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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우낀 형님 부부.........

이번엔 조회수 : 2,332
작성일 : 2006-02-18 14:16:08
저희 형님네 너무나 우낀 행동에 열받아 글 올립니다.

남편한데 한참 퍼 부었는데 속이 가라안질 않네요.
더 퍼부었다간 괜히 저희 부부만 싸울꺼 같아서요....

이상하게 저희에게는 강아지 선물이 잘 들어 옵니다.
저희 신랑은 좋와 하는데 전 정말 아주 많이 싫어 합니다.
싫어 하기보다는 많이 무서워 합니다.

결혼초에 신랑이 강아지 한마리를 가져왔더라구요..
저희가 못 키우겠어서 신랑이 형님네한테 물어보니 달라고 해서 드렸습니다.
3년정도 잘 키우시더니 어느날 형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강아지 안키울껀데 너네가 준거니깐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참 기가 막혔습니다.
좋게 생각하고 다시가져와서 저희 이모 동서되는 분께 드렸습니다.
그땐 형님을 이해 하려고 노력했어요.

왜냐면 그때 형님이 우울증을 앓고 계셨거든요.
그우울증도 저 때문에.....

형님네 딸만 둘있는데 제가 아들을 낳았거든요.
그 심술이 엄청 났습니다.
저희 시아버지, 어머니 저희아이 애기였을때 큰며느리 눈치보느라고 아이한번 제데로 안아주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명절땐 2~3일씩 일찍 내려갔어요.
형님네 오시기전에 아이 보고싶다고 하셔서....

저도 같은 여자인지라 다 이해 했어요...

근데 오늘은 정말 너무 열받아서
신랑앞에서 똑같은 년놈들이라거 욕까지 했어요.

저희신랑도 아무말도 못하네요....

그 이유는 2년전에 또 신랑친구가 슈나우저새끼를  한마리 주었어요.
그 친구는 숫놈인지 알고 주었는데 가져와보니 암놈 이었어요.

너무 작고 귀여워서 키워 볼려고 했는데 형님이랑 조카가 자기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달라고 하더라구요.
신랑이 강아지 금방 크면 너 무서워 할지 모르니깐 그냥 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형님에게 드렸습니다.

근데 아까 아주버님에게 전화가 왔어요.
강아지 그만 키울꺼니깐 가져가라고.....
너희가 키울꺼 아니면 줄곳 너희가 알아보라고....

너무 우낀 사람들 아닌가요?

낼 막내 시동생 아기가 돐이라 만나야 합니다.

아마 강아지도 데려올꺼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낼 볼거 아니면 지금 전화해서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그러진 못할거같구요...
IP : 61.103.xxx.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하시는
    '06.2.18 2:23 PM (210.221.xxx.91)

    시츄에이션??
    너무 막 하시는군요 아랫사람이라고..
    군침 당기면 뺏고
    흥미 떨어지면 도루 가져가라 그러고
    정말 님께 무슨 악 감정이 있어 그러나요?

    다음부턴 계속 안키울거면
    처음부터 잘 생각해보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앞으론 강쥐 들어왔단 소린 하지마시고

    개념이 어디 멀리 원정 갔나보군요..

  • 2. 참 나..
    '06.2.18 2:53 PM (24.63.xxx.59)

    뭐하자고 하시는 건지...
    님 말씀 맞네요. 똑같은..xx
    그 강쥐 꼭 다시 받아드려야하나요?
    (강쥐한텐 미안하지만..) 버리던 누굴 주던 알아서 하라고 모른 척 하심 안되나요?
    아~~~ 짜증나네요.

    돐잔치가서 만나시면 <역시 아들이 있으니 든든하니 좋네요~>하고 염장 한번 지르고 오세요~

  • 3. 혹시..
    '06.2.18 3:18 PM (211.212.xxx.123)

    키우기싫어졌다고 남한테 줘버리면 동생부부가
    나중에 알고 기분나빠할꺼라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형님한테 전화해서 이미 형님꺼니까 형님이 알아서처리하시라고
    정중히 말해보심이 어떨지요..

  • 4. 원글
    '06.2.18 8:29 PM (61.103.xxx.21)

    감사 합니다.

    님들 덕분에 많이 위로가 됩니다.
    마음도 많이 가라 않았어요.

    자기네만 모르고 시댁식구 모두가 인정한
    약간 싸이코같은 형님때문에 여러가지로 스트래스 많이 받고 살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올해로 결혼10년 서서히 제가 하고싶은 말들좀 해 보려고 맘 먹었습니다.

    정말 이제 아들가진 위세좀 떨어야 겠어요.....

  • 5. 더하군~
    '06.2.18 9:33 PM (219.250.xxx.241)

    아들가진 위세 ?????????????
    나 ~ 참 ~

  • 6. ㅡㅡ;;
    '06.2.18 9:42 PM (203.130.xxx.55)

    글 동감하면서 잘 읽었구..고개도 끄덕끄덕 했는데요...
    원글님 답글 보니 홀딱 깹니다요...
    아.들.가.진.위.세.라구요??

    위의 더하군~님의 말씀처럼 더하면 더하셨지 들하시진 않으실거 같네요..ㅡㅡ;;

  • 7. 하하
    '06.2.18 10:25 PM (211.226.xxx.60)

    그밥에 그나물이라고... 하는짓이 똑같으신것 같네요
    하나는 아들없는 스트레스에 하나는 아들가진 위세에...
    볼만 하겠습니다... 개만 불쌍하지...

  • 8. 원글
    '06.2.18 10:45 PM (61.103.xxx.21)

    님들이 그렇게 생각들 하신다면 저도 정말 나쁜사람인가 봅니다.
    10년동안 당하다보니......

    근데 강아지까지 두번씩이나 그러길래
    이젠 제의견 당당히 말하고 한다는 겁니다.
    무조건 웃으며 네네 하는게 아니고 말대꾸 같은 거 겠죠...

    근데 그걸 제가 아들가진 유세 떤다고 한 겁니다.
    제가 그렇게하면 형님이 그렇게 생각 하시기 때문에....

    너무들 오해 말아주세요...

  • 9. 전 이해되는데
    '06.2.19 12:35 AM (61.41.xxx.202)

    원글님 말뜻이 뭔지 알거같아요
    그런 형님은 배려해줘도 그게 배려라는거 잘 몰라요
    님 하구 싶은데로 하세요

  • 10. ..........
    '06.2.19 3:02 PM (222.234.xxx.183)

    위에서부터 님이 안됐다 싶고, 형님 부부가 너무한다 싶었는데
    아들가진 위세~ 에서 확 깨네요..
    실제 글 쓰신 의도가 뭐가 되었든, 참, 거시기합니다..

  • 11. 허어~
    '06.2.19 9:21 PM (219.241.xxx.36)

    아들가진 위세에서 비위 상하신 분들. 모두 한이 깊으신가 보군요. (분노의 포스가 느껴집니다요)
    그래도 원글님 심정이해 됩니다. 이에는 이 유치원수준의 앙탈에는 유치원수준의 앙탈로 맞서야 함입니다. ㅋㅋㅋ

  • 12. 에구..
    '06.2.19 10:00 PM (222.234.xxx.84)

    마음약한 원글님 너무 험악한 댓글에 놀라셨겠어요..
    여기 모두에게 하는글이 아니라 형님께 화가 나서 한 말인데
    뭘 그리 분노를 뿌리십니까..윗글처럼 다들 맺히신게 많은지..
    원글님 정말 강아지도 처음 주인에게 충성하고 다른 데로 가면
    다른 주인과 맘 트기 정말 힘들다는데 너무 한 가족이네요..
    그럴거면 강아지 키우지 말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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