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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소심이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6-02-21 14:39:27
지난주에 윗층 누수로 인해 욕실과 욕실앞 천장에 얼룩이 졌어요.
리모델링한지 4개월 됐는데 말이죠.
누수도 잡았고, 이제 천정도 어느정도 마른듯 싶어 다시 도배를 해야 하는데...
같은 도배지로 해야하니 리모델링 했던 업체에 문의를 했어요.
업체서 기사 수고비조로 얼마 정도는 생각해달라 하더군요.
윗집에 얘기해서 달라면 된다고....

으음...당연 윗집에 얘기하면 되겠지만,
윗집도 누수 잡느라 욕실하고 주방 바닥을 뜯어 생각지 않은 지출이 나간지라,
저희집 도배 얘기를 꺼내기가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제돈 주고 하자니 또 그렇고....(뭔 소린지....ㅡ.ㅡ;;)

뭣보다 신랑이랑 저랑 소심해서 말을 못하겠어요.
신랑은 그냥 살지 뭘 다시 하냐고 하고...
자기는 죽어도 말 못한다고 하려면 저보고 하라네요.
저또한 소심해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하루 이틀 세월만 보내고 있네요.
친정엄마가 말해준다 하시는데, 그건 보기가 좀 그렇구요.

소심한 제가 나서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기분 상하지 않으면서 서로 기분좋게 해결하려면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ㅠ.ㅠ
IP : 211.202.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6.2.21 3:39 PM (59.5.xxx.131)

    남편분 의견대로 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내 돈으로 수고비를 드리던지요.
    말하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건, 아마 원글님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도
    이 상황에서 윗집에 말하는 건 경우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일 겁니다.
    소심해서가 아니구요.

  • 2. ..........
    '06.2.21 4:01 PM (61.32.xxx.37)

    돈내라는 얘기를 기분좋게 해결하시려는 것 자체가 욕심이신 거 같아요. ㅋ.. 그 두가지가 어디 양립하기 쉬운 일이던가요.
    친정엄마가 얘기해보시는 건 정 싫으세요? 전 친정에서 도움주시려는 건 좀 받고 사는 편이라.. 엄마 얘기 하는거 들으면거 배우기도 하고 -_-;;; 그럴 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3. .
    '06.2.21 5:14 PM (218.145.xxx.100)

    100 퍼센트 윗집 책임인데
    천정 얼룩때문에 도배를 다시 해야겠다고 이야기 하세요.

    리모델링한 업체에 부탁하면 기사 수고비 정도만 받고 해준다고 하는데
    다른 곳보다 이 곳이 저렴하면 연락처 알려드린다고 하세요.
    가능하다면 미리 기사 수고비를 좀 깍아두어 윗집 부담을 줄여주시면 좋겠지요.

    정 마음이 쓰이면 반반씩 부담하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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