런, 부적절한 관계라면, 그전화를 받았겠어여..?
그니까, 제보기에는 회선 꼬인게 맞는거 같은데요.
넘, 찜찜해하지 마세요

[as에서]

버전업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가끔 다른 저장된 번호로 가던지 아니면 그전에 전화했던 번호로 간적이 있어서 as갔더니
버전을 업그레이드해줘야 한다고 해주던데요.
그담부턴 괜찮습니다.

[저도]

남편저장 번호 눌렀는데 한 번씩 엉뚱한 곳으로 연결이 되던데요

[예전에]

어떤 분이 단축번호로 친구집에 전화 했는데 좀 나이든 여자분이 받아서 **엄마없다구 그래서
아 같이 사는 시어머니구나 했는데
나중에 친구에게 물어보니 시어머니 몇달전에 돌아가셨다구..
오싹 소름이 끼치려는 찰라..회선이 잘못 연결되는 경우 종종 있다구 하더군요.
전 그런적은 없는데 핸드폰 열기만 했는대도 둘이 통화하는 소리가 막들린적이 몇번 있어요
마치 도청하는것처럼

[eggdaisy]

저는 전화받을 때 A 라고 이름이 떴는데 받아보니 B 인 적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