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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계신분들이 받고 싶은 선물은

이런 선물 조회수 : 871
작성일 : 2006-02-11 23:36:22
미국에 계신 분께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는 값나가는 한과를 사서 예쁘게 포장해서 드렸는데,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해외에 계신 분들 무엇을 받으시면 제일 반가우시던가요?

나이는 40대 초반이네요.
IP : 218.153.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6.2.12 12:18 AM (218.51.xxx.150)

    부담없는 사이시라면 '추억의 불량식품'어떠세요?
    전 그 나이또래인데 가끔 그리워지던데요

  • 2. 맞아요...
    '06.2.12 12:37 AM (211.207.xxx.53)

    한국과자 보내면 정말로 좋아하더라구요..
    물론 추억의불량식품도 추가해서 새우깡, 매운새우깡 ,자갈치,쫄병스낵등....

  • 3. 미국에
    '06.2.12 12:54 AM (61.106.xxx.139)

    웬만한도시 한국식품없는곳 없어요
    추억의불량식품도 다 있었어요
    전 대중가요시디를 가지고 간적있고 잡지도 가져갔긴했어요
    대도시면 한국마캣 너무 잘되어있어요
    좀 비싸서 그렇지 서점도있고요
    정말 마땅히 드릴게 없어서 짝퉁오일릴리가방이랑 옷도 사간적있어요
    남대문가서 자개장식품이랑 토속인형도 사드렸네요

  • 4. 저희
    '06.2.12 1:26 AM (58.73.xxx.45)

    이모들은 한국에 오면 멸치랑 김이랑 면속옷을 엄청 많이 사가드만요...
    그런건 어떨까요

  • 5. 내친구
    '06.2.12 1:29 AM (218.51.xxx.106)

    내친구는 고추가루를 제일 좋아하던데요

    그리고 오징어채,멸치,젓갈도사가더군요

  • 6. 신 영민
    '06.2.12 2:20 AM (222.4.xxx.140)

    저희 아버님이 앓고계시고요.
    얼마전까지 굉장히 고생하셨는데
    신경차단술로 요샌 편하게 지내세요.
    힘든 병인거 같구요.
    심해지면 밥먹기도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원글님도 힘내시구요

  • 7. 안젤라
    '06.2.12 8:38 AM (24.58.xxx.177)

    맛있는 밑반찬이 최고지요 물론있지요 동양장에 가면 그런데 그맛이 아니더라구요 .
    왜 있죠 깨끗하게 포장 잘되어서 두고 먹어도 되는거...부각,장아찌,젖갈 등이요.그리고 학생이 있다면 인사동에서 파는 한국적인거 선물용도도 많이 요긴해요.작은매듭, 인형액자,작은 탈,칠보 보석함등도 인기에요.

  • 8. 책과 C.D
    '06.2.12 2:03 PM (218.48.xxx.124)

    남편따라 객지에 나가 있다보면 고국 것이면 뭐든 그립과 향수를 자극합니다.
    삼*라면과 초*파이 새우깡이 이 곳보다 2배 반 정도의 가격인데도 비싸다 생각안하고 사거든요.

    대개 오시는 분들이 주로 김, 멸치,등의 마른 반찬 가져오시고 조금 각별한 사이면 고춧가루(태양초)주셨어요. 아, 여자용 고탄력 스타킹도 좋아요.

    근데 한번은 남편 후배가 출장오면서 저 들으라고 조관우 C.D와 박광수 만화책 가져왔는데 어찌나 고맙고 눈물나던지...
    주부가 아닌 문화인으로 선물 받은 기분이었어요.

  • 9. 곶감
    '06.2.12 3:19 PM (211.207.xxx.25)

    곶감(반건시는 안되고 건시만 가능합니다.), 태양초 고추가루, 청량고추 말린것, 햇김, DVD, CD등 보냅니다. 먹는것은 주로 우체국쇼핑통해서 보내구요. DVD, CD는 직접 구입해서 송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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