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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월급 못 받아......
tlfdjd 조회수 : 310
작성일 : 2006-02-28 18:45:59
대학생 아들이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8개월치나 월급을 못 받았어요. 직원이라야 서너명에 벤처기업이고 개발한거 팔면 준다구 ...첨 입사때 계약서 쓰고 해서 안심 했엇는데, ,,회사 어렵다구 교통비만 줬답니다. 지금은 군대문제로 안다니고.....전화하면 한달만 기다리라...계속미루고 ,,,, 울애뿐만 아니라 지금다니는 학생도 월급 한푼도 안주고 있데요. 울아들은 엄마가 나서지 말라고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고 못하고 잇어요. 노동청에 신고 하려해도 울애가 원ㅇ하질 않아서.... 속만 썩입니다.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
IP : 222.109.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머니나....
'06.2.28 9:50 PM (59.30.xxx.72)왜 노동청에 신고를 안하세요??
제 동생은 신고한후에 얼마지나지않아 모두 다 받아냈습니다.
얼른 신고하세요. 텔레비젼에서도 나오지만 임금을 안주는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안주는게 아니라,
돈이 있음에도 '쟤는 돈 안줘도 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신고해서 꼭 받으세요!2. 저도
'06.3.1 12:37 PM (61.102.xxx.14)여기서 조언얻어서 노동부 사무서에가서 받았습니다
오히려 미안하다는 소리 들어며 받았습니다
조금도 망설이지마세요
그냥계시면 하`세월입니다3. 저도..
'06.3.1 4:34 PM (221.163.xxx.147)저도 결혼전 벤처회사 다니면서 6개월밀렸다..결혼한다고 나오면서 한꺼번에 받았어요
근데 그 회사분들이 진짜 좋은분들인데도...월급안받고 그냥 나간 사람들에 대해선 돈 줄 생각안하더라구요..그 사람들이 나뻐서라기보다 당장 자기 형편이 어려우니까 거기까지 챙기지않았음 하는 바램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노동청 신고해서 받으세요..8개월치면 돈이 얼마예요..
아들은 인간관계 어려워지는거 걱정해서 그럴지도 몰라요..엄마가 나서서 한번 해보세요..
안 나서면 안 줍니다.
아니 못줍니다.
그 돈으로 다른 프로젝트 개발하는데 쓰고싶지..그돈으로 월급주고 싶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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