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현직이나 전직.. 유치원샘이나 어린이집 선생님께 여쭈고싶어용..

혹시.. 조회수 : 779
작성일 : 2006-02-22 21:31:42
제가 작년에 아이들 유치원 보내면서 도시락을 몇번 싸드렸는데요..
좀 부담스러워 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제가 보기엔 이 유치원은 엄마들이 도시락을 많이 안싸는 분위기던데..
학부모가 도시락 싸주면 기분 좋지않나요?
제 생각엔.. 아무래두 선생님들 사이에서두 학부모한테 도시락 한개두 못받으면 쫌 심정 상할것같은데..
맛이 없어서 그런가?ㅠ.ㅠ
학부형들이 도시락 많이들 싸주시나요?
기분 안좋은 도시락도 있으신가요?
IP : 211.223.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톰앤제리
    '06.2.22 9:53 PM (220.126.xxx.228)

    6년경력에 이제는 아이키우며 쉬고있는데요.거의 좋아하는 분위기인데요.안싸주신다고 심정상하진 않지만 따로 보내지 않음 아이들 먹이면서 하나씩 빼앗아먹죠.ㅎㅎ 대부분 자기반 원아들 양을 아니까 남을것 같은 친구들것만 먹곤했죠 최고의 엄마는 디저트 챙겨주시는 엄마들이에요 커피나그런것들도요.선생님들도 좋으시지만 표현못한걸수도있구요.대부분 좋아해요

  • 2. 저는 10년이
    '06.2.22 10:40 PM (211.204.xxx.74)

    넘었네요.
    벌써요~
    그런데 기분은 당근 좋습니다.
    많이 들어오면 소풍 다녀와서도 먹곤 한답니다.
    님의 말씀처럼 아무도 안싸오면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대부분 좋아라~합니다. ^^

  • 3. 전직 교사
    '06.2.22 10:47 PM (220.85.xxx.134)

    소풍갈 때 싸 주시면 저흰 너무 기뻐하고 감사했는데요...
    도시락 뿐 아니라 디저트나 음료수 챙겨주시거나 어떤 분들은 김치볶음 같은 것을 싸주시기도 했는데
    저흰 넘 감사했지요
    바쁘신 와중에 싸주시는 것 다 알고 있는데요... ^^
    아 오랜만에 어머님들께서 싸주시는 김밥 먹고프네요 ㅋㅋㅋ

  • 4. 고맙죠~~
    '06.2.23 12:52 AM (211.222.xxx.189)

    웬지 인정받는듯 하고...
    기분 안 좋은 도시락은 없답니다.
    그런데 나이 어린 반일 경우에 애들 먹는것 챙기다가 부실하게 먹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와서 정신없이 먹기도 한답니다. ^^

  • 5. 도시락
    '06.2.23 10:58 AM (211.108.xxx.90)

    정말 기분 좋아요
    내용물은 관계없습니다.
    슈퍼에서 과자 한봉지랑 음료수 한병 넣어 보내셔도
    얼마나 기분 좋은데요.

    윗분말씀대로 이 어머님께서 나를 선생님이라
    인정해주시는구나 하는 뿌듯한 맘이 든답니다.
    그리고 아무리 맛없는 거들이라도
    소풍가서 먹으면 맛있구요

    아이들 챙기느라 거의 소풍에서는 못먹지만
    돌아와서 기진맥진할때 아이들 보내고
    커피 한잔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죠.

    커피도 좋고 과일도 좋고

    누가 싫어할까...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45 둘째 형님이 자궁암이시라는데..... 1 ㅠㅠ 2006/02/22 939
53244 아파트 향선택...? 14 도움주세요... 2006/02/22 972
53243 극장이름이요~~ 1 영화 2006/02/22 167
53242 드디어 대학원을 졸업하는데.. 졸업식날 머리모양과 옷은 어떻게 하나요? 5 대략난감 2006/02/22 461
53241 코스트코 댕겨왔어요~ 2 봄날햇빛 2006/02/22 910
53240 조카 돌 선물로 통장하나 만들어 주고 싶은데요.. 5 조카돌 2006/02/22 548
53239 현직이나 전직.. 유치원샘이나 어린이집 선생님께 여쭈고싶어용.. 5 혹시.. 2006/02/22 779
53238 아래 생명물간장 - 성분 내용 주부 2006/02/22 455
53237 베이킹 누구꺼 따라하시나요? 7 ㅠ마ㅑㅜ 2006/02/22 1,057
53236 수학정석이 필요없다? 16 수학 정석 2006/02/22 1,565
53235 조카 결혼때 꼭 한복 입어야 하나요? 6 숙모 2006/02/22 522
53234 LCD TV 문의 11 당동댁 2006/02/22 622
53233 도미노피자 시킬까하는데 추천해주세요~ 2 피자 2006/02/22 569
53232 택배 이래도 되는건지.. 1 택배 2006/02/22 396
53231 유치원 졸업식때 엄마가 읽는 편지요 1 궁금 2006/02/22 430
53230 SAT학원에 관해 문의 하려는데요... 2 SAT학원 2006/02/22 437
53229 대전에서 강남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계세요? 13 ktx 2006/02/22 1,709
53228 퇴근시간.. 1 황당해라.... 2006/02/22 476
53227 모기지론으로 집구입하신분 많이 계신가요? 모기지론 2006/02/22 255
53226 오늘 시리아전 tv에서 중계 안하나요? 5 축구 2006/02/22 522
53225 특별수선충당금 9 세입자 2006/02/22 822
53224 머피의 법칙 3 장터 2006/02/22 487
53223 어라..도미노피자 30분이 넘어서... 11 ? 2006/02/22 1,626
53222 용돈 드리는걸 넘 아까워하는남편 8 용돈 2006/02/22 1,362
53221 행신과 일산중에서.. 5 아파트 2006/02/22 519
53220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9 임실 2006/02/22 2,050
53219 입주를 할지...2년후에 들어갈지.. 10 두딸엄마 2006/02/22 1,141
53218 44 싸이즈 쇼핑몰 4 쇼핑몰 2006/02/22 986
53217 9살 남자아이들 엄마 속 많이 태우나요? 5 초등 2006/02/22 720
53216 산후조리원 선택 꼬옥 도움주세요~~~.. 5 산후조리원선.. 2006/02/22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