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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이 정말 맘에 안들어요ㅡㅡ;;
결혼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호칭에서부터 정말 남존여비(?)..호칭을 안 쓸수도 없구 짜증 납니다.
제가 쓰는 호칭
시어머니=어머님~
시아버지=아버님~
시동생=도련님~
울 신랑이 쓰는 호칭
울엄마=장모님~
내여동생=처제!
내남동생=처남!
왜 시짜들어가는 사람들은 호칭에 님짜가 빠지면 절대 부를수 없는 말들이냐구요.
글구 왜 친정식구들은 부모빼고는 말이 짧냐구요!!!
오늘 저랑 6개월차이나는 시동생한테 맨날 도련님~ 하고 불러도 형수님 소리 한 번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어...
괜시리 짜증나서 함 올려봤어요.
1. ㅡ.ㅡ
'06.2.17 7:44 PM (221.143.xxx.196)님..
남편분이 처가에 하는 말을 아버님 어머님으로 바꾸라 하세요.
저희집도 장인어른 장모님 그랬는데
제가 그러면 나도 시아버님 시어머님 그러겠다...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도 불합리한거 인정하면서 어머님 아버님 그러더군요.
전 시동생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제가 몸종도 아닌데 도련님 아가씨...라니요...2. 저는
'06.2.17 8:02 PM (222.238.xxx.73)아가씨, 도련님, 서방님 이 세가지 호칭이 제일로 황당합니다.
저는 드라마에서 그런 호칭이 있는줄 처음 알았답니다.
실제 저런 극존칭의 호칭을 쓰는 사람도 있을까요?
제 주변엔 아무도 없던데...3. ..........
'06.2.17 8:38 PM (222.234.xxx.183)저는 다행히 전부 윗시누라 호칭 문제는 속 안 상합니다..
솔직히 아가씨나 도련님, 서방님은 진짜 기분 나쁜 호칭이예요..
남편은 처제, 처남 으로 부르는데 말이죠..
심지어는 아내의 윗서열인 처형도 '님'자는 안 붙이잖아요...4. 어이~
'06.2.18 1:03 AM (222.234.xxx.71)뭐 무거운거 들어야할때 방구석에 있는 시동생에게
시동상..이리줌 와봐...! 이래도 되고
투덕투덕.. 외출 할려고 화장하는 시누이(손아래)에게
어이~ 시누이? 어디 나가냐? 일찍일찍 다녀라...
이러면 안되는 걸까요?5. ..
'06.2.18 1:04 AM (221.157.xxx.251)어쩌면...저도 결혼후 호칭땜에 왕짜증 나더라구요..나는 나이어린 시동생한테도 도련님 하면서 존대하는데...신랑은 내동생한테 처남..처제 하면서 말 턱턱 놓고...!!
6. 맞아맞아
'06.2.18 1:27 AM (218.55.xxx.38)맞아요... 100% 동감이예요. 나보다 어린 시누이(제동생과 동갑)와 시동생에게 아가씨, 도련님.. 하기 싫어요. 왜 시집식구들에게만 그래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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