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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장갑 세탁말인데요..
하루도 가죽장갑 없이는 외출할 수 없는 사람이예요.
근데,세탁을 어찌해야 하는지,
왠지 찜찜해서요.겨울내내 애용한지라...
세탁소에 맡겨야 하는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1. 세탁소
'06.2.14 11:08 AM (222.236.xxx.55)에 맞겼어요.
하늘색 세무로 된거라 때가 금방 타서 조심스레 꼇었는데 계절 끝나갈때 세탁소에 맞겼어요.
맞기기전에 세탁비 물어 보세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세탁비가 나와 한계절 끼고는 세탁비 무서워 장농에 고이 모셔 뒀답니다.2. 물세탁
'06.2.14 11:43 AM (211.221.xxx.224)전 용감하게 물세탁 했습니다.
장갑을 장농에 보관할때 바짝 말려서 보관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던 관계로 날이 추워 장갑을
끼려고 장농에서 꺼냈더니 글쎄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찌할까 고민하다
장갑을 뒤집어 손가락 사이사이의 안감 천을 다
빼고 물 세탁해서 조금 덜 말랐을때 장갑 성형을
해주고 다시 바짝 말려서 사용하니까 예전 그대로의
장갑이 되었네요. 물빨래 하니까 물날림은 조금
있더라구요. 제 장갑은 가파* 입니다.3. 저도
'06.2.14 12:53 PM (218.145.xxx.213)그냥 장갑을 끼고 비누로 살살 씻으면 된다고 알고 있어요
마치 손씻듯이요
그렇게 해봤는데 별 상관없이 몇년째 잘 쓰고 있어요4. 원글이
'06.2.14 1:36 PM (61.37.xxx.245)아..그렇군요..답변들 넘 감사합니다...
오늘 당장 뒤집어서 해봐야겠어요...^^5. 그냥
'06.2.14 3:04 PM (219.250.xxx.164)밝은색 세무장갑이 엄청 더러워서 걍 울샴푸에 담궈났다가 살살 흔들어 씻어주고 맑은물에 담궈서 비누기 빼준다음 짜지않고 그대로 말렸는데...마르고나니 세무질감이 죽은듯했으니 서서히 사용하니까 살아나드라구요,...세탁소는 생각안해봤고, 이쁜것만 눈에 들어와서 세무로샀는데...이런 고충을 생각못했다는...장갑은 걍 가죽~~이 낳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