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1아이 학부모 반 대표로 선출되었는데.

학부모 조회수 : 866
작성일 : 2006-02-24 17:57:33
항상 성의있고 현명하신 82식구들께 문의하고 싶네요.
오늘 저희아이 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갔다가 각반 별로 담임 면담이
있었거든요.  그자리에서 생각지도 않게 부모 대표를 맏게 되었네요.
선생님께서 한분 한분 의향을 물어보시다가 제가 이름을 잘못 듣고 딴 애기를 하다가 그만(
그 상황은 생략하구요).
아이 학교가 특목고라서 그런지 멀리서 오신분도 계시고  암튼 아이에 대한 열의들이
대단하신것 같아 제 처신도 그렇고~.       부모님들과 선생님을 도와 올 한해를
잘 보내야 할텐데 말입니다. 오늘은 저희반 주소록 받아갖구 왔네요.  참고로 전 전업주부입니다
어떻게 해야 잘했다고 소문나죠^^
IP : 203.235.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표를..
    '06.2.24 6:03 PM (222.239.xxx.84)

    맡아 일하다보면 잘해도 잘했단 소리듣기 힘들구요. 초,중과는 달리 고교는 어쨌든 힘들어요.
    해마다 학기초엔 신문과 방송타는게 학교 기금이잖아요.
    조금씩 달라지지만 관행이라는거 싹 무시하긴 힘들더라구요.
    교장선생님이 얼마나 의지가 강하신가가 문제겠지요.
    힘드시겠어요.

  • 2. 비밀스럽게
    '06.2.24 8:43 PM (222.236.xxx.214)

    돈 많이 잘 걷어다 선생님께 상납하고, 때마춰 식사대접 잘하시고-고1담임들 전체_ 자기반 담임한테도 따로 대접해드리고...아뭏튼 돈잔치잘하면 된답니다....저도 전체대표하다가 신물나서 아이 안가겠다는 유학 보냈습니다-저희 아이 모의고사 성적이 전국 0.5프로 안에 드는 상위였습니다. 지금 하바드에
    2학년입니다. 돈잔치하라면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보람있습니다.......죄송해요,오랜만에 또 보는 핫잇슈라 옛생각에 저도 모르게 화가나서 이리 쓰는군요.

  • 3. ^^
    '06.2.24 8:55 PM (221.164.xxx.156)

    요즘 학교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어요.물론 안그런 곳도 많이 있겠지만 특목고라구요?..마냥 예전처럼 무조건 바라지만 않더군요.분위기 봐가면서 잘 ~ 너무 부담갖지마시고 ..일단 지켜보세요.저도 애가 학교 간부여서 자연히...별로 부담 되는것 없이 넘어갔어요.요즘 학교서도 많이 조심해요.학부모들이 인터넷이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쓴소리를 낼수도 있기 때문에..저도 예상밖으로 많이 변했다는 걸 느꼈답니다.

  • 4. 원글
    '06.2.24 10:00 PM (203.235.xxx.177)

    의견 주신 님들 먼저 감사하구요!!
    지금은 의욕은 있는데 구체적인 으로 학교행사나 학기 초에 적절한 대응이 잘 떠오르질 않아
    좀 답답합니다. ^^님 부담 좀만 가질께요.위로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518 부산 2001아울렛 구경가려는데 3 사람 많나요.. 2006/02/24 381
53517 ㅇ영작 도와 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06/02/24 291
53516 목이.. 3 아퍼 2006/02/24 322
53515 담달에 큰이모님이 잠깐 미국서 오시는데 5 김명진 2006/02/24 568
53514 기숙사로 떠난 아들이 없으니~ 집이 너무 썰렁해요 6 휴~ 2006/02/24 1,576
53513 관심남한테 전활 해보고는 싶은데.... 2 ..ㅜㅜ 2006/02/24 638
53512 자게가 궁금해~ 7 궁금 2006/02/24 821
53511 하나로통신 장기가입자라고 5 오.. 2006/02/24 1,050
53510 춘천 6 비올 2006/02/24 392
53509 지마켓 쿠폰은 도대체 어디서 받는 건가요? ㅠ.ㅠ 4 못 찾겠어요.. 2006/02/24 681
53508 전구..와트수... 1 궁금.. 2006/02/24 146
53507 때가 잘밀어지는 때타올이 있다네요 14 키위 2006/02/24 1,560
53506 나이계산 방식 바뀌어야... 12 시나브로 2006/02/24 1,255
53505 짠순이로 살기 첫날~ 7 화이링!! 2006/02/24 1,844
53504 110볼트 전구 .. 1 전구 2006/02/24 153
53503 자녀 과외하실분!! (분당지역) 난이맘 2006/02/24 704
53502 초3학년 충치 치료.,.. 6 속상한맘 2006/02/24 415
53501 축구선수 누굴 제일 좋아들하세요? 21 d 2006/02/24 549
53500 은여우 목도리 세탁을 어디에 맡길까요? 은여우 2006/02/24 67
53499 일본에서 오는 친구에게 무얼 부탁할까요? 5 일본에서~ 2006/02/24 635
53498 이런 남자도 있나요? 18 애인 2006/02/24 1,951
53497 식기세척기 구입할려구요..도와주세요. 7 동환맘 2006/02/24 519
53496 육고기나 달걀이 비린데요. 1 이궁 2006/02/24 335
53495 초등1학년 담임.. 6 새싹 2006/02/24 1,252
53494 육아스트레스. 너무 힘들어요.ㅠㅠ 12 참아야 한다.. 2006/02/24 1,289
53493 친정집이 재개발 된다는데? 2 재영 2006/02/24 973
53492 부부싸움 잘하는법? 4 잘싸우기 2006/02/24 870
53491 여행중 주방용품 싸게 살 수 있을까요? 3 홍콩 2006/02/24 452
53490 네식구서 제대로 맛여행을 가려해요. 도와주세요. 5 주말여행 2006/02/24 665
53489 고1아이 학부모 반 대표로 선출되었는데. 4 학부모 2006/02/24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