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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아이 핸드폰...얼만큼 필요한가.

작성일 : 2006-02-16 13:02:00
남자 아이고요. 이제 중학교 갑니다...
헌데 울 남편 핸드폰이 필수 아니라며 졸업, 입학 선물에 포함 안된답니다..
하물며 친지어른이 선물한다는 것도 막습니다.
저야, 아이 학원 돌리며 가끔 긴급 연락 필요한 적 있지만요.....아이가 콜렉트콜에 익숙하니 그럭저럭 살아지대요........
하지만 요맘때쯤 전 아이에게 핸펀 주게 되리라 막연히 생각해왔거든요.....
남편 말도 일리 있어요...

다른 집들, 핸펀, 중1, 얼만큼 유용하세요?
좀 곰곰이 생각하게요...
꼭 필요했던 시츄에이션, 또는 없어도 살아지더라..그런여러 일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IP : 219.248.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6 1:15 PM (222.118.xxx.230)

    저도 중 1때 사달라고 졸라서 시달렸는데
    결론은 안사줬어요.
    학원에서도 수업시간에 휴대폰 가지고 장난하고 그러나봐요.
    <휴대폰은 사 줄수 있으나 사용료는 누가 내느냐?>가
    저희집 화두였거든요.
    처음엔 좀 미안한 마음도 있었는데 문자 보내고 받을땐 부모 핸폰으로 합니다.
    이제 중 3인데 고등학교 가면 공부한다고 스스로 정지 시켜
    달라는 아이들도 주변에 여럿 있던걸요.

  • 2.
    '06.2.16 1:19 PM (202.30.xxx.28)

    우리 아이 4학년 올라가는데
    이제 사줘야지 하고 맘먹고 있거든요
    생각이 바뀌네요
    나중에 사줘야지!

  • 3. 요샌
    '06.2.16 1:34 PM (210.221.xxx.178)

    있던 애들도 다 반납하는 분위기라던데요..
    문자질 중독되서 다른 할일 암 것도 못한다구..
    환청도 들린다니.......

    아예 20살만 되면 핸드폰 사주고
    귀도 뚫고 머리도 니 맘대로
    평생 니 맘대로 해라
    아무도 터치 안한다 라고 일찌감치
    꼬셔놓았습니다.
    엄마가 어떤 방향으로 밀고 나가시느냐가 젤 중요,,^^

  • 4. ..
    '06.2.16 2:46 PM (218.235.xxx.247)

    초5때 아들 핸폰 줬습니다.
    한 일년 갖고 있더니 쳐박아 놓기에 정지시켰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모르겠지만
    아이가 강력히 어필하지 않으면 모른체 하셔도 될듯.

  • 5. 하늘땅만큼
    '06.2.16 3:01 PM (220.85.xxx.122)

    우리 아이 중3인데요
    중1부터 사달라는 것 필요없다고 안 사 줬어요
    그래도 잘 지내고 있는 것 보니 필요없는 것 같아요

  • 6. 중1엄마
    '06.2.16 7:02 PM (222.98.xxx.122)

    부모님들~ 제발 애들 초등학교때 핸드폰 사주지맙시다.
    중1 되는 아이는... 제가 많이 시달리기도 했지만 이미 다수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안사주고 버티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사줬는데..
    지금 4학년되는 둘째아이는... 제 친구 누구누구는 핸드폰 갖고있더라..하면서 조르기시작하는데..
    서로 안사주면 될것을..아이들인지라 친구들이 갖고 있는거 보면 아무래도 갖고싶잖아요.
    서로서로 사주지맙시다!!

  • 7. 산들바람
    '06.2.16 8:28 PM (218.155.xxx.117)

    저희 아이도 중2되지만 아직핸폰 없어요. 있던 아이들도 다 정지하더라구요.학원가고 늦을땐 제 핸폰 빌려주고 친구들과도 제거 사용해요.

  • 8. ....
    '06.2.17 9:35 AM (218.235.xxx.180)

    제 사촌동생 중1갈때 할아버지가 핸드폰사줫는데..너무 문자 많이하고 온종일 핸폰만 가지고 놀아서 핸드폰 부모가 핸드폰 부숴버리더군요.,,물론 그전에 압수도 몇번 했었구요..
    중고등학생 핸폰은 득보다 실이 더 많으것 같아요..그리고 애기 들어보니 학원수업시간에도 문자한다고 하구..그또래 애들은 즉시 답문자 안보내면 큰일나는줄 알더군요..

  • 9. 888
    '06.2.18 4:04 AM (24.42.xxx.195)

    사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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