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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에서 유학하시거나 하셨던 분들께 도움 청합니다. ^^;;

영어로공부하기 조회수 : 563
작성일 : 2006-02-27 09:54:41
전 외국 살구 있는데여...
빨리쿡에 외국에서 유학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좀더 현실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큰 아이가 학교 다니구 작은 아이가 18개월인데, 두돐되면 사립유치원 보내구 다시 공부하려구요.

결혼 8년차인데, 이민 생활 만만하게 봤다가 정신차리구 첨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맘으로 계획을 짜봤거든요.

아무래도 제대로, 깊이 뿌리내리려면 현지인들과 동등한 자격을 갖추어야 할것 같아서요.
(교민들 상대로 하는 직업 너무 싫습니다. 경기를 너무 많이 타구요, 아이들한테도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구 싶어서요...)

한국에서 했던 전공은 도저히 않맞구, 어린시절부터 하구싶었던 공부를 남편의 적극 협조아래 해보려구 하는데요...

결혼 전에 1년 어학연수 해서 완전 꽝은 아닌데, 자신이 없네요.
토플 580점 정도구요, IELTS Academic Module로 Overall Band 7.0 인데요, 그게 말그대로 8년전 얘기라...
결혼 하고 얼마 않되서 잠시 대학 다녔었는데 (임신으로 그만 두었지요.), 학업을 따라가기에는 그런식의 점수가 별로 무의미한것 같아서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구 싶은데, 그때까지 어떤 방법으로 영어실력을 늘릴 수 있을까요?
Language School을 다시 다닐까요? 아님 대학 전에 Foundation Course를 밟아볼까요...

구찮으시겠지만... 경험한 것들 토대로 답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IP : 60.234.xxx.1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oundation
    '06.2.27 10:27 AM (222.236.xxx.214)

    Course가 낫지않을까요. 어학코스는 제3국인들이 많고 사실 영어 별로 많이 안늘어요. 빨리 현주민들이 많은 환경에 들어가야 적응율이 높아져요. 그리고 어학코스에서는 내나라언어라는 의식이 안들고 자꾸 남의언어같은 생각으로 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학코스 5년들은 엄마 봤는데 현지인상대로 장사 3년하신분보다 훨씬영어가 못하더군요.

  • 2. 저역시
    '06.2.27 11:44 AM (211.207.xxx.4)

    윗분 말씀대로 foundation course가 나을것같습니다. 랭귀지는 (현재 어디신지는 잘모르겠으나) 한국인과 중국인이 너무 많고, 쉬는시간에는 거의 자기네나라 언어를 사용하지요. 마치 한국에서 영어학원다니는것 같아요. 학교에 따라서는 정규코스 한과목(원하시는 전공의 기초과목으로 101코스같은것) 정도 들으시고 2nd 랭귀지 학생들을 위한 영어 과목이 있어요. 잘알아보세요. 그곳에서는 시간외로 native자원봉사 학생들의 지원도 받을수 있지요. 실생활영어를 하시려면 현지인과 직접 부딪치는 장사가 낫고, 제대로 문법맞춰가면서 문장을 구사하는 고급언어를 하시려면 일단 대학에서 공부하시는것이 나아요.
    제경험을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실려나 모르겠네요.
    그런데 저도 아니들어서 공부했었는데요, 미국대학 졸업, 한국의 대학과는 비교안되게 많이 힘듭니다. 결심하셨으면 마음단단히 잡숫고 열심히 하세요. 좋은결과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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