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특히 살돋 키톡 자게 애용자입니당.
살돋이나 다른 게시판에는 카테고리라도 지정할 수 있지만,
자게에는 그런게 없잖아요.. 글도 아주 많고요, 82 회원수가 많아 페이지가 휙휙 넘어가죠? ^^
그래서 그런데, 제목을 좀 구체적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는데요,
제목이
"......."
"궁금해요"
"속상해서요"
"심란........"
이러면, 시댁땜에 속상하다는 건지, 돈문제인지.... 알 수가 없답니다.
그런데 저같은 사람은 제목을 보고 글을 선택해서 읽고 싶은데요.
예를 들면 전 시댁얘긴 읽는거 피하고 싶거든요.
자꾸 자게에서 엽기시댁얘기를 읽으면, 저희 시댁이 제 머리 속에서 자게에서 읽은 그 시댁과 동일시되어,
실제보다 훨씬 더 나쁘게 생각되더라구요.
그게 제 생활에 알게 모르게 아주 아주 큰 영향을 미치네요.......
또한 글 쓰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키워드라도 하나 넣어 구체적으로 제목을 달아주시면,
더 양질의 답글을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당.
예를 들어
"심란해요" 대신에 "친구....심란해요" 이렇게라도요. (그럼 전 읽고 답글 달거든요 헤헤)
"이 그릇이 궁금해요"
"시어머니 때문에 속상한데요"
"돈 빌려주면 역시나 안되는 거였군요"
등등.. 이 글이 무슨 내용이겠구나 하는걸 명시했으면 해요..
저만의 바램인가요? ㅎㅎ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게에 제목 쓸때요..
애용자 조회수 : 483
작성일 : 2006-02-23 17:15:10
IP : 61.32.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06.2.23 5:18 PM (220.127.xxx.90)맞아요...
저도 별 대수롭지않은 글에 엄청난 제목달아서 읽고 실망한적 많아요...
좋은지적이시네요...2. 시댁이야기
'06.2.23 5:23 PM (61.66.xxx.98)저두 좀 그런걸 느껴요.
골치아픈시댁 이야기 많이 읽다 보니까
쓸데없는(?) 걱정이 늘었어요.
읽고나서는 자주
'음,,상황이 좋은 사람들은 답답한게 없으니까 글을 안올리는 것일뿐,
모든 시댁과 며느리의 관계가 이렇진 않을거야...'하면서
스스로 최면을 건답니다.3. ^^;
'06.2.23 5:27 PM (218.48.xxx.38)더 한 낚시글? 은 키톡이나 살돋에서 종종 보죠.
건조대............래서 들어가보면 한 문장 달랑 건조대 어떤 게 좋아요?
쉬폰케익.........이래서 들어가보면 한 문장 달랑 어떻게 만들죠?
ㅠ0ㅠ4. ㅎㅎㅎ
'06.2.23 6:16 PM (222.238.xxx.154)그런식으로 하면 관심없는 분들은 패스를 하니,
질문 올린 입장에선 손해죠.
관심없어도 조금 읽다가 맘이 변해서 댓글을 달아줄수도 있잖아요.
글올리고 댓글없어도 기운빠지는거 아시죠...?^^5. 다 함께
'06.2.23 9:39 PM (218.145.xxx.100)제목 한 줄에도
바쁜 많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구체적으로 씁시다.
자게이든, 장터이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365 | 놀이방이 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데요. 5 | 4살 아이 .. | 2006/02/23 | 380 |
53364 | 거실에 목문을 설치하고 싶은데요. 1 | 집수리 | 2006/02/23 | 430 |
53363 | 봄방학중에 전학하는데.. 1 | ... | 2006/02/23 | 311 |
53362 | 죽전 맛있는 배달집 좀.. | 죽전댁 | 2006/02/23 | 96 |
53361 | 다단계 하면 사람이 약간 이성을 잃게 되나요? 13 | 다단계 | 2006/02/23 | 1,525 |
53360 | 짐보리 옷이 아직 안 와서 걱정입니다. 3 | 걱정 | 2006/02/23 | 306 |
53359 | 전세가가 6천5백 아파트 복비는 몇프로인가요? (급) 3 | 전세 | 2006/02/23 | 469 |
53358 | 대구 납작만두 너무 먹구싶어요... 6 | 만두.. | 2006/02/23 | 1,039 |
53357 | 변산반도쪽의 맛집 좀 알려주세요 8 | 겨울여행 | 2006/02/23 | 350 |
53356 | 안경점 선택 | 봄빛 | 2006/02/23 | 189 |
53355 | 오늘 부산2001아울렛에오픈에 갔는데요... 4 | 헉 | 2006/02/23 | 843 |
53354 | 대학 등록금 내주는 회사? 19 | 학자금 | 2006/02/23 | 7,405 |
53353 | 유기농 쌈채소 먹다가 벌레가.. 3 | .. | 2006/02/23 | 736 |
53352 | 오늘 정오의 희망곡 들으신 분들 안계세요? 2 | 라디오 | 2006/02/23 | 962 |
53351 | 대전 교원공제회관에서 결혼식 어떨까요? | 6월 결혼^.. | 2006/02/23 | 195 |
53350 | 초3 아들 수영외에 어떤 운동이 좋을지.. 4 | 어떡해.. | 2006/02/23 | 490 |
53349 | 82cook 자꾸 로그아웃되네요..거참..정책이 바뀌었나요? 4 | 자꾸만 | 2006/02/23 | 283 |
53348 | 자게에 제목 쓸때요.. 5 | 애용자 | 2006/02/23 | 483 |
53347 | 비싼 물건 혹은 명품에 대하여.. 19 | 나만 그런가.. | 2006/02/23 | 1,906 |
53346 | 지금 33개월 아이가 땀을 너무 흘려요... 4 | 아이가 | 2006/02/23 | 164 |
53345 | 시댁이랑 위아랫층 사는분 계신가요? 5 | 시댁 | 2006/02/23 | 1,308 |
53344 | 스포츠경기에 흥분하는 나~ 4 | 몸살 | 2006/02/23 | 313 |
53343 | 시어머님 환갑 여행 질문요~ 9 | 며느리 | 2006/02/23 | 491 |
53342 | 씁쓸해요. 3 | 씁쓸 | 2006/02/23 | 962 |
53341 | 짐보리 7일전에 shipping 했는데 못 받으신분 계신가요? 2 | 초조... | 2006/02/23 | 228 |
53340 | 유리조각들은 어떻게 치워야 하나요? 9 | 몽 | 2006/02/23 | 537 |
53339 | 영어유치원 가려면 미리 공부해야 하나요? 5 | 짱구맘 | 2006/02/23 | 594 |
53338 | 지금 해운대에는...난리가 났습니다. 2 | *** | 2006/02/23 | 1,595 |
53337 | 여긴 우리가 고른 집이 아닌데... @.@;; 8 | 눈뜬 장님들.. | 2006/02/23 | 1,987 |
53336 | 땅에 대한 재 테크 4 | 토지 | 2006/02/23 | 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