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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 남자 부드럽게 거절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06-02-18 23:49:01
아는 분 소개로 선을 봐서 두 번 정도 만난 사람인대요
제게 무척 잘하지만 조건이 맘에 들지 않아요
소개가 들어왔을때랑 다르게
지방대 나와 힘든 영업사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르게 말했더라구요
우연찮게 본인 직업이랑 학교랑 얘기하는데 소개해주신 분 설명이랑 틀린거예요ㅠ.ㅠ
앞에 대 놓고 뭐라 그럴 수 없어서 그냥 웃고 말았죠
제가 속물 같이 느껴지시지요?
하지만, 그냥 연애로 만났으면 모르겠는데
본인 의지가 없었더라도 선을 속여서 나왔다는 것도 싫고,
본인은 능력이 없으면서 집안 재산만 믿고 즐기며 사는 모습도 싫어요

그런데 이 남자가 제게 너무 잘해줘요
문제는 제 약점에 저한테 잘하는 사람 앞에 놓고 싫은 소리를 잘 못한다는 거예요
핑계 대서 이리 저리 피하다 연락 끊고 싶지는 않고요
나이도 있고 그냥 제가 부드럽게 뭐라고 해서 거절하고 싶거든요
어찌하면 현명하게 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그 남자분 제 앞에서 잘 웃고 뭐든 저한테 맞춰줘서 뭐라고 꼬투리도 못잡겠어요
솔직하게 조건이 맘에 안든다 그럼 저 죽이고 싶어하겠죠?-_-;;;

아주 나쁜 생각으론 잘해주니까 그냥 당분간 만나 연애만 해 볼까 싶기도 하지만
그러면 제가 넘 나쁜 사람이니까 부드럽게 끝내고 싶거든요
도와주세요
거절 못하는 성격..정말 선보면 안될까봐요
IP : 203.130.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06.2.18 11:54 PM (219.248.xxx.191)

    반대하신다고,
    엄마 말은 거역 못 한다고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할 생각이 없다고 그러세요.

    맘에 안 드는 사람
    빨리 보내는 게 서로를 위하는 길입니다.
    그래야 그 사람도 다른 사람 찾을 수 있구요.

  • 2. 문자
    '06.2.19 12:03 AM (59.8.xxx.181)

    문자를 보내세요.
    죄송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연이 아닌듯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렇게요.

  • 3. 문자는 아닌듯..
    '06.2.19 9:06 AM (195.131.xxx.40)

    윗분 말씀에 태클걸려는게 아니구요..
    문자로 그러지 마세요..
    입장 바꾸셔서 문자하나 띡 보내서 거절하는거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힘드셔도 전화 통화를 하시거나 아니면 직접 만나셔서 얘기하시는 편이
    상대분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시는 거라고 봅니다.

  • 4. 그냥
    '06.2.19 10:58 AM (219.253.xxx.114)

    헤어지는 건 가급적 드라이하게.
    그냥 전화 받지 말아요.
    만나서 말하는 게 더 자존심 상하게 해요.

  • 5. 그게요..
    '06.2.19 11:20 AM (58.141.xxx.195)

    처음 그정도 사이에서는 걸려오는 전화 안받고 몇번 약속 거절하면 대충 눈치채고 알아서 맘 접더라고요.. 얼마 안되어서 말로 하기도 문자로 하기도.. 참 어설픈 관계죠.

  • 6. 적당히
    '06.2.19 11:28 AM (58.120.xxx.231)

    연락을 끊으면 되지 않을까요??
    만나자구 그러면 선약 있거나 몸이 안좋다 등등으로 거절하고
    전화는 다 안받기는 그렇구 가끔 한두번만 받구.
    연락이 뜸해지면 결국 남녀관계는 벌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상대방이 포기안하면 그때는 직접 얘기하셔야 할것 같네요

  • 7.
    '06.2.20 2:08 AM (203.130.xxx.233)

    주선해주신 분이 연락 두절하지 말라고 그랬었거든요ㅠ.ㅠ
    문자로 말하려 했는데 전화 통화 슬슬 피하다가 부드럽게
    제가 아직 준비가 안되었네요..아무래도 인연이 아닌가봐요..좋으신 분 같지만 죄송하네요
    이렇게 말씀드려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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