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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나무' -보신분~ 궁금해서요

궁금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6-02-10 11:54:52
주인공 박신혜(하나)가 고모한테 구받받는 부분
제가 보다가 아이 보느라고 중간에 놓쳤는데
하나의 재혼한 부모가 3개월 정도 그동안 믿던 고모에게 맡겨놓고 일 알아보러 가는건 맞지요?
근데 나중에 뻔히 들어날 구박을 왜그리 심하게 하는지..
하나엄마가 전화왔을때도 간을 뺴줄것처럼 하면서 여긴 걱정말라고 하고선..
그냥 하나가 바보같이 착해서 말 안 할 줄 알고 그러는건지..
무슨 속사정이 있는 건가요?
예고편보니 아예 다음편엔 쫓겨나는것 같던데..
통장을 맡겨놓긴 했지만 하나엄마 명의일텐데 뭔 일을 꾸민건지도 이해 안되구요..
언제부터 구박을 했는지..좀 알려주세용..한 이십분 못 봤더니..
이완이랑 박신혜 연기 멋지고 좀 말이 안되는 설정이지만 정말 가슴 두근 거리는 장면이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십대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줌마지만 이런 감성을 잊고 싶지 않네요..
IP : 222.234.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0 12:09 PM (211.194.xxx.232)

    음 저도 아기안고 봐서 그런데..
    어렸을때부터 일 도운것 같아요..고모의 오빠인지 남동생인지 암튼 죽었는데 하나가 새아빠라고 하면서
    가족이라고 하니 열받았어요.. 첫회에 하나 뺨을 어찌나 마루 세게 여러번 때리던지..
    하나가 지지않고 새아빠라고 한다고 했어요..
    오빠인지 동생인지 불쌍해서 어쩌냐고~ 하면서 신세타령.. 자기는 노름빚으로 얹혀살고 있어요..
    얹혀사는 서러움이라고 하는것 보니깐..
    집문서 들고 날랐답니다~

  • 2. 원글
    '06.2.10 12:26 PM (222.234.xxx.84)

    아 그렇군요..저도 아기돌보면서 봤어요..ㅎㅎ
    그럼 그냥 무대포였네요..그때부터 벌써 날르려고 결심했었나 보네요..
    엄마랑 재혼한 새아빠도 그렇지 남남이었던 남자애가 아무리 오빠라도 자폐성향까지 있는 애를
    그렇게 둘만 남겨놓고 가다니..정말 말이 많이 안되는 드라마네요..에효..
    그냥 장면장면에만 만족해야 겠네요..그래도 엄마를 잃은 슬픔을 하나를 통해
    조금씩 세상의 따뜻함에 눈 떠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구..그 온천씬이랑 학교에서 둘이 어느 틈 사이에 숨은 장면..가슴이 두근두근..허허 저도 주책입니다~

  • 3. 저는
    '06.2.10 2:32 PM (58.235.xxx.10)

    하나 역 하는 여자애가 너무 이뻐서 봅니다.
    첨엔 일본애인줄 알았어요

    근데 어찌 그리 귀엽고 이쁜가요?
    tv보다 거울보고 같이 살아주는 신랑이 고마웠습니다 흑흑흑 ㅠ.ㅠ.

  • 4. 어머
    '06.2.10 3:14 PM (58.140.xxx.88)

    저도 일본애인줄 알았는데...
    일본어를 잘하던데....
    그럼 학교친구들로 나오는 다른아이들은 다 일본인인가요?

  • 5. QBmom
    '06.2.10 6:59 PM (218.155.xxx.101)

    하나역의 박신혜양 한국 영파여고 학생입니다
    너무 잘하죠
    너무너무 이쁘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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