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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혼자 구경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나만?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06-02-09 09:30:51
어제 영화보고 내려오면서
백화점 구경을 했죠. 어차피 지하로 내려가서 지하철 타야하는 곳이라..

그릇,주전자,밥 공기 등을 보려고 구경하는데
나 혼자 생각하면서 구경하려고

나 혼자 구경할게요.
혼자 봐도 되죠?   라고 얘기했는데도
네..그러면서 뒤에서 계속 제품 이름을 말하거나(팻말에 제품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설명을 계속하거나, 그도 아니면 뒤에서 가만히 딱 붙어 서 있는데

참 짜증나더라구요.

각 코너마다 두세번씩 좀 인상 써가면서 혼자 보겠다고 말해서야
겨우 좀 점원이 떨어지던데...

백화점 갈때마다 점원 떼놓기가 너무 힘들고 짜증나는데,
이거 대책이 없나요? 저 할말 하고 싫으면 싫다고 얘기하는 스타일 인데도
갈때마다 영~~ 그렇네요.
IP : 61.85.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6.2.9 9:33 AM (61.32.xxx.37)

    저도 어제 백화점에 혼자 들렀다가 비슷한 경험 했어요.. 대책? 없는거같은데요.. 구경하겠다고 얘길 해도 안가고 옆에 있으면...
    그들 나름대로는 친절을 베푼다고 하는건지.......
    정말 왕짜증나요. 한 다섯번째 가게쯤에서 똑같은 일 당하면 도대체 왜들이러시냐고 소리지르고 싶어진다니까요..

  • 2. 멀리서
    '06.2.9 9:36 AM (58.120.xxx.159)

    그릇 바라만 봅니다 ㅋㅋ...그러다 눈 마주치면 도망가구요 ㅋㅋ

  • 3. 그럴 땐
    '06.2.9 9:42 AM (59.5.xxx.131)

    제가 쓰는 방법은, 절대 그릇 살 사람처럼 안 보이게 옷을 무지 막지 평범하게 입고 가는 겁니다.
    그러면, 말을 잘 안 걸어요. ㅎㅎ
    제 생각엔, 아마 판매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손님이 매장에 오셨는데도 그냥 가만히 두면,
    그게 비록 손님이 원해서라고 해도 아마 백화점쪽에서 안 좋은 소리를 듣거나 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 상황을 모니터 같은 걸로 누군가 보고 있거나, 관리자가 왔다 갔다 하면서 보거나 해서요..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요. 그래서 전 대충 판매하시는 분들과 맞춰가면서 구경해요..

  • 4. -_-
    '06.2.9 9:51 AM (61.32.xxx.37)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판매사원들이 모니터당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직장에서 퇴근하고 백화점가면, 옷을, 일부러 구매의지가 없는사람처럼 입고가기가 어려워요 ㅠㅠ

  • 5. 요령
    '06.2.9 11:05 AM (59.10.xxx.62)

    '혼자 구경할께요' 가 아니라, '오늘은 구경"만" 할거예요'라고 말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물건 있어서 사도 뭐라는 사람은 없으니까.

  • 6.
    '06.2.9 11:12 AM (222.107.xxx.116)

    설명 다 듣고 구경하고 나옵니다.^^

  • 7. 전에
    '06.2.9 11:16 AM (222.101.xxx.155)

    전에 알바할때 가장 스트레스가 점장은 손님보면 무조건 붙잡고 설명하라고 뒤에 쪼차다니라고 귀에 못이 박히게 말하는데 손님들은 그런거 싫어할때...정말 난감하더라구요...개인적으로 저도 쪼차다니는 직원들 시러하거던여..ㅋㅋ

  • 8. ^^
    '06.2.9 11:18 AM (220.77.xxx.183)

    백화점 모니터 해봤는데요.
    손님이 있는데 멀리 떨어져서 관심 안가질경우도 감점 대상이구요.
    괜찮다는데도 너무 붙어서 설명하는것도 감점 대상이거든요.
    그냥 그날은 구경만 하실거면 오늘은 구경만 할께요. 그럼 적당한 간격에서 떨어져서 서 있다가
    만약 문의가 있으면 다가가서 설명하게 되어 있어요.

    혼자볼께요. 라고 마시고 구경좀 할께요.. 등으로 말씀하심 될것 같네요.
    지나치게 불편하게 하심 지적하시구요.

  • 9.
    '06.2.9 11:37 AM (221.150.xxx.68)

    그냥 "좀 볼게요." 하면 대부분 알아 듣고 "네, 그러세요." 하던데요.
    안 살 것 같이 보였나...ㅋㅋ
    전 혼자 가는 쇼핑이 젤 속 편해 주로 혼자 가거든요.
    근뎅, 그 직원들도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전에 님 말씀처럼 점장이나 윗사람 눈치 보여, 또는 판매할당량 비슷한거에 쫓기다 보니, 그런다고 합니다.
    지금은 옆에서 설명하는 직원은 그냥 들어 줍니다.

  • 10. 원글
    '06.2.9 11:58 AM (211.224.xxx.155)

    그냥 구경만 하겠다는 말도 왜 안해 봤겠습니까..그래도 똑같더라는..

    아까 백화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쇼핑할때 그런점 불편하더라 하니까
    ..그래요. 참 불편하셨겠네요. 하면서 자기 직원들 아침 시간에
    교육 시키겠다고는 하는데... 모르죠. 뭐 낼가면 또 똑같을지도요.

    쇼핑도 어떤날은 설명 듣는거 좋아요. 상식에도 도움이 되구요.
    세련되게 설명해 주시는 분들도 있던데, 요즘은 그런분들 잘 없더라구요.

    가끔은 물건들 보면서 정신의 휴식을 갖기도 하는데
    옆에서 계속 말 하면 정말 소음이 따로 없지요.그런날은 설명을 듣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니까요.

    백화점도 이마트처럼 손님이 아무리 오래 구경해도
    부르지 않으면 안왔으면 좋겠어요 ㅋㅋ

    근데 백화점이 좋은 물건이 더 많으니... 끄응...

  • 11. 오로지!!
    '06.2.9 1:14 PM (218.50.xxx.25)

    한국만 유독 그래요!! 홍콩이나 유럽, 미국 , 캐나다를 가도 직원들은 주위에 가만히 있다가 손님이 뭐 원할 때나 나서서 답하고 그러지 한국처럼 쫓아다니면서 어쩌구 저쩌구 말이 많지 않죠. 그릇 매장이든 옷 매장이든 아무튼 구경 좀 할까 하다가도 자꾸만 쫓아다니는 통에 제대로 보지도 못하겠더만요.

  • 12. 저는
    '06.2.9 4:18 PM (222.108.xxx.45)

    그럴 땐 바로 말합니다. 그렇게 따라다니시면 부담스러워서 제대로 못 본다고..

  • 13. 맞아요.
    '06.2.9 7:21 PM (211.235.xxx.19)

    외국에 나가면 자유롭게 쇼핑하는데 (넓은 백화점 매장에 점원도 별로 없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찰거머리처럼 붙어다니죠.
    가격 좀 보려고 가격표를 만지다가도 점원이 오는 기색 느끼면 그냥 나오게 됩니다.
    손님들이 쫓기는 느낌이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할 수 있어야 매출도 많이 오를 텐데
    왜 그걸 모를까요?

  • 14. 재래시장
    '06.2.10 2:39 AM (219.255.xxx.233)

    너무 붙으면 시장 같아요
    안사면 눈치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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