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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용돈100만원.

...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06-03-08 15:47:13
저 아는 분이 결혼할때 집사주는 걸로 용돈 100만원씩 드리기로 했다고 하네요.
월급이 200조금 넘는다던데.. 그걸로 생활이 될련지.. 집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20평 조금 넘는 아파트였나보네요. 강남이나 분당은 아니고..
제 생각에는 좀 심했다 싶은데.. 그 분 부모님들이 참 계산은 칼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다들 저정도로는 하는게 도리인건가요?
IP : 61.73.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06.3.8 4:15 PM (210.178.xxx.18)

    백만원이 용돈 개념이라기 보다는 주택 구입비를 할부로 갚는다는것 같은데요
    듣기 좋게 말한거 아닌가 ^^

  • 2. ...
    '06.3.8 4:17 PM (210.118.xxx.2)

    그분들도 용돈 받아야지만 사실수 있으신건 아닐까요.
    아니면 당연히 집 마련해주는걸 여길까봐 그러신건 아닐까요.
    보험처럼 몇년만기가 되어 몇년동안 받으실 의향은 잘 모르지만,
    부모들은 무조건 베풀어야 한다...라는 생각도 아닌것같아요.
    전 저랑 신랑이 스스로 자립한경우라서 인지 저희가 아무리 넉넉해도 아이는 공부할때까지만
    경제적인 지원해주고싶은 생각이 있는데..
    또 모르죠.그때가면 생각이 바뀔지도.
    여하튼 부모가 무슨 죄라고 평생 입히고 먹히고 가르치고 그리고 집까지 사주고도 제대로 대접 못받는거 보면 그냥 안사주고 내 노후준비나 열심히 해야지 싶은 생각이...

  • 3. ...
    '06.3.8 4:26 PM (61.73.xxx.182)

    음 그렇네요. 저같은 경우는 집이라는 것에 집착을 안해서..아직 제가 뭘 모르는걸지도 모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부동산에 너무 목숨거는거 같아요. 반드시 집이 있어야한다라고. 제가 아직 뭘 모르는건지도 모르지만. 저같으면 부모님께도 손 안벌리고 그냥 내힘으로 하고싶은데

  • 4. ㅇㅇ
    '06.3.8 4:32 PM (210.178.xxx.18)

    저금리로 대출금 갚는다고 생각하셔야겠죠. 저도 그렇게 친정에 갚고있습니다.
    100만원에 생활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합의본게 아닐까요?

    그동안 키워준 돈까지 내놓고가라하신것도 아니라면(이건 너무 몰인정스럽죠;;)
    당연히 자녀들이 저정도는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 5. 그런데
    '06.3.8 4:48 PM (211.229.xxx.21)

    언제까지 드리는 기약이 있나요??

  • 6. ...
    '06.3.8 5:48 PM (61.73.xxx.182)

    언제까지인줄은 모르겠는데..용돈드리다 안드릴수는 없지않나요? 안드리다가 드린다면 모를까..

  • 7. 분명히
    '06.3.9 12:38 AM (204.193.xxx.8)

    본인들이 집사는거나 융자받는거보다는 싼걸겁니다.

  • 8. 돌또루
    '06.4.7 6:43 AM (219.248.xxx.49)

    듣고 보니 좀 씁쓸하기도 하고,,,,,,,,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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