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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개수대에 버리면 안되죠 ? 엉엉 -_-;;;

엉엉엉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06-02-17 16:16:57
저는 다 비닐 봉지에 넣어서 버리거든요. 비닐은 버리지 않고
가서 톨톨 털어넣는거죠.. 비닐은 따로 버리고...

그런데 밥하고 국이랑 반찬하다보면요,... 음식물 쓰레기들이 나오죠 ?
먹구 나면 또 자잘자잘한 양념들이라도 남구요.

문제는 저런 자잘자잘한 애들은 개수대로 흘러들어가서 (고추씨, 된장거르고난 부스러기, 파, 깨, 등등;;)
하루이틀새에 꽉 막혀버려요.

청소도 어찌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매번 너무 괴로워요.

결혼한지 얼마안되어서 살림안해봐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다른 묘책이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생각같아서 개수대 거름망 빼고 훌렁 다 물에 흘려버리고 싶어요, 엉엉엉.




IP : 61.254.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2.17 4:23 PM (192.193.xxx.41)

    수퍼에서 파는 제일 작은 플라스틱 망바구니(지름약15cm정도?)를 개수대 옆에 놓고,
    설겆이나 야채 다듬을 때 꼭 바구니에 걸른 후 밤에는 그냥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바구니에 물기는 거의 없고 건더기만 남으면 비닐봉지에 넣어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요.

    그러면 개수대도 안막히고 음식쓰레기 버릴 때도 물기가 없어 좋아요.
    물론 게으를 때는 이틀씩 가기도 하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방법중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2. 저는요
    '06.2.17 4:30 PM (61.84.xxx.7)

    양파 주머니 사용하고 나면 버리지 않고
    거름망에 씌운 다음 사용해요.
    스타킹으로도 해 봤는데 너무 고와서 힘들었어요.
    보기 싫어도 한번 해 보세요.

  • 3. 음..
    '06.2.17 4:37 PM (61.105.xxx.234)

    다이소 같은 매장에 가면 개수대 거름망에 끼울수 있는 주머니를 팔더라구요..
    신축성 있고 양파주머니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거 부터 스타킹처럼 아주 촘촘한 것까지..
    헤프긴 하지만 (1~2일에 한개정도 사용) 거름망 씻기도 귀찮고-_-; 손으로 만지기도 싫고 그래서.. 애용해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쑥~ 빼서 버리면 되거든요..
    천원에 10개든가 20개든가 들어 있었던거 같아요.

  • 4. 저는
    '06.2.17 4:42 PM (218.236.xxx.116)

    저는 미혼녀지만 혼자 자취를 해요.
    근데 싱크대에 거름망이 없나요?
    싱크대에 거름망이 있으면 거기에 쓰레기를 모았다가 물기 가시면 비닐에 넣어 나중에 내다 버리고
    (한번에 안될 정도로 많으면 물기를 손으로 짜서 비닐에 버립니다)
    아니면 마켓에 가면 음식물 버리기 좋게 구멍이 송송 나있는 비닐봉지가 있어요.
    개숫대 옆구리에 붙여놓고 걸어두었다가 모아서 버리는 봉지요.
    제 친구들은 그거 많이 쓰는데 저는 좀 번거로와서 물기 짜서 냄새박사에 모았다가 버려요.

  • 5. 원글이~
    '06.2.17 4:46 PM (61.254.xxx.153)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싱크대에 거름망이 있긴 한데 앞서 말한 저 자잘자잘한 애들이 다 틀어박혀서......
    청소하기도 매번 힘들고 난감해서요....... 아무리해도 깨끗해지질 않네요....

    일단 가장 간편하게 구멍난 비닐봉지를 사던가 구멍을 뚫던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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