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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잠 좀 자 주었으면

엄마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6-02-10 16:14:56

우리 딸 얘기입니다.

이제 27개월 인데 얘는 밤 12시 1시가 고정 취침시간입니다.

제가 직장에 다니는 엄마라 새벽같이 일어나야 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애가 키도 작은 편인데 이렇게 늦게 자면 성장호르몬이 안 나와 키도 안 큰다네요.

82쿡의 선배 맘들 애들 밤에 일찍 재우는 비법이 있으면 좀 갈쳐 주세요.

애가 2시 부터 4시까지 낮잠을 자는데 아무리 낮잠을 안 재우려 해도 저녁5시까지는 못버티고 곯아 떨어지고,  늦게 낮잠 잔날은 더 늦게 자므로 낮잠을 안 재우기도 힘들더군요.

외출을 해서 낮잠을 전혀 안 잔날은 짜증을 심하게 내구요,

그래도 낮잠을 못자게 할까요.

밤에는 무조건 불끄고 울거나 말거나 놔둘까요.

밤 11시에만 자도 너무 이쁠겁니다.


IP : 61.7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낮잠이랑...
    '06.2.10 4:22 PM (211.172.xxx.13)

    큰 상관 없더라구요.
    큰 애는 9시면 잠들었는데 둘째는 어찌나 안 자며 또 밤새도록 중간중간 꺠서
    뒤척이는지 둘쨰 낳고 햇수로 3년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잤더니
    이제는 제가 눈이 맨날 시뻘건게 폐인될 것 같아요.

  • 2. plumtea
    '06.2.10 4:46 PM (219.254.xxx.24)

    27개월이면 우리애 만하네요. 저희 애가 10월생인데...저희애도 낮잠 자요. 그 개월 수 아이가 어떻게 낮잠을 안 자고 버티나요. 낮에도 자야 큰다는데요.
    무조건 불을 끄고 식구들이 다 같이 자는 분위기로 가야 심심하고 지루해서라도 자요. 애더러만 자라고 하고 엄마아빤 불 켜 놓고 훤하게 있음 절대 안 자요.
    그리고 자기 전에 너무 재미나게 놀면 더 못 자기도 해요. 가끔 저희애도 뽀로로 DVD보면 좀 늦게 자더라구요. 출근하셔야 하는데 너무 힘드시겠어요.

  • 3. ..
    '06.2.10 5:11 PM (125.178.xxx.142)

    그 개월수면 낮잠을 자야 정상이지 않나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집 아이도 낮잠과는 상관없는거같아요.
    저녁 6시쯤 자구 8시쯤 일어나도 한 11시쯤 불 다 끄고 자는 분위기 취해주면 결국 자던데요.^^;
    식구중 누군가 안자면 소용없구 모두 자는 분위기를 취해줘야해요.
    이렇게 분위기 잡고 일부러 재울때는 아무래도 잠 드는데 시간이 걸려요.
    말대꾸해주면 소용없고 아이 스스로 아빠, 엄마가 다 자나보다~해야 포기하고 자요.

  • 4. .
    '06.2.10 10:23 PM (58.233.xxx.163)

    울애기 또래네요.. 윗님 말씀대로 딱 불 꺼버리세요.(울집 리미트는 9시..)
    신생아때부터 무조건 9시면 딱 불 꺼버려서인지 애도 그런 줄 알구요.
    한 8시 넘어서면 슬슬 졸리는지 8-9시 사이에는 거의 스스로 잔다고 그럽니다.
    자는 분위기는 옆에서 제가 취해주고요.. ^^;
    그리고 낮잠을 2시부터 재우시면요, 3시쯤에 깨우세요. 낮잠 오래 재워도 안자더군요.
    애들따라 다른지 울애도 막강체력? 인지라 낮잠 두시간 풀로 자면 9시에 불꺼도
    껌껌한데서 10시 넘어까지 놀다 잡니다.. 엄마를 막 일어나라고 깨우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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