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희망이 있을까요? 살빼기....

희망을주세요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6-02-03 10:12:22
첫애 임신해서,  원래 임신해선 입에서 당기는 대로 먹는게 좋은건줄 알고, 체중관리 신경 못 쓰다가,
막달까지 한 12~15kg 늘었나봐요.  그래도  아기 낳으면 그 몸무게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웬걸~  5~6kg 밖에 안 줄더라구요,  나머지는 걍 제 몸무게로 남아 있더라구요.
아기 키우는 것도 힘들고,  돌 즈음 되면 나머지도 빠진다는 말만 믿고 별다른 노력 안했더니,  
그 몸무게가 걍 제 몸무게가 된지 어언 6년 이랍니다.  

둘째를 늦게 가졌는데,  올 5월 출산예정이거든요?
이번엔 첫애때 경험때문에,  신경써서  24주째인 현재 4kg 정도 늘었어요. (이것도 많이 늘었쬬?)
막달까지 체중조절 할 예정인데,  

일단 둘째 낳고 좀 신경을 많이 써주면  몸무게가 좀 줄어들까요?
아님, 너무 오랫동안 제 살로 남아 있어서,  꿈쩍도 안할런지....
저도 좀 가볍게 살고 싶네요.  제게 희망을 주세요~

IP : 221.162.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06.2.3 10:18 AM (211.224.xxx.95)

    임신중에 무조건 잘 먹어야 좋다구 생각됩니다.
    뱃속의 영양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아이낳구서도 모유먹이실때 꼭 잘 먹구요..
    저도 두아이들 그냥그냥 대충먹구 했는데. 이제 생각하면 그게 젤 후회되던데요......

    다이어트 그거 별거 아닙니다.
    딱 맘먹구 한6개월만 운동하구 식사조절하면 빠집니다.
    요즘은 정안되면 병원처방??도 있잖아요???????

  • 2. 체리맘
    '06.2.3 10:22 AM (222.106.xxx.83)

    전 아이가 하나이긴 하지만 주위에 둘째 가진 엄마들 보니 체중관리 정말 많이 해요..얼마전 둘째를 출산한 후배 10킬로 늘었어요...
    원래 그몸무게 였던게 아니라면 열씨미 하심 빠질꺼예요..
    전 아이 가졌을때 18킬로 쪘었거든요...지금은 원래보다1킬로 덜나가요..
    전 1-2킬로 쪘다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먹는거 정말 신경많이 쓰구요...집에서 입는 바지도 정말 딱맞는 바지 일부러 입고 있고 그래요,,넘 단순한 얘기지만 운동하고 먹는거 조절하면 정말 자기자신한테 조금만 체중쪽으로 예민하게 생각하시면 관리 됩니다

  • 3. 체리맘
    '06.2.3 10:25 AM (222.106.xxx.83)

    본인스스로가 자신의 체중에 엄격해야 합니다..그래야 빠집니다...그렇게 생각하면 먹는것도 조절됩니다
    기운내시고요,,순산하시고 ..그후에 가벼운 맘과 몸으로 생활하시길 바라며..화이팅이네요

  • 4. 유로피안
    '06.2.3 11:44 AM (61.102.xxx.73)

    저도 임신중엔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기 낳으시고 나서 바로 체중 조절 들어가세요. 먹는거 줄이시고, 많이 걷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운동 없이 굶어서 빼면 살이..늘어진다고 해야 되나..탄력만 감소되요. 결국 다이어트의 원조는 그냥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인다 아닐까요 ?

  • 5.
    '06.2.3 12:07 PM (211.58.xxx.24)

    임신중에 물론 잘 먹어야하지만 무조건 다 먹고 보자는 옛날식이라고 하던데요.
    입덧을 해서 살이 빠지더라도 태아는 일단 엄마 몸에서 필요한 영양분을 다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엄마는 딱 그 몫까지만 더 먹어줘야하는 거지 땡긴다고 시도 때도 없이 먹는 건 다 살로 간다고 해요.
    이유명호라는 한의사분이 쓰신 책 보니까 임신중에 늘리는 체중은 딱 10킬로까지가 좋답니다.
    출산 직후에 5킬로가 빠지고 나머지 5킬로 정도 남아야 부담없이 서서히 살을 뺄 수 있데요.

  • 6. 버피
    '06.2.3 12:44 PM (221.160.xxx.165)

    먹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데 너무 엄격하게 하면 오래 지속할 수 없고 부작용만 커집니다.. 드시고 싶으신 걸 드시고 그 대신 활기차게 많이 움직이세요... 살은 반드시 빠집니다.. 참!! 모유수유는 최고의 운동인 거 아시죠? 꼭 모유수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45 세타필 로션.. 9 세타필? 2006/02/03 841
50844 남편의 첫사랑 8 갑자기 나타.. 2006/02/03 2,362
50843 홈플러스 영수증 바코드 번호 부탁드려요. 강제맘 2006/02/03 241
50842 희망이 있을까요? 살빼기.... 6 희망을주세요.. 2006/02/03 919
50841 황우석박사 촛불집회가 있어요....2월4일입니다. 12 일심화 2006/02/03 1,016
50840 친정에 냉장고 사보내야하는데요~ 5 냉장고 2006/02/03 419
50839 부부싸움 상담 15 내잘못일까?.. 2006/02/03 1,524
50838 드디어 치질수술 했습니다 7 옥정호 2006/02/03 987
50837 신랑 귀가 어두운거 같아요.. 2 2006/02/03 292
50836 둘째 출산시 간병인을 써야할것 같은데요... 7 간병인 2006/02/03 766
50835 초등학교 들어가는 조카 입학선물 금액 6 입학선물 2006/02/03 898
50834 때 녹이는 바디샴푸 3 편한목욕 2006/02/03 633
50833 내 주변은 모두 공주들,, 나만 무수리.. 25 무수리 2006/02/03 2,155
50832 스탠드형 에어콘을 구입하려고요. 1 박윤경 2006/02/03 138
50831 우리에게 힘이 되는..... 회상 2006/02/03 167
50830 동네 약국에 속쓰려서 갔더니 약값이 7200원....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5 아파서 2006/02/03 847
50829 구슬김밥 드셔보셨어요? 창업할까.... 2006/02/03 665
50828 급)도와주세요.컴 앞에 대기 2 뇌졸증.. 2006/02/03 274
50827 전화 요금을 조금 줄여볼까 해서 그런데요~ 5 궁금이 2006/02/03 500
50826 좋은건 다 지아빠 닮아서..... 커컥!!! 6 뒷골 띵 2006/02/03 915
50825 싸게 살수 있는 곳 없을까요 1 검심 2006/02/03 367
50824 혹시 가정용LPG가스 한통에 얼마나하나요?? 6 밍크밍크 2006/02/03 858
50823 율전동이라고 수원에 아세요 ? 9 밤꽃 2006/02/03 697
50822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여행 저렴하면서도.... 2 2006/02/03 411
50821 2404 정만 괜찮나요? 2 이사이사 2006/02/03 465
50820 7세인데 피아노 두달만에 싫다 하네요, 어쩌지요? 4 2006/02/03 583
50819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싶은데... 1 2006/02/03 383
50818 이사하는데 아이가 걱정을 많이 해서... 3 어떻게 2006/02/03 310
50817 아이가 우유 먹으면 구역질난다 해요 ㅠㅠ 7 2006/02/03 346
50816 너무 예뻐진 그녀. 우울해~ 4 우울 뚱뗑이.. 2006/02/03 1,942