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냄새고민

.. 조회수 : 933
작성일 : 2006-03-02 17:26:40
좀 우습기도 한데...
저희 친정엄마가 저희 집에만 오면 이상한 역한 냄새가 난다고 난리에요.
에휴...저희 엄마가 일명 '개코'거든요. 제 여동생도 그러고...
근데 저희 신랑은 잘 못 느끼고 저는 한번씩 이냄새를 두고 말하나 하고 느끼는 때는 있어요.
사람한테서 직접 나는 냄새는 아닌거 같고...
저걸로 자꾸 저한테 머라고 하니 저도 미치겠어요.
음식물 냄새나 그런건 아니래요.
신경쓰여서 침구도 다빨고 그랬는데 계속 냄새가 난다니...
원인을 도무지 알 수가 없어요.
저희 신랑 체취인가...매일 샤워하고 하는데...ㅠ.ㅠ

강력한 방향제를 사용해볼까 해요.
괜찮은 방향제 추천 좀 해주세요 흑흑.
IP : 152.99.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냄새엔~
    '06.3.2 5:38 PM (61.47.xxx.92)

    냄새 없애는데는 숯이 좋지 않나요.
    뿌리는 방향제 몸에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아로마오일 이용도 좋구요.

    뭣보다두 환기 잘하시구요~

  • 2. ^^
    '06.3.2 5:43 PM (211.217.xxx.230)

    욕실, 싱크대 배수구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냄세제거용 액체(트래펑 비슷한..)도 넣어보시구요.

  • 3. 저희집은
    '06.3.2 5:54 PM (210.118.xxx.2)

    하수구 냄새때문에....그런데 바로 확인되던데..
    집에 들어오면 역한 냄새때문에 너무 싫쵸.그나마 전세라서 다행이지. 내집이었으면 너무 싫을것같아요.
    그래도 해결책이 있는게 세숫대야에 물받아서 락스 조금 뿌리고 부어주면 하루정도는 괜찮거든요.
    매일매일 해주는 부지런함만 있음 괜찮은데..
    괜히 어설픈 방향제 쓰시면 그 냄새랑 섞여서 더 이상할수도있어요.냄새의 근원을 찾으셔야할텐데..

  • 4. 음...
    '06.3.2 7:06 PM (210.105.xxx.66)

    사람 체취라면 그리 역할 것 같진 않은데요...
    더군다나 샤워도 매일하신다니...
    싱크대나 욕실, 앞뒤 베란다 배수구부터 한번 점검해 보세요.
    걸름망같은거 있음 그것 다 꺼내서 일일이 솔 이용해서 씻어주시구요.
    그러고 정기적으로 락스물 부어준다더가 하면 냄새 거의 안나요.
    장마철이 아닌 다음엔요.
    근데 대개 원인이 있을 때엔 특정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원인을 잘 모르시는 것 보면 배수구도 단정짓기 어렵구요.
    집 구석구석을 좀 살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5 냄새고민 4 .. 2006/03/02 933
54234 루이비똥 스피디 지퍼손잡이가 떨어졌어요 1 뷔똥이 2006/03/02 679
54233 샤시공사할때 미리해야할 일이 있을까요? 5 고민 2006/03/02 307
54232 유아스포츠단 낼부터 가는데 아이옷에 이름을 어케 쓰지요? 7 저.. 2006/03/02 452
54231 지하철에서 생긴 일 --; 11 나 임산부 2006/03/02 1,434
54230 할인항공권은 왕복만 가능한건가요? 2 항공권 2006/03/02 298
54229 잔병치레 없이 키우는 생활습관 알려주세요^^^!!! 4 아기 2006/03/02 774
54228 영작 도와주세요~~ 5 . 2006/03/02 244
54227 22개월 아기인데요. 3 아기성격 2006/03/02 288
54226 냉장고 좀 봐주세요~~ 8 냉장고 2006/03/02 767
54225 애가 눈 다래끼가 안낫네요. 1 4세남아 2006/03/02 169
54224 초중고등학교 첫째, 셋째주 토욜날 등교 안하는거 맞아요? 11 궁금 2006/03/02 873
54223 '궁' '굿바이솔로 ' 라이벌되게생겻네요~ 15 , 2006/03/02 1,208
54222 구미에 사시는분 꼭 봐주세요.. 1 초보맘 2006/03/02 180
54221 우울우울..ㅠㅠ 4 김명진 2006/03/02 722
54220 이쁜이 수술에 대해 궁금해요.. 40 궁금 2006/03/02 2,941
54219 갑상선 암 수술을 하게 되면 병원에 얼마나 입원하나요? 3 .... 2006/03/02 858
54218 록시땅 제품 구하고 시포요~ 8 록시땅 2006/03/02 534
54217 내일 아이 소변검사하는데 특별한 방법.. 1 걱정 2006/03/02 174
54216 자연관찰책!! 때문에 고민스러워요.. 4 초보맘 2006/03/02 443
54215 집넓히기 시기는 애들이 어릴때? 돈을 모아서? 4 집넓히기 2006/03/02 1,033
54214 봄에 입맛 돋구는 음식 모가 있을까요?(회사 사보에 올려야해서요-_-;) 12 ㅎㅎ 2006/03/02 574
54213 저희 신랑이 하던일을 접고 새로운 일을 하려합니다... 1 창업 2006/03/02 435
54212 인사동쪽 워싱턴캐리아웃 샌드위치집 아시나요 2 아시나요 2006/03/02 442
54211 나이가 들면 칭구들과 멀어질까요? 9 외로움 2006/03/02 1,214
54210 긴급긴급~명동근처 일식집....?? 2 긴급 2006/03/02 309
54209 국립&사립 선생님... 6 입학 2006/03/02 906
54208 제품무료시음단활동해주실82cook식구분들찾습니다 곽지선 2006/03/02 549
54207 도우미아줌마... 3 . 2006/03/02 790
54206 가정환경조사서요 12 이상타 2006/03/02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