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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는방법을 모르겠어요..

내성적 조회수 : 390
작성일 : 2006-02-13 21:18:42
전 제일 가까운 부모님께도 부탁을 잘못하겠어요...

중,고등학교때도 괜히 학비달라고 하기 그래서 엄마께만 맡기고 오면 아버지께서 돈을 놔두고 가셨어요.

(저희집 가족경제를 예나 지금이나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시거든요),,

더군다나,저 빼고 모두 공부를 워낙 잘하다보니 학교에서 전부 중,고등,대학때까지 거의 전액장학금을

받고 다녔어요...저혼자 유일하게 꼬박꼬박 학비 다내고...-_-;;형제중에 제일 공부머리없는아이여서

그런지...매일 부모님뵙기도 민망하고 그러다보니,,내성적으로 성격도 변한거같고, 지금껏살면서

제대로 아버지께 당당하게 다른친구들처럼 부모님께 ,특히 아버지께 용돈다운 용돈한번 받아본적도

없이 그리 살아왔어요...

오늘도 큰돈은 아니지만,제가 어떤교육을 받아야하기에 꼭필요한 돈이거든요...

(아버지께서 사업하셔서 저희집이 워낙이 넉넉한집이지만,아버지께서

돈을 집에선 무지 짜게 주십니다..-_-)

어떤식으로 아버지께 부탁들 하셨나요?

전 그게 너무 어렵고 궁금하네요...
IP : 222.238.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2.13 9:33 PM (220.124.xxx.110)

    있는 그대로 말씀하세요
    무슨무슨 교육 받아야되는데 돈줌주세요~~~~^^
    이렇게요
    자식이 공부한다는데 싫은 부모 있을라구요~

  • 2. 당당하게
    '06.2.13 9:46 PM (218.153.xxx.218)

    받으세요.
    부모 아니면 누가 주겠어요.
    우는 아이 떡하나 더준다고 주눅들어 겨우 겨우 받아 써 봐야
    원래 그런가 보다 하지, 알아서 주지 않을거에요.
    우리집은 큰놈은 어렵게 돈 타가는데 아껴써라 말 한마디 하는데,
    작은놈은 몇배로 타가 쓰면서도 넘 당연하게 당당하게 가져가요.
    저도 둘째는 당연히 많이 주어야하나 보다 세뇌가 되어 그냥 주게 되요.

  • 3. ^^
    '06.2.13 9:50 PM (125.57.xxx.248)

    부탁드려서라도 꼭 타써야 할 돈이라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것이 좋겠지요.
    <제가 이러이러해서 당장 얼마간의 돈이 꼭 필요한데
    아시다시피 아직 돈을 스스로 충당할 여력이 되지못하니 얼마정도 도와주시면,
    그 돈으로 뭘 열심히 배워서 더 넉넉하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물론 이 말대로 하려고 최선을 다하셔야겠지만 남에게 빌린돈마냥
    살벌하게 이자쳐서 갚아드려야하고.. 그런 관계가 아니니..
    님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할것이고, 말 몇마디이지만 이 약속이 하나의 자극이 될수도 있고,
    돈을 주시는 부모님 입장에서도 흔쾌히 내어드릴 것 같은데요.

    그리고,
    대학까지 뒷바라지 해주신것 같은데 졸업하고도 용돈 타쓰는거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가급적 스스로 벌어 쓰시길 권장드립니다.
    부모님이 아무리 재력가시라도 다큰 자식에게까지 용돈 줄 의무는 없는것이고
    부모님 돈은 어디까지나 부모님겁니다^^

    글고... 한두번 정도라도..
    직접 수고해 번돈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담은 (적은 액수라도) 용돈을 드려보실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는지요?
    (이건 솔직히 궁금해서 여쭤보는겁니다..제 사고방식이랑 넘 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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