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작성일 : 2006-02-26 11:44:12
450146
시아버님이 임종을 앞두고계세요. 병원에계시다가 집으로 오시고 싶다고 해서
큰자식인 저희집으로 오셨는데...
몇일전에 작은어머님이 오셔서 아버님 모시느라 고생한다며 아버님 드시고 싶은것
해드리라고 5만원이든 봉투를 주고 가셨는데 손위시누가 와서는 그 돈을 왜 제가
갖고있냐며 자꾸 눈치를 주네요. 당연 작은어머님께서 식비에 보태라고 주신건데
그 돈 제가 갖고있음 않되는건가요?
IP : 59.12.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2.26 11:48 AM
(210.106.xxx.124)
그래서 시누는 욕먹는거랍니다.
그시누도 좀 이상하시네요.
그냥 그돈으로 전복이라도 사다가 시아버님 죽도 해드리고 님도 같이 드시고 힘내시며 수발 드세요.
그리 긴시간이 아닐것 같은대 잘해드리시고 님도 힘내세요
2. 당연히
'06.2.26 1:30 PM
(218.159.xxx.91)
며느리에게 주는 것이 맞지 않나요? 이런 경우는 있어요. 큰 아들 집에 병든 아버지 모셨는데
큰 며늘 직장때문에 종일 나가 있고 시누가 하루 종일 간병하러 왔다 갔다 하는 경우엔 좀
다를 수 있겠죠?
3. 할말 없음
'06.2.26 1:49 PM
(222.118.xxx.230)
시누에게 물어보세요. 이 돈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4. 저
'06.2.27 9:59 AM
(222.108.xxx.201)
별걸 다 참견하네요. 그 시누. 그와중에도...
그럼 시아버지 손에 쥐어드리나요? 원래 큰병 드시거나 병원에 계시면 친척들이 와서 돈봉투 놓고 가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퇴원하시면 아버지 드렸어요. 워낙 별난 어른이고 돌아가시기 전에는 돈에 집착하셔서...
그치만 그돈 병원비 보태거나, 진짜 전복이라도 사서 먹는거 해드리라고 놓고 가는 돈인데 별걸 다 참견하는 시누네요. 차라리 그럼 자기가 모시던가...
그리고 솔직히요, 아버지 병원에 계실때마다 병원비는 제가 다 계산하고, 손님들 지방서 다녀가시면 차비에 식비에 제가 다 부담했는데 돈봉투는 아버지가 챙기고 계시니까 속상하기도 했어요. 돈에 쪼들리다 보니... 자식노릇이 뭔지.. 지금와 생각하면 뭐 큰일도 아닌데... 그땐 마음의 여유가 없었나봐요.
그 시누요, 나름대로 생각은 있곘지만 앞으로 장례며, 제사며 다 큰아들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을텐데 돈은 왜 신경쓸까요? 큰 돈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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