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화책들..어떻게들 구입하고 읽어주세요?

4살남아 조회수 : 502
작성일 : 2006-02-15 16:44:59
전 전집..이런건 어릴때 생각해보니
잘 안읽게 되더라구요..읽는것만 읽고..
그래서 책방갈때나 인터넷할때
생각나면 그때그때 사주는 편이랍니다.
가끔 전집들 사주시는 분들 계신데
그렇게하는게 더 좋은가요?
제 생각이 틀린건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매일 저녁 될수있는대로 한 두 세권 읽어는 주는데
애가 몇번 읽으면 그새 싫증을 내긴 하네요.
이미 안다는건지 1페이지 말하고있음 벌써 혼자 결말지어버리고..

첫애라 그런지 제대로 하고있는건지
막가파로 키우는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ㅎ
IP : 221.141.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ique
    '06.2.15 4:47 PM (218.209.xxx.207)

    제 친구는 책에대한 관심이 높고 교육열도 좀 있는편인데요.. 전집 한번 읽어주고..
    또 책을 바꾸더라구요.. 그런 서비스도 있는모양이던걸요.. ^^

    제가 아는언니는 친구들과 계를 해서 책 전집을 따로 따로 사서 돌려보는분도 있구요..

    전 도서관을 이용하는편이구요... ^^ 다들 나름대로죠

  • 2. 전집사주는게
    '06.2.15 4:52 PM (220.124.xxx.119)

    더 좋아서라기보다는..단행본 고르는 건 아무래도 엄마의 취향이 반영될 수 있는 관계로..그리고 단행본 사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전집을 사서 아이에게 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누가 옳고 틀린 게 아니라 엄마의 생각대로 키우심 되요..제가 본 책엔 단행본이 더 좋다고..전집 사지 말라고 하고..다른 책엔 전집 사라고 하고...어떤 엄만 전집만 사고...어떤 엄만 단행본만 고집하고..
    각자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그리고 자기의 생각에 따라 가는 거 같아요..
    전 ..그래서..절충해서...정말정말 여러 사이트에서 강추하는 건 전집으로 장만하구요...단행본 위주로 나갈려구요...짐 있는 건..마술피리 꼬마 합지본 전집과 기타 여러 단행본 들이랍니다..(울 애긴 지금 11개월)
    참...단행본도 이것저것 다 사게 되면 그것도 만만치 않아서 전집 사는 게 더 싸게 먹히더라...이런 얘기도 들었네요...그리구요..전집도 전집 나름이라서...전 여러 사이트에서 여러 엄마들에게 검증받은 것만 사려고 해요....비메이커냐 메이커냐 주류 출판사냐 비주류 출판사냐..이런 것도 책 고르는 엄마들에게는 고려대상이 된다고 하네요..
    넘 횡설수설했죠??^^:;
    암턴..님이 유아의 책 보기에 대한 책을 여러 권 탐독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이런 게시판에서 자문을 구하는 건...모 아니면 도..로 극단을 달리던지...아님 무반응이던지..그렇더라구요...

  • 3. 반반 섞어줘요
    '06.2.15 6:08 PM (218.239.xxx.31)

    전집이 좋은것도 있지만 마음에 안드는 책도 껴있고 입소문에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게 다 주관적인 엄마의 입장이고 아이마다 달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집을 주로 해주고 서점을 가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중 잘 보는책을 인터넷에서 사주는 편입니다.
    전집을 사는데 목돈이 들어가긴 한데 동생이 없어서 일년정도 보고난후 다시 팔아서 다음단계 책을 사줍니다.
    그럼 첨에만 좀 들어가지 그담엔 그리 부담이 되지 않아요.
    푸름이에서 동사모하는 책도 썩 만족스럽진 않지만 가격이 워낙 착해서 괜찮아요.
    아이도 한달에 한번 10권이 택배로 도착을 하니 자기책왔다고 좋아하구요.
    5살인데 낮에 혼자 그림보는 정도의 수준으로 10권정도 보고 제가 하루에 10-15권정도 읽어주니 책이 꽤 있어야 지겹지 않게 반복이 됩니다.
    책에대해 궁금하시면 푸름이 한번 들어가보세요.
    같은 연령대에 무슨책읽는지 아실수 있을거에요.
    근데 거기가면 다들 무슨 영재들인지 좀 기가 죽긴합니다.

  • 4. 김수열
    '06.2.15 8:16 PM (220.122.xxx.16)

    혹시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으면 아이랑 같이 가보세요.
    일단 많은 책 속에서 아이의 기호가 보일거에요.
    그리고 엄마의 눈에 좋은 책과 아이가 맘에들어하는 책이 다를수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269 경기도 신영통쪽에서 피아노 조율을 받고 싶은데... 조율 2006/02/15 53
304268 가정집에 샌드백 설치해보신 분 계세요? 1 질문 2006/02/15 367
304267 더 맛있는걸 좋아한다고 할껄... 20 닭매운찜 2006/02/15 1,763
304266 문정동에 있는 2 필라키즈 2006/02/15 463
304265 저의경우 보험추천바랍니다. 4 보험궁금 2006/02/15 490
304264 증권회사 배당금 9 언제? 2006/02/15 517
304263 물건을 무료로 드릴껀데 의견 여쭤 볼께요.. 6 장터에요.... 2006/02/15 1,124
304262 시댁과의 관계.. 2 며늘.. 2006/02/15 1,183
304261 넘 속상하고 난감해서요 4 속상 2006/02/15 1,184
304260 짐보리에서 온 메일 해석좀 부탁드려요. 6 *^^* 2006/02/15 661
304259 먹으면 화장실 직행하는 남푠~ 9 화장실 2006/02/15 788
304258 '리니지' ID도용 5만3000명 더 있었다 2 .. 2006/02/15 462
304257 사회성 부족한 엄마 5 .. 2006/02/15 1,567
304256 코인티슈 아기한테 사용해도 되나요? 6 궁금이 2006/02/15 684
304255 얄미운 동료들 6 구설수 2006/02/15 1,209
304254 집에 청소기 얼마나 자주 돌리시나요? 16 청소 2006/02/15 2,023
304253 학교1년 보내고나니 2 코알라 2006/02/15 671
304252 리니지 메일을 받았는데 아직도 계정삭제가 안됬네요. = =; 2 리니지 2006/02/15 268
304251 짐보리 회원가입 어케하나요? 5 짐보리 2006/02/15 371
304250 식구들과 점심식사, 제가 판깼어요...ㅠㅠ 15 망해부럿어... 2006/02/15 2,310
304249 피아노 꼭 배워야 하나요? 3 엄마 2006/02/15 537
304248 동화책들..어떻게들 구입하고 읽어주세요? 4 4살남아 2006/02/15 502
304247 너무 오바하는 오빠들... 10 참나 2006/02/15 1,969
304246 아침방송에 나온 김혜영 딸을 보고.. 9 노바 2006/02/15 3,003
304245 에혀..힘들어요 유학생 와이프 8 에혀 2006/02/15 1,167
304244 엇그제 소아과 갔다가... 3 . 2006/02/15 598
304243 만 두살 반 애기선물... 3 친구 2006/02/15 219
304242 적금만기 돌아오는데 2 어디다 둘까.. 2006/02/15 653
304241 관심잇는 선배한테 접근을 어떻게해야할지.. ^^ 2006/02/15 207
304240 이제 배변연습 시키려는데...떨리네영...주책..ㅋㅋ 13 아기 2006/02/15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