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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한테 성교육시키는거요.

,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6-03-17 15:56:33
지금은 남동생이 중3인데요. 전 20대초반이구요.
초등학교 4~5학년때 쯤에 동네 남자꼬마애랑
놀면서 그런말을 했데요
'너 **가 뭔지알아?' ...
**는 좀 말하기가 그렇지만; 흔히말하는 부부관계라고
하면 아실듯하네요; 성관계요..
그걸 두글자로.. 아시죠? **...
그때 제가 중학생이였는데 동생이 그런말을햇단걸 듣고
무척 놀랬거든요. 성인이 된 지금으로썬 뭐 요즘 애들
그런거 모르는애들 없는데.. 이런생각 들구요.

지금도 사춘기 올 나이인데 아직까진 말썽안피우고
문제는 없지만요..
누나로써 좀 걱정이되서요..이제 곧 사춘기도 올듯한데..
사춘기오면 더 심각해질까봐서요
IP : 61.102.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7 4:02 PM (222.98.xxx.69)

    저기... 그 정도에 그 단어 쓰는 거 보통인 것 같은데요? 아닌가...
    그리고 사춘기는 이미 지나가지 않았을까요?

  • 2. ...
    '06.3.17 4:04 PM (221.168.xxx.150)

    시키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나 집안의 분위기가 그다지 열린분위기가 아니라면 가족이 성교육을 하는것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여러가지 면에서 가족이 말하기 껄끄러운것도 사실은 있습니다.
    아주 보수적인 집안분위기에 피임교육을 하기가 어렵다던가하는거요...
    그럴경우에는 주변에서 성교육 시켜줄 전문가를 찾는것도 방법이겠죠...
    사실 요즘 아이들..어른들 생각처럼 아직 어린데..라고만 생각하면 큰일나요.
    제 조카보니까 초등학생인데도 주변의 성숙한 친구들은 키스도하고..별별 스킨쉽 다합니다.
    중학생은 물론이고요.
    그 이상도 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니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셔야해요.
    이미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은 왠만한 아이들은 섹스가 뭔지쯤은 초등학교때 다 알아버리는 환경이고..
    인터넷상에 떠도는 동영상들..안본 아이들이 잘없어요.

  • 3. 절대적으로..
    '06.3.17 5:17 PM (221.159.xxx.191)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사방팔방 떠도는 겉도는 성교육이 아니라 내용이 알차게 시켜줘야 한다고 봅니다.
    보고 들은건 많아서 할 짓은 하긴 하는데 왜 하는지,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엉뚱하게 사고치는 경우 많아요..
    집안에서 하기 힘드시다면 잘 아는 남자친구나 선배한데 부탁해보세요..
    물론 부탁하는 그 사람도 올바른 성지식이 있어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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