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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는게 좋을까요? 저희사정...조언 부탁드릴께요.
별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6-03-14 20:42:26
저희집은 지방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딸4명에 막내 아들 하나....
막내가 고3때 아빠께서 이 세상을 떠나셨어요.
지금 엄마가 홀로 지방에 계시구
딸들중 2명은 미국과 영국에....
한명은 천안에 있고 저는 동생과 잠실에 전세로 있답니다.
이제 곧 저도 미국으로 2년정도 갈거라 동생혼자 서울에 남게 돼요.
남동생은 지금 25살이구 공사입사한지 이제 5개월쯤 되었구요.
직장이 일산쪽이라 그쪽으로 지금 전세를 얻어 옮기려고 하는데
이참에 일산에 집을 사는건 어떨까 해서요.
동생이 아직 어리고 전세로 있다가 한 5년쯤후에 살 계획을 가지고
있긴한데 "집을 사려면 되도록이면 빨리 사는게 좋다. 집값은 오르면 올랐지 안떨어진다."
주위분들이 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네요.
엄마가 2억정도 있다고 하시는데 융자받고 해서 32평(무리해서라도 이게 좋다고해서요..)
사두는게 좋을까요?
아님 청약저축 가입한 남동생이 송파신도시 같은곳에 청약 받는게 좋을지..
갈등되는건 너무 무리하는게 아닌가 싶고, 융자가 다 빛인데 좀 찜찜한거 같아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만약 산다면 명의는 누구 명의로 사는게 좋을지...
너무 고민이네요...
82쿡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IP : 218.153.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생각
'06.3.14 11:06 PM (211.215.xxx.29)동생과 엄마의 공동명의 어떨까요?
아니면 엄마이름으로.. 제 생각엔 그렇네요..
그리고 동생은 따로 결혼을 하든지 하는 계기가 있을때 청약받는게 좋을거 같아요..
근데 융자는 누가 갚는건가요?
남동생이라면 공동명의 해야 할거 같구요,..엄마랑..
안그러면 나중에 결혼하고 엄마 나이들고 나서 좀 문제 생길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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