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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혜 손범수 부부 너무 보기 좋네요

부러워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06-02-18 12:26:26
어제 토크쇼에 부부가 청바지 차림으로 산뜻하게 등장하더니 10년넘은 결혼생활 이야기를
맛깔스럽고 때론 감동적이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더군요
손범수는 목소리도 좋고 이미지도 깨끗해서 좋아했고 진양혜도 인상이  소탈하고 참 환해보여서
평소 좋아하던 편이었어요
진양혜 아나운서 동기들이 그 유명한 쓰리황이랍니다.(황현정, 황수경, 황정민)
결혼 일찍하는 바람에 동기들에 비해선 뜨지 못한거 같던데 ...
하지만 손범수처럼 듬직한 남편을 둔 그녀가 왜 그리 행복해 보일까요?

수필집 낸 기념으로 작은 출판기념 파티 하는 모습에서  다시 태어나도 손범수랑
살아보고 싶다는 대목에 감동 받았어요
인맥도 상당히 넓은지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채시라도 보이더군요
든든한 두 아들에 능력있고 자상한 남편, 게다가 풍요로은 경제력까지 틈틈히 방송일도 하면서
자기 인생을 참 맛깔스럽게
사는 여자같네요^^
IP : 221.161.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8 1:13 PM (222.236.xxx.36)

    토크쇼에서 가식적이지 않았어요.
    남편에게 재수없다 너잘났다..등등 그런말 했다고..

    다른 연예인들이나 유명한 사람들 나오면 닭살떠는 짓 하는거 못봐주겠던데
    그래도 사람사는 냄새가 나더이다..

  • 2. ..
    '06.2.18 3:03 PM (222.239.xxx.177)

    그 방송 보지는 못했지만...
    쓰리 황에 비교하는 것, 개인적으로는,오버라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한참 활동하던 시절, 그녀가 하는 라디오 뉴스 듣고.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
    얼마나 심하게 버벅거리던지.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을 만큼 ...

    뉴스 진행은 아나운서의 기본일텐데.

  • 3. ^^
    '06.2.19 11:11 AM (125.178.xxx.52)

    저도 진양혜 부부 나오는거 보면서 보기 좋았어요.
    머랄까.. 저희부부랑 비슷한 면이 있거든요. 남편은 약간 무딘데 겉보기엔 최고 자상 사람좋음. 조건좋음
    ㅎㅎ 근데 둘사이는 또 모르잖아요..
    불화가 아니라.. 그냥 사랑하고 있으면서도 차이를 조곤조곤 말하는거 같아 좋더라구요.
    진양혜 아나운서 방송 별로였나요? 별로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이미지가 특이하게 저한텐 괜찮더라구요. 옷도 항상 세련되게 입어서.. (그런 방송 외적인게 기억에 남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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