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대로 손탄 아기 대처법과 짐보리옷 사이즈문의요

딸딸이 엄마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6-02-15 00:28:25
제가 둘째 낳은지 이제 50일 넘어가는데요... 큰애랑 둘째를 같이 보니까 둘다에게 할애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네요.. 지금은 도우미 아주머니가 도와주시지만 담달중순이면 끝나는 관계로 기구의 도움을 받으려고 해요...

제대로 손타신 저희 둘째는 현재 자동 흔들침대로 겨우겨우 달래고 있는데요.. 사실 달래는건 물건너 간지 오래구 잠이 올랑말랑할때 잠재우는 용도로만 사용중이에요...

어디선가 바운서가 손 탄 아기에게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바운서말고 다른게 있는지도 모르겠구요...


앗, 그리고 22개월 접어드는 큰애를 위해서 짐보리 옷을 사려고 하는데요...(애들 옷 너무너무 비싸요..ㅠ.ㅠㅠ) 어린이집 영아반(12개월-23개월반)에 들어가는 아이가 입으려 하는데, 외국옷들은 체형이 달라서인지 입으면 조금 어색한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짐보리말고 갭이나 올드네이비, 칠드런스 플레이스 옷이 한두벌씩 있긴 한데요... 이상하게 팔은 길게 나오구 상의 길이는 배꼽을 겨우 덮을만큼 짧아요... 하의는 다리길이가 긴 대신 엉덩이부분은 끼구요...(제 딸 체형이 너무 한국적이라서 그런가요....ㅠ.ㅠ)

아무래도 불편할거 같아서 주문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산후조리중이라 아울렛도 못가겠구 인터넷 주문이 더 편한데 국산옷은 비싼거 같아요...-.-

아,, 큰애 기를때도 참 힘든 기억이 많았는데, 연년생 둘 데리고 있으니까 하나였을때가 천국이었습니다...지금 하나만 다시 기르라고 하면 참 쉬울거 같은데....어흑...괴로워요...
IP : 218.51.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5 12:32 AM (220.76.xxx.107)

    바운서 사셔도 얼마 못써요..전 한 2개월 쓴거 같아요,그리고 흔들침대 안써봤지만 흔들침대나 바운서나 기능은 아마 비슷할거에요..

    큰아이옷은 옥션 한번 뒤져보세요,생각보다 괜찮은옷 많이 있어요,저렴하구요...
    옥션,첨에 복잡해보여도 자꾸 들여다 보시면 익숙해지실거에요..

  • 2. 짐보리
    '06.2.15 12:43 AM (222.234.xxx.84)

    강추에요..특히 고맘때 아기들 옷이 참 이뻐요 감도 좋구..
    그냥 50불 이하는 배송료가 10불 붙고 다른 수수료는 없으니까 시험적으로
    18~24개월 옷을 한벌 사시고 2t 옷도 사보셔서 비교해 보세요..정 안 맞는건 여기 장터에
    사신 가격으로 내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사이즈 잘만 알면 정말 이쁘고 세일때 사면 저렴하니까 강추에요..저처럼 백화점 나가기 힘드시니 말이에요..
    그리고 사이트에서 보심 사이즈 볼 수 있는데 담는곳 클릭하는 곳 근처에..
    거기서 인치로 되어 있는걸 센티미터로 클릭해서 보심 아기 몸무게랑 키 사이즈 나오니까
    보고 사시면 대충 맞아요,,.특히 몸무게를 보세요..저희딸은 나이에 비해 몸무게가 적게 나와서
    여섯살일때 바지 같은건 4t 가 맞았어요..

  • 3. 음..
    '06.2.15 9:47 AM (222.99.xxx.228)

    전 바운서 너무 잘썼는데요. 돌 다되어가는 지금도 분유먹일때 의자로 사용하고 있어요. 우리 애 같은 경우는 흔들침대 너무너무 싫어해서 못썼는데요. 바운서에서는 잘 잤어요. 흔드는것도 손가락만 대면 흔들흔들거려서 재우기 쉬웠어요. 평상시에도 눕혀놓으면 질겁을 하고 울었었는데 바운서에 앉혀놓으면 비교적 잘 놀았구요. 한 백일정도까지는 완전히 바운서와 아가가 한몸(?)이었답니다.

    뒤집으면서부터는 거기 안있으려고 해서.. 한 6개월무렵부터는 이유식먹일때 식탁의자 대용으로 썼구요. 지금은 식탁의자 따로있는데 등받이 조절이 안되는거라 분유먹일때만 씁니다. 본전 뽑고도 남은 물건이어서 울 신랑이 지금까지 젤 돈안아깝다고 하는 육아용품이었어요.

    짐보리는 사이즈가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울 아가가 우량아인데도 개월수하고 비슷하게 맞는거 같아요. 겨울옷 사실거면 내복위에 입히니까 좀 넉넉하게 개월수보다 한치수 크게 사시면 딱 맞구요. 봄이나 여름옷은 자기 개월수대로 사시면 넉넉하게 잘 입히실 수 있어요.

  • 4.
    '06.2.15 10:06 AM (218.234.xxx.34)

    짐보리 베이비 사이즈는 밑위도 짧지 않고 상의 길이도 넉넉하고 정말 좋아요. 넘넘 깜찍하구요.
    신생아부터 3T까지 나오는 베이비 사이즈가 정말 이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73 공무원 시험준비에 대해 아시나요.. 7 공무원할래 2006/02/15 596
52272 아이가 다리가 아프다는데... 4 걱정맘 2006/02/15 229
52271 루비통 스피드를 샀는데요.꼭 올리브 오일을 칠해야 하나요? 7 ... 2006/02/15 1,277
52270 서울사대부중(남)에 자녀 보내시거나 선생님 이신분 계시면... 호우맘 2006/02/15 177
52269 초1 의 친구관계 4 같은 경험 .. 2006/02/15 683
52268 평생쓸 영어이름이 필요해요. 부탁말씀 드립니다. 4 영어이름 2006/02/15 826
52267 한경희 스팀청소기 어때요 3 선희 2006/02/15 538
52266 장미 100송이... 1 사랑해 2006/02/15 433
52265 전기고데기 쓰시는분 계신가여?? 5 헤어 2006/02/15 567
52264 유치원 (꼭 답글 부탁드려요~~) 6 고민맘 2006/02/15 448
52263 우울한 생일이네요,,, 6 우울한 딸 2006/02/15 650
52262 베란다확장땜에 맨날 싸워요,,, 12 *^^* 2006/02/15 1,255
52261 제대로 손탄 아기 대처법과 짐보리옷 사이즈문의요 4 딸딸이 엄마.. 2006/02/15 473
52260 비누가격요?(어성초 등등?) 6 알려주세요 2006/02/15 433
52259 진맥없이 보약?? 7 보약 2006/02/15 572
52258 아이친구 엄마끼리 어찌지내나요 3 힘들어 2006/02/15 1,192
52257 이삿짐 싸기 비법 전수 좀 해주세여 6 이사시러요 2006/02/15 670
52256 이유없이 세상이 힘겹게 느껴질 때 9 2006/02/14 1,048
52255 참 부지런하세요. 3 DollDo.. 2006/02/14 993
52254 발렌타인이 뭔지.. 13 초콜렛.. 2006/02/14 843
52253 옥스퍼드리딩트리 2 노노맘 2006/02/14 394
52252 부산분들 도움 좀 주세요. 2 은종이 2006/02/14 330
52251 기탄 위인동화 2 승리 2006/02/14 388
52250 강원도 횡성 날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여학생 옷차림 질문입니다) 5 신입생 엄마.. 2006/02/14 360
52249 냉장고 문의 드릴게요 4 냉장고 2006/02/14 287
52248 리니지명의도용... 1 수야짱 2006/02/14 322
52247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였군요. 4 봄날햇빛 2006/02/14 216
52246 카드 사용하면서.. 8 카드.. 2006/02/14 1,054
52245 내아이,엠로드 자석블록.. 문의하기! 2006/02/14 171
52244 설전에 옥션에서 팔던 한복 이름이 뭔가요? 2 한복 2006/02/14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