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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한자능력검정시험 시험쳐보신분..

딸자랑 조회수 : 544
작성일 : 2006-02-09 22:10:43

딸자랑입니다. ^^

감사하게도... 한자에 센스가 있는것같아요.

5세나 다름없는... 늦은 6세인데,
만3세정도에 한글하고, 만4세가 될무렵부터 한자에 관심가지더니
제법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50분동안 건물안에 남아서 혼자시험을 치뤄야 한다는데... 저도 약간
흥분되고 아이도 떨린다고 하네요.

실제 실력은 6급정도인데, 7급으로 보게해볼까 생각중이예요.
친정부모님은 괜히 애 잡는다고 말리시는데...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50분간 교실에 혼자 남겨지는 경험... 무섭고 어려울까요?

아이 한자시험 치뤄보신분 경험담 듣고싶어요. ^^
IP : 219.249.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9 10:15 PM (61.249.xxx.227)

    똑똑한 따님을 두셨네요^^ 6급 실력이라니 대단해요 근데 나이제한없이 셤은 가능한가보네요~

  • 2. 전혀여..
    '06.2.9 10:20 PM (59.27.xxx.55)

    안심하세여..
    작년에 아들 한자 급수시험 보는데 따라갔어여..
    교실밖에서 유리창으로 안을 볼수 있더군요..
    나이가 어리니 엄마가 밖에 있다는것만으로도 힘이 될거에여..ㅎㅎ

  • 3. 걱정 마세요
    '06.2.10 12:01 PM (211.117.xxx.217)

    똑똑한 따님 두셨네요.^^
    셤 첨 도전해 볼려니까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그러시죠?
    저희 딸래미도 6세 때 6급 땄는데요.
    첨엔 8급 쳤어요.
    오빠가 있어서 오빠 치는 김에 같이 접수해서 했어요.
    연년생이긴 해도 오빤 하나도 걱정 안 되고 하던데
    이상하게 딸래민 제가 더 초조하고 안절부절이었어요.
    여긴 울산인데 건물 내에 학부모는 시험 시작 전에 교실 찾고 자리 찾아 주는 정도만
    할 수 있고 시작 전에 다 나가라고 하던걸요.
    밖에서 조마조마...애는 오히려 담담했구요.
    거기 가면 학습지 같은데서 나와서 엿도 주고 해서 신나하구요.^^
    제 생각엔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신감이 굉장히 생기거든요.
    사실 아들은 첨부터 6급 쳤는데 떨어졌어요.ㅎㅎ
    제가 학생들 가르치는 일 하는데(학교 선생님은 아니구요.^^)
    실력이 됐다싶어 응시했더니 첫 시험이라 떨었나 봐요.
    애가 얼마나 의기소침 하는지 보기 안 됐을 정도였어요.
    담에 7급을 보게 했더니 합격했구요.
    시험 자주 쳐보는거...글쎄,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전 적당히 급수와 시기 조절해서 응시해 보면 자신감도 그렇고
    담도 커져서 다른 기회가 와도 잘 대처하고 적응하고 하더라구요.
    사실...요즘 자격증 애들한테 요구 많이 하는 교육실정이라...ㅠㅠ
    도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똑똑한 딸래미 앞으로도 더 잘 했음 좋겠네요.
    참,제가 아는 시험일자는 한국어문회 주최하는거 4월 말경이랍니다.^^

  • 4. 혹시나..
    '06.2.10 12:08 PM (211.117.xxx.217)

    윗글 쓰고 나가려다 괜한 걱정 앞서는데요.
    혹시 6급 문제랑 7급 문제랑 비교해 보셨는지요?
    문제 유형이 많이 달라요.
    물론 글자 다 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문제 적용 능력이 있냐 없냐가 무척 중요해요.
    유아는 글자는 외운다 쳐도 문제를 읽고 거기 정용하는 능력이 떨어지더군요.
    상대자,동음이의자 문제도 나오구요,4문제 정도지만 4자성어 문제도 나와요.
    그래서 제 생각으론 7급 먼저 해보심이 어떨까...^^
    제가 넘 참견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아이 실망하는 모습 보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먼저 떨어져 본 엄마로써...ㅠㅠ
    어쨌든 잘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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