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혼자 되신 부모님...

우울합니다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6-03-14 08:44:22
친정 엄마나 친정 아버지 어느 한쪽이 혼자 되셨고

자식이 있어도 모실 형편이 못되는 경우

그런 경우에 처한 부모님을 두신 분 계신가요?

.... 어떤 방식으로 그 부모님을 보살펴 드리나요?

시댁 때문에도 속상한 일 많지만

경제적으로 무능력하고 화목하지 못한 친정을 둔 이 마음이

지옥 입니다.

도움 글 주십시오....

*** 저의 경우는 혼자 되신 어머니이고 거동은 약간 불편하나 혼자 지내실 정도는 됩니다 ***
IP : 221.162.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06.3.14 9:26 AM (59.5.xxx.126)

    어머님이신지, 아버님이신지 모르지만.. 또 연세가 어느정도이신지..
    거동은 가능하신지..
    답변드리기엔 질문이 애메하네요

  • 2. 우울합니다
    '06.3.14 9:39 AM (221.162.xxx.51)

    네... 글 수정 했습니다...

  • 3. 제생각
    '06.3.14 9:47 AM (61.66.xxx.98)

    가까운데 혼자 지내시도록 하고 생활비를 약간 도와 도리면 어떨까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함께 살면 없던 문제도 생기니까요.
    저의 엄마나 엄마 친구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부분 남의 눈때문에 자식이랑 살지
    혼자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어머님 의견도 한번 여쭈어보시고요.

  • 4. ..
    '06.3.14 10:01 AM (211.210.xxx.18)

    글쿠나....

  • 5. ..
    '06.3.14 10:52 AM (59.7.xxx.241)

    저희 친정엄마 혼자 사세요. 이제 60이시고, 원래부터 몸이 약하시고 허리가 안좋아 그리 건강하시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남의 손을 빌려야 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금전적으로 걱정은 없으시지만, 혼자 계신다는것 만으로도 마음에 많이 걸리네요.
    처음 혼자되셨을때 저와 신랑이 1달정도 친정에 들어가서 살았구요, 그 이후로 가까운 곳으로 이사와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 6. 저와비슷
    '06.3.14 11:19 AM (59.5.xxx.126)

    하시네요. 제일 문제는 외로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느끼시게, 취미생활을 권유하세요. 화초가꾸기, 새나, 강아지를 기른다던가,
    그러면 아무래도 어느곳에 마음을 둘수 있죠.
    저희 엄마는 TV가 남편이자,친구이자, 자식이라고 하네요. 화초가꾸는거 빼고는
    TV가 좋다고 하세요. 그래서 아시는것도 많으시더라구요.
    자주 가보지 못하신다면, 매일 전화한통이라도 드려서, 옛일같은거 수다떨면
    어른들은 아주 좋아하세요. 추억속에 사시는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외식시켜드리고..
    형제들이 번갈아 가면서 하면 정말 좋은데..
    님께서 건의를 해보세요. 한주씩 돌아가면서 신경써드리는거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27 학교 도우미요... 7 청소 2006/03/14 637
55626 체질을 정확히 알고 싶은데 7 체질 2006/03/14 608
55625 빕스 샐러드바 셋 하면 하나 무료... 6 궁금 2006/03/14 970
55624 요즘 서예 취미로 많이 하시나요? 5 Only O.. 2006/03/14 450
55623 집에서 어떤 옷을 입으세요? 10 집에서~~ 2006/03/14 1,991
55622 남편이 전업주부로 ... 혹시 있으시면 조언 좀... 7 ... 2006/03/14 1,214
55621 요구르트 먹으면 변비가 생겨요 -_-; 1 이상해 2006/03/14 287
55620 슬라이딩 어떠세요? 6 붙박이장 2006/03/14 398
55619 가족들 영양제 어떤거 드시나요? 1 영양제 2006/03/14 365
55618 보험설계사 직업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요... 7 이직고민 2006/03/14 687
55617 감기약을 먹었는데 임신이면 어쩌죠? 5 감기 2006/03/14 262
55616 어제 야심만만 보셨어요? 16 신동엽짱 2006/03/14 3,340
55615 시간이 지날 수록.. 2 예단,예물 2006/03/14 735
55614 남편들 장모님께 전화 자주 하시나요? 15 새댁 2006/03/14 1,908
55613 페라가모 구두 밑창 꼭 대야하나요? 10 페라가모 2006/03/14 867
55612 아침마당을 보다가. 9 열 받아서... 2006/03/14 1,784
55611 화이트데이..남편이 걍 출근했다. 31 m.m 2006/03/14 1,392
55610 드디어 저도 캐쉬백 카드가 생겼어요~~~그런데?? 궁금해요 2006/03/14 272
55609 치과치료(틀니) 비용 합리적으로 하려는데 도움 주세요. 8 Happy 2006/03/14 511
55608 이렇게 하자고 하면은 좀 너무하게 생각하실까요? 7 질문 2006/03/14 1,513
55607 종아리가 짧은 딸아이... 걱정맘 2006/03/14 380
55606 일을 하시겠어요? 5 유진맘 2006/03/14 1,082
55605 장터에 사진 여러장 올리는방법 3 컴맹 2006/03/14 261
55604 생물 고등어...어디서 주문하죠 ? 7 초보요리 2006/03/14 533
55603 aini3030님 보세요. 회원검색이 안되서 쪽지보내기가 안되네요.^^ 1 루베르 2006/03/14 151
55602 디엠쇼파써보신분? 아리따운 2006/03/14 121
55601 85마넌-_; 7 허걱 2006/03/14 1,758
55600 혼자 되신 부모님... 6 우울합니다 2006/03/14 885
55599 너무 무리한걸 요구하는 세입자입니다. 도와주세요 13 소심한 집주.. 2006/03/14 1,751
55598 [SKT]모르는 데이터이용료가 청구되었어요!!!!! 2 SKT가입자.. 2006/03/14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