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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여행하고자합니다.정보 주세요

여행객 조회수 : 478
작성일 : 2006-02-23 22:36:59
3월중순경에 동유럽(슬로바키아에 타트라, 오스트리아에 비엔나 ,체코에 프라하
폴란드에 크라차우, 헝가리에 부다페스트)를 페케지로 갑니다
관광시에 사올만한것이나 꼭 사먹을만한것은 어떤건지요. 다녀오신분 계시면
알찬정보 부탁드립니다
IP : 219.253.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비까비
    '06.2.23 11:34 PM (222.235.xxx.134)

    비엔나에서 모차르트초코렛 사오세요.
    잠시 자유시간 중 우리나라 편의점 같은 곳이 제일 싸더군요.
    폴란드 소금광산에선 저염소금.
    다른 곳은 다 정찰제 였는데 ....체코에선 가격을 깎아주어서 놀랬습니다.ㅎㅎ
    현지사는 사람 말로는 가장 싸게 잘 사는 가격은 100원짜리 70원에 산다네요.
    그 말 듣고 깍다가 시간 없어 조금밖에 못깍았습니다.. 체코 경제도 좀 살려야지 하면서

  • 2. 부다페스트
    '06.2.23 11:39 PM (218.39.xxx.234)

    13일 갔다가 21일 돌아왔습니다.^^ 129만원에 유류 할증료10만원 공동 경비 하루에 10유로...
    저희는 옵션으로 부다페스트 야간 유람선(다뉴브강) 비엔나 왈츠 음악회 잘츠캄머굿 유람선이 있었는데
    부다~는 40유로....첨엔 근사했는데 배가 너무 후졌습니다..그저 밤에 거리에서 보는 것으로 돈 아끼시구요..왈츠는 80유로나 해서 안갔는데 갔다온 친구가 너무 너무 좋았다고 해서 배 아팠습니다...kursalon이라고 ...있으면 비싸도 가세요.잘츠캄머굿은 호수가 얼어서 허탕이었습니다.
    호텔이 다 220볼트지만 둥그런 코드는 안들어가니까 220볼트라도 코드가 직선으로 되있는 것으로 가져가세요..저는 무선 주전자까지 갖고 갔답니다.(아~부끄...)그래도 있음 컵 라면 뭐 먹을 수 있죠.
    햇반 가져가시면 호텔 주방에서 렌지에 돌려줍니다.깻잎 통조림 유용합니다.김치는 간간히 먹을 수 있으니까 참으시고 고추장 볶음 정도?구운 김도 맛있더군요.
    저는 비엔나에서 가이거 윗옷 샀는데 만족..값은 백화점보다 많이 쌉니다. 300유로 정도 줬어요.
    카드로 사면 공항에서 세금 환급받고요.현금으로 사면 현장에서 디시해줍니다.
    휘슬러도 살 수 있구요, 뚜껑 하나로 솥 두개있는 거 사고 싶었는데 옆에서 말려서 후회됩니다.
    체코 체스키크롬노프에서 혹 크리스탈 장식품 모으시는 분이면 거기가 젤 쌉니다.
    프라하나 비엔나에서 거의 두배 받더군요.부다페스트 의외로 물가 비싸요..기념 스푼이 비엔나보다 두배
    프라하에서 쯔비벨무스터 사각 접시 두개 샀습니다.한개 5만원 정도....백화점가서 비교해봐야겠네요.
    프라하 골목에서 여자 폭스 모자닥터 지바고에서 본)12만원....겨울에 쓰면 괜찮을 듯 햇습니다만 이것도 못샀어요. 프라하 비엔나에서 헝겊 인형 예쁩니다.
    패키지로 다니면 따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부다페스트 유람선 타지 마세요...야경은 꼭 보시고요.날씨는 많이 따뜻해졌습니다만
    비엔나 잘츠....외엔 쌀쌀합니다.그리고 옷은 충분히...조금 가져가니까 사진이 매우 지루해보이더군요.
    폴랜드 소금광산...프라하...발바닥이 후끈 거릴 정도로 걷습니다...편한 신발.....
    에고..너무 주절....최근에 다녀와서 아는 척 할 수 있다는 기쁨에...
    잘 다녀오세요.

  • 3. 여행객
    '06.2.24 12:06 AM (219.253.xxx.90)

    아이쿠 이렇게 늦은시간에 정보주시구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 4. 행복
    '06.2.24 12:35 AM (61.103.xxx.153)

    돈 잘 챙기세요 도둑이 너무 많아요 디카도 잘챙기세요
    기차에서 문잠그고 잤는데 ... 다털렸습니다

  • 5. 티파니
    '06.2.24 11:34 AM (222.120.xxx.99)

    저랑 같은 여행코스..전 한여름이었지만 울나라 초가을 날씨로 쌀쌀하더군요..
    그곳 물가는 모르겠으나 바가지 옴팡 쓰고 사와서 대체로 후회하구요..
    가이드가 델구가는곳은 역시 예상대로이고요..명품샵도 오래된 평범한 것들인것 같았어요..

    그러나 쇼핑하지않아 후회되는 물건정보드립니다..
    폴란드에 가면 울나라 동대문 원단시장같은 커다란 호박 거래시장엘 들릅니다
    호박으로 만든 다양한 악세사리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인데요..
    가격 많이 깎으시고요,구석구석 살펴봐야합니다
    근데 시장이라 가방 잘 관리하시고요..

    다음은 오스트리아 여행중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델 화장실가느라 들렀는데요..
    그곳에서 주방소품 수예품종류 아주 싼 값에 샀어요..
    울나라 백화점에서 헬러??이거 왕 비싸더만 여기선 쌓아놓고 팔구요
    동유럽여행은 버스여행이라 휴게소 많이 들르는데
    이런 곳의 관광상품이 싸고 알차서 선물해야할 사람들 챙기는데 유용하더군요..

    그리고 헝가리가면 울나라 한강의 우수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나마 야경이 그곳에서 가장 낫구요,강바람이 아주 차다는 것..명심하세요..
    그곳에서 비타민 등의 약을 다발로 샀는데,우리집에서 잘 썩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죽음이구요
    프라하는 예술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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