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변을 못 보고있어요.

힘들어요.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6-03-06 09:46:37
새벽 3시경부터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엘 갔었는데
소변이 한방울 나오더니만 안나오고 아프네요.
그때부터 잠도 못자고 화장실에서 씨름을 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좀 나아질까싶어 그랬는데도 배만 띵띵 해지고
소변은 나올생각을 안하네요.
지금도 소변은 엄청 마려워 미칠지경인데 화장실엘 가도
한방울 나오다 말고는 많이 아픕니다.

왜 그럴지요?
일단은 별거아닌거같아서 출근은 했지만
시간시간이 참 힘들어요.

소변을 시원히 잘보는것에 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는데
이렇게 갑짜기 소변이 안나오니 진짜 죽겠어요.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IP : 125.245.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6 9:48 AM (218.48.xxx.38)

    방광염일까요?
    내과에서 뇨검사 해보면 금방 결과 나오니까 가보세요.

  • 2. 나쁜상황되기전에
    '06.3.6 9:49 AM (61.106.xxx.208)

    빨리 병원가세요 참 답답하군요

  • 3. ..
    '06.3.6 9:49 AM (220.121.xxx.145)

    방광염 맞는것 같아요.제가 그랬걸랑요.산부인과가셔두 됩니다.

  • 4. 무조건
    '06.3.6 10:07 AM (221.158.xxx.157)

    병원으로 가세요.
    82회원중에는 의사도 있고 약사도 있지만 몸에 확실한 이상이 있으시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아프다고 어쩌냐고 물으시는분들 안타까습니다.
    기분 나쁘시라고 쓴 댓글은 아닙니다, 오해는 마시구요.

  • 5. ...
    '06.3.6 10:19 AM (211.207.xxx.208)

    네..병원 가세요 방광염으로 의심됩니다.
    그거 참기 어렵게 아픕니다. 빨리 가보세요.

  • 6. 퍼뜩
    '06.3.6 10:19 AM (218.239.xxx.83)

    병원 가세요. 저 그렇게 3일 참다가 급성신우염에 걸렸어요.다 나아도 좀만 피곤하면 재발한답니다.

  • 7. rush
    '06.3.6 10:40 AM (221.144.xxx.182)

    당장 가보세요...

  • 8. 걸려본사람
    '06.3.6 11:33 AM (211.114.xxx.233)

    만이 압니다..그 고통 ㅠ.ㅠ
    방광염 맞는것 같아요..정말 환장하겠단 표헌이 딱인것 같아요..
    병원가서 약 처방 받아 먹으면 또 금방 나아요..
    빨리 완쾌되시길...........

  • 9. 원글이
    '06.3.6 3:38 PM (59.30.xxx.72)

    리플달아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려요.
    그냥 우습게 생각하고 지나칠뻔했는데, 병원에 갔더니 급성신우신염이라네요.
    감기몸살기운도 있다니까 그게 염증때문이라고 주사맞고 입원치료를 해야하는데,
    그냥 약물치료하는걸로 해본다고 했어요.

    소변을 보는데 핏덩어리가 쑥 튀어나와서 정말 당황했었어요.
    이런일은 첨이라...

    이제 약먹었으니 잘 낫기만을 기다려야겠지요.
    관심갖고 리플주신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3 분당 양지마을 한양 24평 4 부동산 2006/03/06 953
54582 온라인에서 편지를 쓰면, 오프라인으로 편지를 보내주는 사이트... 편지.. 2006/03/06 177
54581 소변을 못 보고있어요. 9 힘들어요. 2006/03/06 658
54580 혹 신생아 목욕법등.. 2 신생아 2006/03/06 176
54579 친한 언니...임신5-6개월째 뭘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여? 6 굴레머 2006/03/06 273
54578 13일만에 또 하는 생리..다음 생리는 그럼 언제 하는건지... 굴레머 2006/03/06 181
54577 마음의 길 동무 1 회상 2006/03/06 291
54576 나이 많은 동서, 나이 적은 형님 23 현명하게 2006/03/06 2,044
54575 문화센터에서 배우려고하는데...퀼트가 나을까여 펠트가 나을까여 7 택이처 2006/03/06 550
54574 새집들어가게 되었는데..참... 6 집고민 2006/03/06 836
54573 새집 증후군! 어쩌면 좋을까요? 4 걱정... 2006/03/06 355
54572 바이얼린이나 첼로 배워도 될까요? 2 피아노도 몰.. 2006/03/06 437
54571 아무래도 공정치 못한 것 같아서... 38 저기 2006/03/06 2,943
54570 파리에서 화장품 싼곳~ 2 shoppi.. 2006/03/06 319
54569 [펌]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 2탄 6 이상스러 2006/03/06 1,071
54568 종부의 아들출산에 대한 조언 잘 봤습니다. 1 편의상 새로.. 2006/03/06 561
54567 이달말이 돌인데 아직 혼자 일어서지도 못하는 울딸..T_T 19 에휴 2006/03/06 881
54566 신고할까말까요 12 고민녀 2006/03/06 2,562
54565 가끔은 남편이 없어도 좋군요... 6 자유로와 2006/03/06 932
54564 독일에서 사올만한거가 머가 있을까요? 5 ?? 2006/03/06 601
54563 홈에버에서 써보신 물건들...어떤게 괘않나요? 3 초보예비맘 2006/03/06 489
54562 6세 유치원 정원과 교육비 3 .. 2006/03/06 641
54561 어머니의 환갑이신데... 1 고민 2006/03/05 240
54560 중학생어머님들 알려주세요 2 코알라 2006/03/05 634
54559 송파에 치과소개좀 시켜주세요.. 4 치과.. 2006/03/05 265
54558 남편 핸드폰을 부셨어요.. 3 궁금해요. 2006/03/05 799
54557 주산활용수학교육사,서울]명지대학교 3월18일 개강, 명지대학교총장명의 자격증, 대전한밭대,.. 정찬구 2006/03/05 440
54556 옷값 너무 비싸요~ 9 백화점 2006/03/05 1,657
54555 아기가 시금치미음 먹고 아토피 올라왔어요. 7 아토피 2006/03/05 868
54554 천소파냐 가죽소파냐... 3 ?? 2006/03/05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