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제 교사가 뭔가요?

[궁금이]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호시탐탐 교사를 노리고 있는데
전일제 교사를 뽑는다는 공지를 봤어요.
기간제 교사는 알겠는제 전일제 교사는 뭔가요?
이것도 기간제랑 비슷한가요?
고등학교 전일제 교사라면 페이는 어느정도 되는지.
방학때 무급으로 놀아야 하는건지...
사립인 경우 전일제 교사를 하다가 정교사가 되는 경우도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심 알려주세요.

[거의 같은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기간제 교사의 경우 그 학교에 원래 교사 발령이 나 있는 상태에서
그 사람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그 교사 대신으로 채용되는 경우를 말하고요,
(이건 알고 계시는 걸꺼구)

전일제 교사라는 것은 원래부터 발령이 나지 않은 자리를 말해요.
몇 년뒤에는 학생 수가 줄어들어 교사가 남아돌 꺼라고 교사를 뽑지를 않거든요.
그래서 학교마다 자리가 비죠. 그 자리를 대신 하는 교사가 전일제 교사입니다.
대우의 차이는 없고요.
요즘 사립학교는 교사를 정식채용하지 않고, 기간제를 많이 채용한다고 하더라구요.
정교사가 되는 경우는 정말이지 일부 남선생을 제외하고는 매우 힘든일이라고요.

이게 제가 아는 내용인데, 혹시 잘못된 것이라면 다른 님께서 정정해주세요.

[냐냥]

이전의 기간제라고 알고 있던게 전일제 강사입니다.
위에 분께서 설명하신게 맞고요. 경력이 반만 인정됩니다.(1년 계약하시면 6개월 한걸로 인정된대요-앞으로 호봉책정할때요)
월급은 호봉따라서 나오고요, 사립같은 경우는 1년 계약 잘 안해줄거에요.. 방학때는 계약을 안하는걸로 한다던가.. 공립이면 1년 계약 대체로 다 해주고, 퇴직금도 받을수 있습니다.
선생님이랑 똑같아요. 담임도 맡을수 있고요.
아직까지 한번도 교직에 나가보신적이 없으시면 3월 월급이 140정도 됩니다.(세금떼고.)
학원강사 경력이나 이런게 있으시면 더 높은 호봉이 책정됩니다.
그런데 올해도 기간제나 전일제 강사 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에요. 작년에도 엄청 치열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